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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

헝그리 정신

조관일 저 | 21세기북스 | 2005년 0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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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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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51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907273
ISBN10 895090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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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관일
현(現) 강원도 정무부지사.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와 동 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협교육개혁단장,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농협전산정보분사장, 농협중앙회 상무, 강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국가공인 1급 사회교육전문가이며 서비스ㆍ고객만족 분야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제일의 선구적 이론가로 꼽힌다. 또한 서비스ㆍ세일즈와 같은 고객관계에서부터 리더십ㆍ팔로워십의 상하관계, 그리고 노사관계, 부부관계, 자녀관계, 동료와의 인간관계 등 ‘사람’과 ‘관계’에 대해 깊이 연구하였으며 그것을 ‘인(人)테크’ 이론으로 통합하여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KBS, MBC, SBS, EBS 등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TV 강의를 하였고, 춘천 MBC에서는 토크쇼의 MC를 맡기도 하였다. 그리고 국가기관을 비롯하여 대학교, 기업, 지자체, 주부대학 등에서도 수많은 강의를 하였다.
저서 『서비스에 승부를 걸어라』는 우수학술도서로, 『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라』는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기도 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인테크-창조적 인간관계의 기술』『서비스에 승부를 걸어라』『인간관계를 지배하는 9가지 법칙』『웃는 얼굴이 아니면 고객을 대하지 마라』『여자의 처세술은 따로 있다』『나이가 경쟁력이 되게 하라』『고객 죽이기』『부하 죽이기』『강의ㆍ강연ㆍ연설 이렇게 하라』『친절학개론』『잘 싸우는 부부가 성공한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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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실업자는 늘어나고 불황의 끝은 희미하고…. 상황은 이렇게 불안하고 불확실하건만 우리네 모두는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풍요의 환상에 빠져 허우적대며 나태와 교만의 병을 앓고 있다. “어렵다”, “힘들다”고 말은 하지만 허리띠를 졸라매거나 이를 악무는 진지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고생을 모르고 풍성하게 자란 젊은 세대들은 “설마,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함에 젖어서 실업자 신세에 머물망정 3D 직종은 회피하고, ‘주5일제 근무’와 ‘웰빙’의 분위기에 휩쓸려 무작정 인생을 즐기려고만 하고 있다. 허황된 꿈을 꾸며 한 방에 대박을 터뜨리려는 ‘로또주의’가 만연하고 있는가 하면, 상대적 빈곤감을 이기지 못하거나 좌절한 젊은이들이 쉽게 죽음을 택해 2, 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 되고 말았다. … 이런 자세와 정신상태로는 요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힘들다. 설령 모든 것을 이겨내고 풍요로움을 얻어낸다 하더라도 결국은 그 풍요가 나와 가정, 국가와 기업을 더 심각한 몰락의 늪으로 몰아가는 데 일조하게 될지 모른다.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 --- p.19~20

헝그리 정신이란
헝그리 정신은 지난날을 잊지 않는 불망(不忘)의 정신이며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반성의 정신이다. 풍요로부터 발생한 나태와 무기력을 치유하는 활력의 정신이요, 고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줄기차게 전진하는 도전의 정신이다. 또한 분수에 맞게 처신하는 안분지족의 정신이며 초심을 항상 견지하는 겸손의 정신, 그리고 풍요의 수렁에 빠지지 않는 각성의 정신이며 지속적인 번영을 구가할 풍요의 정신이다. … 지금 우리가 앓고 있는 풍요의 병은 궁핍, 즉 헝그리를 벗어남으로써 발생한 병이다. 그러기에 그 병의 처방은 분명 헝그리에서 찾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헝그리의 초라함과 배고픈 생리현상에서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헝그리로부터 곰삭아 형성된 정신적 부(富)를 통하여 풍요로부터 파생된 정신적 빈곤을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배부름으로 나타난 증세는 배고픔의 처방으로 푸는 게 제격이다. 일종의 ‘원인요법’이다. --- p.22~23

헝그리는 성취욕: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나(거스 히딩크 감독)는 훈련장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배가 고프다(I am still hungry)”고 말했다. 나는 선수들을 자극하는 데 언론을 이용했다. 목표를 달성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선수들에게 주지시키고 싶었다. 여기서 끝났다고 축하 파티나 열면서 자만하면 다음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나는 언론을 이용해 선수들에게 다음 목표를 설정해준 셈이다. 험난한 산이 앞에 놓여 있지만 반드시 넘을 수 있다는 정신력을 갖춰야 할 때다. 감독인 내가 늘어지면 다음 목표를 넘을 수 없다. 선수들도 내 마음을 충분히 알았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이심전심으로 다짐했다. --- p.60

시련이 인간을 지혜롭게 한다
사냥술의 귀재라 일컬어지는 매도 독수리 못지않게 새끼 교육이 혹독하다. 매는 해안의 암벽에서 주로 번식하는데, 잡아 온 먹이를 새끼에게 줄 때 공중에서 떨어뜨린다. 그 먹이가 어미를 바라보고 있는 새끼들에게 정확히 떨어지라는 법은 없다. 따라서 새끼들은 모험을 해가며 먹이를 차지하려고 애쓴다. 그러다가 둥지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놈도 생긴다. 어미 매가 노리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먹이를 취하려다가 실패하여 다리를 다친 ‘낙상매’를 양성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새끼 때에 낙상을 한 매가 그 결함이나 열등을 보상하기 위해 별나게 사납고 억센 매가 된다는 것을 어미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새끼를 억세게 생존시키기 위하여 자칫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낙상을 유도한다. 이처럼 동물들은 시련을 통해 새끼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경우에 따라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적절한 시련은 필요하다. 시련과 역경을 통해 강하게 되고 지혜롭게 되기 때문이다. --- p.79~80

초심으로 마음을 도배하라
개구리에게는 올챙이 시절이 있었다.
나비에게는 번데기 시절이 있었다.
소에게는 송아지 시절이 있었다.
닭에게는 병아리 시절이 있었다.
나에게는 ( ) 시절이 있었다.
모든 사람에게는 옛 시절이 있다. 제아무리 인기 절정에 있는 연예인이라 해도 무명 시절은 있었고, 탄탄대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업가라 해도 한두 번의 쓰디쓴 실패는 있었다. 그렇게 헝그리한 과거가 있었기에 그들의 성공이 더욱더 조명을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으니, 바로 그 과거를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기 쉽고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과거를 잊고 살기 쉽다. 이는 남의 얘기가 아니다. 바로 당신의 모습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염증을 느낄 때, 회사에 대한 불만이 극도로 쌓여갈 때, 현실의 늪에 빠져들고 있음을 느낄 때, 과거로 고개를 돌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내가 이 일을 왜 선택했지?’
‘내가 왜 이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봤지?’
‘처음 취직이 됐을 때 나는 어떤 각오를 했지?’
‘그때 나의 각오대로라면 나는 지금 어느 위치에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 거지?’
그 기억을 살려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현재 자신을 가두고 있는 상자의 문고리는 찾은 셈이다. 그 다음 그 문을 열고 탈출의 노력을 하느냐 마느냐는 당신이 선택해야 할 과제다. 심신이 지칠 때면 잠시 일손을 놓고 신입사원 시절, 초년병 시절로 돌아가 그 초심으로 당신의 마음을 도배해보라. --- 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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