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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혈전, 춘천전투와 낙동강교두보 사수

두번의 혈전, 춘천전투와 낙동강교두보 사수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010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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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92g | 150*198*10mm
ISBN13 9791186061015
ISBN10 1186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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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대용
이대용. 1925년 황해도 금천에서 태어났다. 1948년 육군사관학교를 제7기로 졸업하고 6.25 당시 국군 중위로 참전했다. 국가 멸망의 위기 속에서 춘천전투, 낙동강교두보의 영천신녕전선 사수, 압록강 진격 등 거의 모든 중요한 전투에서 직접 장병들을 지휘했다.
주월 한국대사관 무관으로 근무했다. 그러다 남베트남이 멸망할 때, 대한민국으로 철수하는 동포들을 끝까지 지키다 억류, 5년여 기간 동안 불법체포되어 치화형무소에 수감되었다.
1955년 육군대학 졸업, 1958년 미 태평양지구 합동 참모학교 졸업, 1960년 미 육군 지휘참모대학 졸업 후 제6관구 작전 부사령관, 예비역 준장으로 활동했다.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거쳐 현재는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압록강에서 대동강까지』,『압록강 푸른물』, 『통곡하는 승리자』, 『사이공 억류기』, 『국경선에 밤이 오다』, 『김정일과의 악연 1809일』, 『6.25와 베트남전 두 사선을 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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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의 지령에 따라 우선 김일성(金日成)은 1945년 10월 10일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조직했다. 이후 공산당과 공산당을 무조건 따르는 소수의 위성정당 등이 모여 북조선 주권기관 창설 발기위원회를 조직하고 1946년 2월 8일에는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발족하였다. 명칭은 임시위원회였으나 이것은 완전한 정부였다. 위원장 자리에 앉은 김일성은 “임시인민위원회는 우리의 정부다.”라고 선언했다.
--- p.11

스탈린의 지시를 받아 남침 총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김일성은 1950년 3월 30일 대규모 방소단(訪蘇團)을 거느리고 모스크바로 떠났다. 쥐도 새도 모르게 극비리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평양을 떠난 김일성은 4월 25일까지 약 1개월간 모스크바에 머무르면서 3회에 걸쳐 스탈린과 회담을 가졌다. 남침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회담이었다. 여기서 스탈린은 3단계 작전을 조언하였다.
--- p.33

미국은 밑 빠진 독에는 물을 붓지 않는다. 남베트남이 패망할 때 미국은 남베트남과 맺고있던 상호방위조약을 냉정하게 저버리고, 강 건너 불 보듯 수수방관한 것이 이를 실증(實證)해 준다.
맥아더 원수가 동경에 돌아간 하루 후인 6월 30일 미 육군에게 한국전 참전출동명령이 내려졌다. 미 해군과 미 공군에게는 미 지상군에 앞서 6월 27일 출동명령이 이미 내려져 있었다. 그리고 7월 3일에는 미 해병대에게 출동명령이 내려졌다.
미국 고문단 계통을 통해, 당시 국군 제7연대의 춘천에서의 용전분투는 미국 측에는 이미 알려졌고, 맥아더 원수를 위시한 미군 지휘관들은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 p.90

이 눈물겨운 정신으로 국군사단 장병들은 피흘려 다부동에서, 신령에서, 영천에서, 안강-기계에서, 포항에서 각 사단들이 전멸적(全滅的) 손실을 여러 번이나 반복하면서 용감무쌍히 싸웠다. 이리하여 대한민국은 오늘날까지 생존해왔으며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로 세계 많은 나라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우러러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살기 좋은 나라로 이름이 나서 수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살고 있다.
--- p.104

처량한 밤이었다. 외로운 밤이었다. 이윽고 이순재(李舜在) 통신병이 대대장님 통화라면서 SCR300무전기 수화기를 나에게 건네주었다.
“아! 압록강대장(제1중대장의 암호), 압록강대장, 기한(飢寒)이 얼마나 심하오. 기한이 얼마나 심하오.” 무전기를 통해 나오는 대대장 김용배 중령의 눈물어린 음성에 나도 모르게 내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전쟁터에서 지금까지는 한 번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지만 이번만은 그렇지가 못했다.
--- p.119

앞으로 유능한 대통령 또는 국방장관이 나오고, 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마땅히 훈장을 받을 전공을 세우고 전사해서 국립묘지에 묻혀있는 용사에 대해서는 정부 당국이 훈장을 추서하여야 한다. 단, 그들이 훈장을 못 받은 채 쓸쓸히 누워있다는 사실을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확실하게 확인하는 절차가 따라야 할 것이다. 이것이 미국이나 영국 같은 선진국의 보훈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길이고 대한민국이 호국정신을 자손만대에 함양하기 위하여 꼭 해야 할 일이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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