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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뇌 하뇌

상뇌 하뇌

: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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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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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84g | 153*224*15mm
ISBN13 9791155400241
ISBN10 11554002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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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티븐 M. 코슬린Stephen M. Kosslyn
케크응용생명과학대학원 내 미네르바 스쿨 창설자이자 학장이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행동과학 고등연구센터의 소장을 지냈다. 그전에는 30년 동안 하버드 대학교에 재직하며 심리학과 과장과 사회과학부 학장을 지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신경학과 부(副)심리학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UCLA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각적 심상부터 인지 능력의 신경 기초까지 다양한 주제로 13권의 저서와 3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회의 보이드 R. 맥캔들리스 젊은 과학자 상, 국립과학원의 진취적 연구 상, 제임스 매킨 커텔 상, 구겐하임 펠로십, J-L. 시뇨레 상(프랑스)을 받았다.

저자 : G. 웨인 밀러G. Wayne Miller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자 7권의 논픽션, 3권의 소설, 3권의 단편집을 발표한 작가이다. 2013년 로드아일랜드 국제영화제에서 로저 윌리엄스 독립영화상을 받았다. 특히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재향군인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집으로〉는 2012년 뉴잉글랜드 에미상 후보로 추천되었고, 에드워드 R. 머로 상을 수상했다. 셀비 리자이나 대학교 산하 국제관계와 공공정책을 위한 펠 센터의 초빙 연구원이며, 이 대학교에서 ‘공공의 스토리(publicstory.org)’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역자 :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펍헙 번역 그룹 대표이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1, 2)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문명의 붕괴》, 《슬럼독 밀리어네어》, 《월든》, 《습관의 힘》, 《어제까지의 세계》,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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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소개하는 ‘인지유형이론’은 지난 수십 년간의 연구에서 얻은 결실이며, 주로 과학계에만 알려져 있던 결과들에 근거한 것이다. ‘인지유형’은 개개인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의 기초가 되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가리킨다. 이 책은 일반 독자를 위해 인지유형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8쪽)

세계 전역의 실험실에서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상하로 구분되는 뇌의 의미가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이 미스터리를 풀어내려는 스티븐 코슬린의 노력은 198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60쪽)

결론적으로, 공간 심상은 상뇌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는 반면 물체 심상은 하뇌 시스템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에서 공간 심상과 물체 심상은 다르다. 게다가 물체 심상에 능숙한 사람이 공간 심상에는 미숙하고, 반대로 공간 심상에 능숙한 사람이 물체 심상에는 미숙할 수 있다. (80쪽)

스페리가 노벨상을 수상하기 전부터 좌뇌-우뇌 이야기는 대중문화에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했다. 〈라이프〉에 특집이 실리고 2년이 지났을 때 급기야 〈뉴욕타임스 선데이 매거진〉에 ‘우리는 좌뇌형 인간이거나 우뇌형 인간이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면서 좌뇌-우뇌 이야기는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96쪽)

한 남자가 두 손에 양말을 끼고 한 발로 껑충껑충 뛰며 미국의 국가(國歌)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해 보자. 당신의 하뇌는 이런 모습 하나하나를 인식해 그 정보를 상뇌에 보낸다. 상뇌는 그 정보들을 받아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이야기를 꾸민다. 그 모습은 어떤 조직에 입문하기 위한 통과의례일 수 있다. (124쪽)

우리의 뇌는 상뇌 시스템과 하뇌 시스템으로 나뉘고, 각 시스템은 ‘상’과 ‘하’라는 두 가능성을 지니므로 네 가지 인지유형이 가정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과 교감하고 주변의 상황에 대응하는 네 가지 다른 방법이 가정될 수 있다. (130쪽)

운동자 유형으로 일하는 사람은 리더가 되기에 적합하다. 이 유형은 기업을 운영하거나 학교 교장으로 일할 때, 혹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책임을 떠맡을 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인지유형이론에 따르면, 운동자 유형으로 일하는 사람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 그에 따른 결과를 관찰하는 위치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게 생각한다. (130쪽)

지각자 유형에는 도서관 사서, 동식물학자, 목사가 유난히 많은 편이다. 이 유형에 속한 사람은 모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해 큰 그림을 그리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에서는 지각자 유형이 중요한 팀원으로서 균형 잡힌 관점과 지혜를 제시하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편이다. (132쪽)

자극자 유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팀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극자 유형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단독 리더로 활동하는 것보다 사건의 전개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일하는 편이 훨씬 더 낫다. (133쪽)

적응자 유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계획에 자신을 쉽게 맞추기 때문에 훌륭한 팀원이 될 수 있다. 기업에서는 적응자 유형으로 처신하는 사람들이 조직의 근간을 형성하며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134쪽)

당신이 주로 어떤 유형으로 행동하는지 알아낸다면 그 결과는 자기통찰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자기통찰을 바탕으로 당신을 바꿔 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자기통찰을 활용해 업무 능력의 향상을 꾀하고, 더 크게는 일상의 삶을 효과적으로 꾸려 가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136쪽)

분명히 말하지만, 어떤 인지유형이 다른 인지유형에 비해 ‘우월하지’도 않고 ‘더 낫지’도 않다. 요컨대 당신의 지배적인 인지유형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며 싫어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협력하거나 당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찾아냄으로써 당신의 지배적인 인지유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과제다. (154쪽)

여기에서 제시되는 테스트를 통해 당신의 지배적인 인지유형을 더욱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제 연필과 종이를 준비하고 당신의 지배적인 인지유형을 찾아 보자. 이 테스트는 ‘상뇌-하뇌 설문 조사’라 불린다. 이 테스트는 스티븐 코슬린과 그의 오랜 동료인 윌리엄 L. 톰슨이 함께 개발한 것이다. (227쪽)

이 책을 읽는 독자 중에는 이미 곤란한 상황에 처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인지유형이론이 확정적인 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네 가지 인지유형을 확실히 이해하면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기 전에 잠재적인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인지유형이론을 숙지하면, 누구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25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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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뇌의 역동적인 기능들을 재조합하는 유쾌한 사고 실험!
-Publishers Weekly

기존의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우리 뇌의 잠재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Bookshelf Reviews

인간의 뇌와 우리 자신을 새로운 관점에서 흥미롭게 접근한 책. 독창적이고 통찰력이 넘치며 쉽게 읽힌다.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미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길을 걷는 심리학자가 대담하게 제시하는 새로운 이론. 그 의미들은 현실적으로 무척 흥미진진하다.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 저자

코슬린은 현 시대 인지신경과학 분야를 주도한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스티븐 핑커, 《언어본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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