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중국의 거짓말

중국의 거짓말

: 그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금융의 진실

리뷰 총점8.9 리뷰 14건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2g | 150*210*14mm
ISBN13 9788947529785
ISBN10 89475297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화차오(張化橋, Joe Zhang)
1963년에 태어났다. 현재 슬로불캐피털 회장이며 홍콩에서 기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11~2012년에 중국 광저우에 있는 완수이소액대출공사(萬穗小額貸款公司) 회장을 지냈다. 2012년 1월 중국소액대출기구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소액대출인’으로 뽑힌 바 있다.
1986~1989년에는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베이징 본사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 2006~2008년에는 부동산 개발 회사인 선전지주유한공사(深.控股有限公司)의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았다. 글로벌 금융기업인 UBS에서 11년간 근무했고, 주로 중국연구부 주관 및 투자은행 중국지구 부지구장을 지냈다. UBS 중국연구부 주관으로 있는 동안 그의 팀은 연속 5년간(2001~2005년) ‘최고의 중국연구팀’으로 평가받았고, 자신도 [아시아머니]에 연속 4년간 ‘최고의 중국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1991년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1~1994년 캔버라대학교에서 금융학을 가르쳤다. 지난 20년간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등에 다수의 글을 기고했으며 저서로는 두 권의 베스트셀러 《어느 증권 애널리스트의 고백(一個證券分析師的醒悟)》과 《주식시장의 지뢰를 피하라(避開股市的地雷)》가 있다.
이메일: joe@chinamezz.com
블로그: www.blog.sina.com.cn/joezhang33
역자 : 홍승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노장철학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IBM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10여 년간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중국에는 6,000개가 넘는 소액대출회사와 수많은 사채시장 대출업자가 있으며, 은행과 신탁회사의 무수한 자산관리 상품도 그림자 금융에 속한다. 이 분야가 이렇게 성장한 근본적인 원인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중국에서는 마이너스 실질금리와 걷잡을 수 없는 대출 증가가 서로 맞물려 확대되면서 지구상 최대의 신용 거품을 일으켜왔다.
이 거품을 조속히 해결하지 않는다면, 다음 글로벌 위기가 여기에서 시작될 수도 있다!
_ 7쪽, 중국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온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단속을 했음에도 부동산 가격은 항상 높게 형성되어왔다. 특히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
2006년 이후로 정부는 거주민들이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엄격한 규정들을 많이 도입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가격이 상승하는 주택에 투기할 방법들을 항상 찾아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율이 너무 낮아서 부동산을 구입하고 유지하는 데 보조금을 지원받는 셈이기 때문이다.
반면 예금 이자율은 너무 낮고 화폐의 구매력도 계속 감소한다.
수익이 저조하고 현금흐름이 나쁜데도 기업들의 대출 수요가 그렇게 높은 핵심적인 이유 역시 바로 이것이다. 대출이 보조금을 지원받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_ 144쪽, 부동산 거품의 이유

나는 그림자 금융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라는 S&P와 맥쿼리증권 애널리스트들의 견해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질병일까? 나는 금융 억압 및 그와 연계된 엄청난 숨은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1986년에 내가 중국인민은행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 중국의 명목 GDP는 1986년 1조 275억 위안에서 2012년 51조 9,322억 위안으로 49.54배나 급증했다. 물론 중국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부유해지지 않았고, 성장의 대부분도 화폐 환상(화폐가 불변의 구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화폐의 실질적인 가치의 증감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에 의한 것이었다.
(중략)
단기간에 은행 대출은 534퍼센트 늘어났고 통화량은 604퍼센트 늘어났다! 지난 26년간, 또는 12년간 중국 경제 성장의 대부분은 대출 증가를 통해 촉진되었다. 따라서 기업 부채가 경제 자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했다고 결론짓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_ 157쪽, 진짜 문제는 그림자 금융이 아니다

왜 부동산 가격은 이토록 고질적으로 높은 것일까? 나는 이 역시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핵심 이유라고 생각한다. 전국에 방치된 수많은 빈집은 버려진 시멘트나 철, 그 외 여러 건축재료들 때문에 환경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저축자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많은 저축자가 여분의 아파트를 사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여분의 아파트는 몇 년씩 비워놓기 일쑤이며 딱히 쓰임새가 없다. 더욱이 형편없는 건설 품질과 더 형편없는 유지관리, 그리고 때때로 도시 구획 재조정 등으로 인해 10년에서 15년이 지나면 재건축을 위해 허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선전의 여러 지역은 ‘구시가(舊市街) 개조 프로젝트’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선전은 겨우 3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이고, 이런 많은 ‘구시가’는 겨우 20년 전에 건설된 것이다! _ 180쪽, 부동산, 위험한 게임

1997년 5월 [포춘]에 버핏의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주식투자자를 기만하는가’라는 글이 실렸다. 그는 기업 부문의 자기자본이익률은 장기적으로 변하지 않으며, 미국에서 이 수치는 약 12퍼센트로 유지되어왔다고 말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질수록 수익률은 떨어진다. 주식의 이런 측면은 채권과 같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상품 가격이 올라가면 생산비도 올라간다.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 주식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큰 그림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정부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대출을 줄이겠다는 의사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2013년 5월 무렵, 중국인민은행은 2013년 3월의 통화량 증가율 수치를 발표했다. 광의 통화량(M2)은 1년 전 같은 수치에 비해 15.7퍼센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년 동안의 평균 성장률 17.7퍼센트보다는 느린 편이지만, 기본 성장률이 워낙 높다 보니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중국 공무원들은 미국이 2차 양적 완화(QE2)를 실시한다고 비난하지만, 중국 자신은 이미 7차(QE7) 또는 8차 양적 완화(QE8)까지 진행해왔다!
_ 194쪽, 중국 주식시장은 왜 실적이 저조한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