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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하게 외동아이를 키우는 비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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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4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1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95461877
ISBN10 899546187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외동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이제는 많이 보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외동아이를 둔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를 형제가 있는 아이들과 별반 차이 없이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외동아이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외동아이만큼이나 외동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또한 아이 못지않게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외동아이라서 저래, 오냐오냐 키워서 아이가 저 모양이야” 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과도하게 아이 양육에 신경과민을 보이는 외동아이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상적인 양육 태도를 벗어나기 쉽다. 아이를 키우는 데만 정신을 쏟아야 하는 외동아이 부모들은 사람들의 편견에도 맞서야 하기 때문에 양육 문제에 있어 자신을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외동아이를 자유롭고 멋지게 양육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외동아이를 둔 부모들, 본인 스스로 외동아이이면서 외동아이를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곳곳에 Parenting Tip, 알아 두기, 짚고 넘어가기 코너가 있어 그것들만 따로 봐도 외동아이 양육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당신과 당신의 외동아이 - 서설과 개관

2.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는가? - 평화를 방해하는 낡은 편견과 떨쳐지지 않는 걱정들
* 과거의 유령들

3. 뜻하지 않게 외동아이만을 갖게 된 경우 - 운명이나 환경 때문에 가족의 규모가 제한될 때
* 부모의 기분과 외동아이
Parenting Tip 1

4. 멋진 형제자매! 그 실상은? - 형제자매의 장점과 단점
* 당신과 당신의 형제자매: 당신이 알고 있는 불완전하지만 막강하고 유일한 잣대
* 가족의 역할: 형제자매의 정해진 역할의 장단점
* 부모의 희망과 꿈
* 형제자매의 사랑과 변치 않는 우애... 과연?
* 나이 든 후의 형제자매 관계: 축복 혹은 저주
* 형제자매의 경쟁관계
Parenting Tip 2

5. 평생 응석받이로 살아갈까? - 외동아이에 대한 오해와 고정관념을 깨다
* 외톨이 외동아이들: 고정관념의 뿌리
* 외동아이: 다양한 프로필
* 외동아이: 지능 요소
* 지능: 부모와 자녀의 관계
* 외동아이는 외로운가?
* 외동아이는 사회적 부적응자인가?
* 외동아이는 버릇이 없을까?
* 외동아이는 작은 어른이다?

6. “자기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아이” - 부모들이 고정관념을 실현된 예언으로 바꾸는 방식(그리고 그것을 방지하는 방법)
1) “그 아이는 내 하나뿐인 아이인데 다 받아주면 안 될 이유가 뭐야?”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2) “내가 마치 내 아이의 형/언니인 것처럼 우리는 몇 시간씩 함께 놀아요”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3) “나는 아이에게 모든 걸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모녀라기보다는 자매 같은 사이죠”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4)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아이는 자신이 어른들과 동류라고 생각해요”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5) “우리는 아이의 모든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 아이가 절대로 외롭게 해서는 안 되요”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6)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수줍음을 많이 타요”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7) “외동아이들은 대부분 심술궂고 버릇없고 의존적 - 내 아이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게 할 거예요”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8) “아이가 성공하면 나도 성공하고, 아이가 실패하면 나도 실패하는 겁니다”
-> 당신도 이런 경우라면

7. 가족 삼각형, 좋거나 나쁜 - 세 사람 사이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법
* 세 가족이 항상 동등한 투표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사생활의 권리가 있다
* 때로는 ‘어른들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3인조의 구성을 깬다
* 부부 각자가 아이하고만 보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3인조의 구성을 깬다
* 다양한 양육 방식이 삼각구도에 미치는 영향
* 남자의 말, 여자의 말: 부모로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
Parenting Tip 3
* 자녀양육방식의 차이가 삼각구도에 문제를 초래하기 시작할 때
* 가정의 전쟁: 부모가 싸울 때
Parenting Tip 4
* 좋은 사람/나쁜 사람: 부모 대 부모 사보타주(반복적으로 그리고 미묘하게 자녀를 자기 편으로 만들기)
Parenting Tip 5
* 부서진 삼각형: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길 때

8. 압력을 빼는 법 - ‘슈퍼 차일드 증후군’ 피하는 법
* 슈퍼 차일드 증후군: 그 신호
Parenting Tip 6

9. 뿌리와 날개
Parenting Tip 7

10. 현대가정의 새로운 모습 - 혼자 사는 부모/ 이혼한 가정의 외동아이
* 이혼과 형제자매
* 이혼의 시기, 아이는 어떤 느낌일까?
* 이혼의 시기: 자신의 경험이 부모로서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
Parenting Tip 8
* 한 자녀, 두 가정
Parenting Tip 9
* 양육에 대한 약속 지속시키기
* 계획 조정하기: 단계별
* 독신 부모가 빠지기 쉬운 함정: 위로 받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로서의 외동아이

11. 의붓/이복 형제자매 - 외동아이에게 형제자매가 생길 때
* 혼합가족: 자녀와 부모 모두를 위협하는 궁지
* 의붓/이복 형제자매가 생기는 일에 대해 아이는 어떻게 느낄까?
Parenting Tip 10
Parenting Tip 11
* 한 가족, 두 세대의 자녀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패트리샤 내크먼, 안드레아 톰슨
심리학자 패트리샤 내크먼은 뉴욕 시에서 개인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가렛 S. 말러 정신의학 연구재단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뉴스쿨대학 사회연구분과 심리대학원에도 출강하고 있다. 미국 정신분석 협회 학술회원이기도 하다. 안드레아 톰슨은 여성 문제 전문 프리랜서 작가로 뉴욕에 살고 있다. 두 저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외동아이의 올바른 양육을 위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물로써 이 책을 내 놓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외동아이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TV나 신문을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하나의 이슈로 자주 다뤄질 뿐만 아니라, 외동아이와 관련한 서적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그만큼 외동아이 가정이 보편화되었고, 외동아이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궁금증 또한 늘어났다는 말일 게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 출간된 『즐겁고 행복하게 외동아이를 키우는 비결』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숱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외동아이 부모들을 위한 양육서로, 외동아이 양육방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의 시선을 단 번에 뺏기에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외동아이를 키우면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 그리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부모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알려준다.
『즐겁고 행복하게 외동아이를 키우는 비결』은 외동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더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외동아이 부모들을 위한 맞춤 책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외동아이 양육과 관련한 완벽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외동아이와 외동아이 부모들의 입장을 근본적으로 짚으면서, 다양한 삶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외동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색하는『즐겁고 행복하게 외동아이를 키우는 비결』은 외동아이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빼놓지 않고 상세하게 전개한다.

이 책이 눈에 띄는 이유는 이론과 실례가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는 데 있다. 우선 부모들이 외동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는 부분을 제대로 짚어서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론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실제 외동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나 본인 스스로가 외동아이 출신인 부모들의 인터뷰 내용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살아 있는 외동아이 양육기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외동아이 양육에 관한 이론과 실례의 적절한 접목은 외동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믿고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동아이 키우기는 현실이라는 점 또한 잊지 않게 한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외동아이와 우리 부부가 더 행복해지는 방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차*름 | 2015.04.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늦게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이렇게 늦게 결혼하여 아이 하나를 낳은 것만 해도 기적이라 여기며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주위에서는 가끔 왜 아이를 더 낳지 않느냐는 소리를 합니다. 제 사정을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늘 말하기도 어려워서 웃어 넘길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런 주위의 생각들이 저에게 영향을 끼칠 때가 있더군요.;
리뷰제목

늦게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이렇게 늦게 결혼하여 아이 하나를 낳은 것만 해도 기적이라 여기며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주위에서는 가끔 왜 아이를 더 낳지 않느냐는 소리를 합니다.

제 사정을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늘 말하기도 어려워서 웃어 넘길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런 주위의 생각들이 저에게 영향을 끼칠 때가 있더군요.

'하나 더 낳을까? 위험을 무릅쓰고?' 이렇게 말이지요.

또, 아들이 혼자 있는게 외로워보일 때도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관념이 저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고, 아이는 둘 이상이 좋다는 사회적 통념이 저에게도 뿌리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아이를 낳은 후 얼마 안 되어 사서 아이가 네 살이 된 지금도 가까이에 놓고 자주 보는 책입니다.

조사가 균형있게 이루어졌고, 문장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역도 꼼꼼합니다.

제 주위에도 외동아이 엄마들이 있는데, 대부분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이런 자기의 느낌을 아이에게 투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생각 하지 말라고 해도 별로 설득력이 없더군요. 자기 생각을 의심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외동아이를 둔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고 한 권 더 구입합니다. 외동 아이 두신 부모님들, 꼭 읽어보시고, 괜한 불안감, 사회적 관념 때문에 불행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보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문제의 해결까지의 길은 그다지 멀지 않아요. 정말 '아는 게 힘'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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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에 대한 편견 버리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여* | 2005.03.03 | 추천16 | 댓글0 리뷰제목
혹시라도 일찍 퇴근하려고 집에 전화를 걸면 제 딸 동주는 통통 뛰며 큰 소리로 신난다고 외칩니다. 어서 집에 가서 동주가 잠들기 전에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싶어집니다. 책 읽어 달라, 같이 색종이 접자, 같이 오리기 하자, 같이 놀자, 제가 쉬는 주말이면 단 한시라도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땐 조금 귀찮아져 아이에 대한 게으름이 발동하기는 하지만, 월요일에 출근길;
리뷰제목
혹시라도 일찍 퇴근하려고 집에 전화를 걸면 제 딸 동주는 통통 뛰며 큰 소리로 신난다고 외칩니다. 어서 집에 가서 동주가 잠들기 전에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싶어집니다. 책 읽어 달라, 같이 색종이 접자, 같이 오리기 하자, 같이 놀자, 제가 쉬는 주말이면 단 한시라도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땐 조금 귀찮아져 아이에 대한 게으름이 발동하기는 하지만, 월요일에 출근길 지하철 역에서부터 아른거리는 것이 동주 얼굴입니다. 가끔 외출하는 제 아내도 저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듯 '하나밖에' 없는 제 딸은 저와 제 아내의 삶에 매우 깊숙히 - 아니 그것보다 훨씬 강한 접착력과 강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딸이 건강하게 '커주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오직 딸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마음이 어디 저희 가족만의 마음이겠습니까? 자식을 둔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우리 딸은 외동입니다. 형제나 자매가 '아직' 없다는 뜻이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제 어린이집도 잘 적응할 정도로 자라고 나니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아이를 더 낳으라고 얘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나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좀 어렵습니다. 어쨌거나 아내와 딸,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해 저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개인적인 믿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사람들이 가만히 있질 않습니다. '혼자는 외롭다', '아이를 더 낳지 않는 것이 너무 이기적이지 않느냐?', 심지어는 '이런 상태(저출산율)로 가면 머지 않아 나라가 망한다'는 말까지 듣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왠지 하나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합니다. 형제나 자매가 없으면 무언가 짝이 맞지 않은 비정상적인 가족 구조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저는 이 자리를 통해, 자식은 하나면 족하다 또는 최소한 둘이나 셋은 되어야한다고 자식의 적정 수가 몇 명이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저처럼 어떠한 이유가 있거나 또는 부득이하게 현재 자식이 하나밖에 없는 부모들이 주위 사람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로부터 느끼는 '죄책감'이나 당혹감 또는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한다는 생각뿐입니다. 다행히 《즐겁고 행복하게 외동아이를 키우는 비결》은 이런 저의 바람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책에는 제가 평소가 가지고 있던 의문들, 예를 들어 '자식을 하나만 가지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외동 아이는 너무 외로워하지 않을까', '혹시라도 내가 죽으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혹시라도 하나밖에 없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외동 아이는 응석받이가 될 확률이 높다던데', '주위를 보니 이맘 때쯤 동생을 갖고 싶다고 간절히 원한다던데' 등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저의 선입견을 조목조목 바로잡아 주고 있습니다. 1926년부터 1985년까지의 60년 사이 각기 다른 시기에 실시된 외동아이를 대상으로 한 141가지 연구 내용을 통해 '가족 구성과 아이의 성격적 특성'을 연구한 폴리트와 팔보의 연구 결과는 여러 면에서 외동 아이에 대한 일반적 편견을 뒤엎습니다. 수많은 사례가 나오지만, 결론적으로 "이 메타 분석의 결과는 성격적 특성의 관점에서 외동 아이들은 형제 자매와 함께 자란 다른 아이들과 실질적인 차이점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말합니다. 이들은 관찰 대상으로 삼은 자기 통제력과 정서적 안정감, 사회적 참여 등의 자질들에서 외동아이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많은 경우에 오히려 동기가 있는 아이들에 비해 약간의 우세함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외동 아이들은 두 자녀 가정의 아이들보다 인지능력과 지적인 기능에서도 결코 불리하지 않았고 최소한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우수한 능력을 보였다"고 적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외동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더 느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른들의 편견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투사된 결과라는 것입니다. 동생을 갖고 싶어하는 하는 아이들의 생각은 '공상'이라고 단언합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외로움의 신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적고 있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는, 그래도 형제 자매는 있어야 돼,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굳이 이 책 저자들의 말을 빌지 않아도, 제가 보아온 사람들만 보더라도 형제 자매가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인간 관계와 정서를 가지고 자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은 형제 자매보다는 외동 아이가 더 낫다는 식의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연구 결과와 저자들의 상담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나 외동 아이로 자라는 경우나 실제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동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알아 두면 좋을 육아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원해서건 원하지 않든 지금 외동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께 이 책을 꼭 권해드립니다. 부모가 가지고 있는 외동 아이에 대한 근거없는 편견과 불안감이 오히려 아이에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편견과 불안감은 나도 모르게 자식에게 투사되어 아이가 자라 성격을 형성하는 데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잘 조화된 한 쌍의 부모 사이에서 건전한 삼각 관계를 유지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취 의욕이 높고 사회성이 강한 아이로 커가도록 부모가 해야할 일들과 떨쳐버려야 할 선입관과 편견들을 알 수 있습니다. 외동 아이를 키우면서 이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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