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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성자

맨발의 성자

: 한국의 성 프란치스코 이현필전

엄두섭 | 은성(은성사) | 1992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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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6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360179
ISBN10 89723601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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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오던 밤 40리 산길을 맨발 벗고 찾아와 문 밖에서 놀라지 않게 하려고 날 새기까지 기다리시던 선생의 참사랑을 생각할 때는 미치다시피 그 선생이 그리워졌다. 늙은 김집사의 두 눈에서는 금방 눈물 방울이 이슬지면서 목멘 소리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예수를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우리 선생님이야말로 예수님같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선생님을 볼 때 나는 예수님을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지극했습니다. 믿는 사람은 신이라 합니다. 성신이 같이 계신 사람이라야 그의 거짓없고 끝없는 사랑이 계속 됩니다. 이 육신의 껍데기 보고 사람이랄 수는 없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아니더라도 예수님의 신이 같이 계신 사람은 예수님 같은 참사랍입니다." 그는 이렇게 간증하며 울었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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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맨발을 벗고 다니던 성인.
지리산 눈보라 속에서 십자가의 노래를 부르며 통곡하던, 맨발의 성자 이현필 선생은 목사도 아니요 장로나 집사도 아니었다.
평신도였던 그는 정규신학공부도 교리에 관한 교육도 받지 못한 분이다.
그는 성자로 서품받은 일도 없고 한국 기독교사회에 이름이 알려지지도 않았다.
인간 이현필은 비겁할 때도 실패할 때도 있었으나 올바른 길을 위하여 걸음 걸음 피흘린 사람,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르는데 생사를 걸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선을 위한 싸움에 일보의 후퇴도 없었던 사람이다.

단테는 말했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걸어도 종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한걸음 한걸음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중요시하는 것은 성공 그 자체보다 노력의 과정이라고 볼 때 분명 이현필 선생은 타오르는 정열로 그리스도를 따른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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