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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요가

마음요가

: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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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70g | 188*254*15mm
ISBN13 9788997195541
ISBN10 89971955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아키바 리에
2004년 GOD 6집 뮤직비디오 ‘보통날’로 한국에 데뷔를 하였다. 그 일을 계기로 한국의 매력에 빠져 2007년 한국으로 건너왔고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MBC 드라마 <된장 군과 낫토 짱의 결혼 전쟁>에 출연하는 등 연기 및 광고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다 학업을 마치기 위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2012년 니혼대학 마케팅학과 재학 중에 오래 전부터 하던 요가를 깊이 배우고 싶어 발리에 건너가 YOGA ALLIANCE 200h를 취득하고 출산전후 요가, 키즈 요가를 공부하였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한국으로 와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요가로 인한 행복과 그로 인해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정신적 세계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였다.
저서로는 『도쿄 레인보우:리에’s 패션 다이어리』가 있다.
사진 : 이영주
따뜻한 울림을 보여주고 싶은 사진작가.
서울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 박사과정 중이다.
현재 광고 영상, 사진, 디자인을 하는 프로덕션 테이킹 픽쳐스를 운영하고 있다.
www.facebook.com/thetakingpictures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감정은 환경이 바뀌는 것처럼, 매일 날씨가 바뀌는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아픈 것처럼, 어쩔 수 없이 늘 변화하는 것이에요. 그러니 그것에 조종되어서는 안 됩니다.
몸 상태가 나쁘면 자신의 몸 어디가 나쁜지 정확히 알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감정의 변화도 객관적으로 바라봐주면 돼요. 감정의 변화를 컨트롤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거기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한 발이 시작됩니다.
--- p.6

천천히 내 몸을 훑고 지나가는 호흡, 그리고 서서히 느껴지는 상대방의 호흡, 어느새 하나가 된 둘의 호흡, 그리고 드디어 깊은 호흡, 깊은 호흡으로 인해 몸 가득 신선한 공기가 채워졌다.
Sunny의 사인과 동시에 눈을 뜨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았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웃었다. 웃음과 동시에 눈물도 흘렸다. 눈물이 멈추질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데도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무언가 마음이 꽉 채워졌다는 느낌이었다. 깊은 호흡으로 몸을 채워주니 내 몸이, 내 마음이 기뻐하고 있었다.
--- p.24

하늘에서 따스하게 비추는 태양에 감사하며 태양예배를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열어 태양의 기운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태양예배에서 받은 따뜻한 에너지를 내 안의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에 전한다.
우리는 누구나 두 개의 태양 빛을 받으며 살고 있다. 하늘의 태양 그리고 몸속의 자신만의 태양.
나는 오늘도 내 몸속에 있는 태양을 깨워 생기 있는 에너지를 가득 채우며 발리에서의 아침을 시작한다.
--- p.40

가득 차 있어야 마음이 편했던 내 옷장. 하지만 필요 없는 옷들을 모두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니 그제야 보였다. 내가 진짜 입고 싶은 옷이 어떤 건지. 내게 필요한 옷이 어떤 건지. 마음의 허전함을 나는 그동안 옷으로 채웠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입지도 않은 채 껴안고만 있던 옷들을 하나하나 버림으로써 채움에만 집착하고 있던 나 또한 비로소 버릴 수 있었다. 옷 정리를 끝낸 후 나는 조용히 매트 위에 섰다. 요가 동작 하나하나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내 마음 또한 한결 가벼워짐을 느꼈다.
나는 이렇게 오늘,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가볍고 단단해졌다.
--- p.74

워낙 어려서부터 어른들과 함께 일해와서 그런지 내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늘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껏 싫은 소리, 우는 소리를 친한 친구에게조차 잘 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밴 것이다. 사람은 늘 좋은 모습만 보일 순 없다. 여러 부정적 모습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항상 좋은 모습과 웃는 모습만 보이기 위해 나도 모르는 새 부단히도 노력해왔으니 나도 참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만큼은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세상 사는 지혜를 넓힐 수 있다. 그것이야말로 ‘관계’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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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급증에 감염된 현대인들의 어두운 삶에 환한 빛을 밝혀주는 이 책은 ‘건강관리, 자아관리, 행복한 삶’을 완성하기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나디아 (요가전문가)

리에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나는 그녀의 마음이 더 아름답다는 걸 안다. 마음과 함께하는 요가가 진짜 요가라는 리에와 함께 아름다운 몸과 마음을 만나시라!
- 명계남 (배우)

리에는 언제나 자신이 느낀 깨달음을 고스란히 나에게 전달해준다. 그녀에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며 나 또한 연예계 생활의 안정을 찾아갈 수 있었다. 우리 모두는 서툴다. 리에가 이끄는 대로 마음을 다스려보자. 틀림없이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나인뮤지스 현아 (가수)

리에는 연예인이기 전에 좋은 친구이고 진정성 있는 사람이다. 요가가 추구하는 것이 삶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것인데, 리에의 책은 한시적이거나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요가수련 경험을 표현하면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진실된 요가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호 (인사이드 요가 대표)

가슴을 울리는 사진과 글, 요가인들에게 이 따뜻한 울림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 정보석(배우)

삭막한 세상에 따뜻한 감성을, 지친 신체에 편안한 휴식을……. 이 책으로 행복감에 젖어든다.
- 박상원 (배우)

사진을 바라보며 혼자 생각에 잠겨본다. 따뜻한 느낌의 사진과 글이 힘이 된다.
- 이동건 (배우)

이 책을 통해 나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따뜻한 울림에 대해 느껴보게 되었다.


송재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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