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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의 팡세

독설의 팡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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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소설 top100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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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27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818950
ISBN10 898281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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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밀 시오랑(Emile Michel Cioran, 1911~1995)
20세기의 가장 저명한 모럴리스트 작가. 소외, 부조리, 권태, 무익함, 타락, 역사의 압제, 변화의 야만성, 고뇌, 질병으로서의 이성 등 현대적인 테마를 다룬 산문집과 격언집으로 유명하다. 1911년 루마니아의 라지나리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부쿠레슈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34년 발표한 첫 책 『절망의 끝에서』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에게 주어지는 루마니아 왕립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 1937년 파리로 이주한 뒤 소르본 대학에 등록하고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1949년 프랑스어로 쓴 첫 책『해체의 개설』을 발표했다. 평론가들은 그의 탁월한 정신세계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지만 대중의 찬탄은 불러일으키지 못한 채 이오네스코, 엘리아데, 베케트, 미쇼 등의 문우와 소수 애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사유와 집필활동을 이어간다. 『독설의 팡세』(1952)와 『존재의 유혹』(1956)이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의 책에 관한 서평이 쏟아졌으며 판매부수도 늘었으나 시오랑은 자신에게 수여되는 문학상들을 사양하고 언론을 피하면서 시대의 현기증, 삶과 죽음, 서구문명의 폐해 등에 대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냉담한 문체로 계속 글을 써나갔다. 1987년 발표한 『고백과 저주』를 마지막으로 절필했으며 1995년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역사와 유토피아』(1960), 『시간 속으로의 추락』(1964), 『태어난다는 것의 불편함에 대하여』(1973), 『자아분열』(1979), 『감탄 연습』(1986)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김정숙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파리 4대학)에서 프랑스 현대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배재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이며, 역서로 『역사와 유토피아』『절망의 끝에서』『시몬느 베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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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근본적인 오류를 논하기 이전에 죽음으로도, 그리고 시의 세계로도 교정할 수 없는 저질 취미에 속한다.”

“열정을 느끼는 대상이 막연한 것일수록 그 열정은 인간을 파멸시킨다. 내 열정의 대상은 권태다. 나는 그 막연함에 압도되고 말았다.”

“동양은 꽃과 체념에 기울어져 있다. 우리는 그 동양과 대립하여 기계와 노력, 그리고 그 광적인 우울함을 내세운다. 서양의 마지막 발악이다.”

“자신의 적들을 더이상 선택하지 않는 순간, 자신이 갖고 있는 적들로 만족하는 순간, 젊음은 끝난 것이다.”

“자살에 대한 반박: 우리의 슬픔에 그리도 기꺼이 봉사했던 이 세계를 버린다는 것은 얼마나 무례한 일인가!”

“심한 시련 속에서는 복음서보다 담배가 우리에게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된다.”

“사랑의 기술이란, 아네모네 꽃의 조심스러운 사려에 흡혈귀 같은 기질을 결합할 줄 아는 것이다.”

“바흐가 없었다면 신학의 탐구 대상은 없었을 것이다. 천지창조는 허구이며, 시효를 상실한 공허였을 것이다.”

“우리가 음악을 통해 시간의 감촉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진정한 음악이 아니다.”

“전쟁에 대한 책―클라우제비츠의 책―은 레닌과 히틀러의 애독서였다. 그런데도 이 세기가 왜 유죄를 선고받았는지 자문하고 있는가?”

“인간이라는 종족이 그토록 성실하게 어리석지 않았더라면 한 세대를 넘어 버틸 수 있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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