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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김용섭 | 부키 | 2014년 1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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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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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36g | 147*225*20mm
ISBN13 9788960514409
ISBN10 89605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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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용섭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 경영전략 컨설턴트, 콘텐츠 디렉터,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삼성, LG, GS, CJ,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 정부 기관에서 900여 회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한화, 현대백화점, KISTI 등에서 10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간동아』 ‘김용섭의 작은 사치’, 한경닷컴 ‘김용섭의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비롯해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국제신문』등 다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 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생방송 토요일 아침입니다〉, KBS 월드라디오 〈생생코리아〉, CBS 라디오 〈뉴스로 여는 아침〉, 〈좋은 아침 김윤주입니다〉, SBS CNBC 〈곽동수의 경제 굿앤노굿〉, 평화방송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등에 고정 출연했다. SERI CEO에서 트렌드 브리핑〈트렌드 히치하이킹〉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CEO들에게 트렌드를 읽어 주었고, 다수 벤처기업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완벽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 2013: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엄마의 상식』, 『집요한 상상』(공저), 『트렌드 히치하이킹』, 『생각의 씨앗』, 『페이퍼 파워』, 『디자인 파워』(공저), 『소비자가 진화한다』(공저), 『날카로운 상상력』,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등이 있다.
이메일 trendhitchhiking@gmail.com, 웹사이트 www.digitalcre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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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록에 간단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포스퀘어 등의 소셜네트워크 계정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여기에 자신이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등록해 두면, 그 사람이 지금 있는 위치를 지도로 보여 주는 것은 물론이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알람도 울리게 할 수 있다. 오늘만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친구를 등록할 수도 있고, 여자친구를 등록해 두고 몰래 술을 마시러 갈 수도 있다. 또 직장 상사를 등록해 두면 퇴근 이후에 마주치지 않도록 피해 갈 수 있다. 아는 사람들을 피해 온전히 혼자가 되고자 할 때도 유용하다. -본문 15~16쪽 안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증가

5060이 제주로 간다면 이건 귀농이나 귀촌 트렌드로 볼 수 있지만, 3040은 다르다. 좀 더 느린 삶을 살며, 자신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려는 이들이 늘어난다. 사회적 성공이나 재테크보다는 일상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제주를 일상 공간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증가한 셈이다. 그들이 원하는 제주의 삶은 원래 토착하던 제주인의 삶이 아니라, 대도시와 제주의 삶이 결합된 절충적 삶이다. -본문 62쪽 왜 그들은 제주로 갈까

요즘은 남자도 성형수술을 많이 한다. 특히 2030들은 아주 관대하다. 심지어 10대들도 이른 나이에 성형의 대열에 진입한다. 소셜미디어 때문이다. 트위터 팔로워를 늘리거나,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늘리고 좋아요를 더 받기 위해선 외모가 가장 쉬운 답이다. 촌철살인의 기막힌 글을 쓰거나 아주 신기한 영상을 구해 오지 않는 한 멋진 외모를 이기기란 쉽지 않다. 촌철살인 백번 해 봤자, 매력적이고 섹시한 프로필 사진 한 장이 더 강력할 수 있다. -본문 71쪽 SNS가 성형수술을 부추긴다?

조기 유학생들이 많다 보니, 우리나라 항공사에서는 국제선에서 ‘아동 인솔 서비스’라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 혼자 국제선 비행기를 타는 경우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보살펴 주는 서비스인데, 대부분의 항공사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관리하는 것도 어려운 데다 비용을 더 비싸게 받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서비스인 셈이다. 하지만 한국의 항공사는 조금 다르다. -본문 94쪽 대한항공 국제선엔 왜 아동 인솔 서비스가 있을까

빵을 좋아하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빵로드’가 유행하고 있다. 전국의 유명하고 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니는 것인데, 성지 순례를 빗대서 ‘빵지 순례’, 실크로드를 빗대서 ‘빵로드’라고 부른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단팥빵이 특히 유명한 군산의 이성당을 필두로, 튀김 소보로와 부추 판타롱으로 유명한 대전의 성심당, 유자 파운드와 크림치즈빵으로 유명한 안동의 맘모스제과, 초코파이로 대표되는 전주의 PNB풍년제과 등 각 지역의 대표 격인, 전국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아주 오래된 빵집들이 대표적인 순례지다. 주말마다 전국의 빵집을 찾아다니며 이걸 블로그나 SNS에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겐 이것이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다. -본문 139쪽 빵로드에 나선 그녀들

가족의 해체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족 예능 프로그램은 더 늘어난다. 대가족이 많고, 가족 관계가 원만하고 화목한 것이 당연하던 시절에는 가족 얘기 자체가 관심사가 아니었다. 누구나 누리는 일상이 무슨 이슈가 되겠나. 하지만 전통적 의미의 가족이 점점 줄어들고, 개인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가족은 결핍의 요소가 되었다. 육아 예능 때문에 출산율이 높아지고, 가족 예능 때문에 가족 해체가 더뎌진다면 좋겠으나,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지금 가족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고, 결핍을 크게 느낀다는 점은 분명하다. -본문 169쪽 TV는 가족을 싣고

2014년 9월,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가 대우증권 고객 중 50세 이상, 잔고 1000만 원 이상 98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취미를 갖지 못한 것이었다고 한다. 18.1퍼센트가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갖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되는 일로 꼽았다. 그다음으로 ‘자녀와 더 대화하지 못한 것’(12.5퍼센트), ‘더 많은 친구를 사귀지 못한 것’(8.6퍼센트), ‘적당히 일하고 좀 더 놀지 못한 것’(8.3퍼센트) 순이었다. -본문 225쪽 5060, 즐거움을 찾아 나서다

2014년에는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가득하다는 ‘슈퍼 곡물’이 한창 인기를 끌었다. 렌즈콩(렌틸콩), 병아리콩(이집트콩), 퀴노아, 아마란스, 귀리, 치아씨, 아마씨 같은 곡물과 씨앗 소비가 급증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먼저 알려져서 온라인에서 회자되었고, 피부 비용과 노화 방지, 변비 예방 같은 각종 효과가 거론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식품업계로선 관련한 곡물을 이용한 요리 제품을 만들어 내고, 유통업계는 관련한 곡물을 팔고, 심지어 다이어트업계에선 관련한 곡물을 이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속속 개발해서 선보였다. -본문 245쪽 슈퍼 곡물이 뜬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나 1인 미용실 등은 단 한 명 또는 소수를 위한 퍼스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즘은 트레이너와 일대일로 운동을 하는 1인 피트니스도 있고, 친구들끼리 오붓하게 전세 낸 듯 마실 수 있는 원테이블 술집도 있고, 1인용 노래방도 있다. 1인 카페도 등장했다. 카페 전체를 혼자 쓰는 건 아니고, 1인용 좌석을 서로 떨어뜨려 놓아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여행업계에서도 1인용 상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 누구나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고,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 이런 소비 심리를 채워 주는 게 퍼스널 서비스다. -본문 250쪽 당신만을 위한 원테이블 레스토랑

지퍼블랏은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주간지『타임아웃(Time Out)』에서 2014년 1월부터 ‘올해의 최고 신장개업 가게’ 후보로 올려 뒀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그들의 독특한 운영 방식 때문이다. 지퍼블랏은 커피나 음식을 파는 게 아니라 시간을 판다. 그것도 분 단위로 판다. 1분에 5펜스고, 1시간이면 3파운드다. 1분에 5펜스면 우리 돈으로는 85원, 1시간이면 대략 5100원이다. 서울 여느 카페의 커피값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에 따라 돈을 받는 대신 커피뿐 아니라 비스킷, 과일, 채소 등 간단한 먹거리가 다 무료다. -본문 255쪽 시간을 파는 카페

이제 시계는 시간을 보려고만 차는 게 아니다. 우리의 욕망을 드러내는 패션 도구이기도 하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워치일 경우에는 더 새로운 욕망을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시계 시장의 규모가 작은 것을 보고 스스로 시계가 아닌 스마트 기기라고 선긋기를 강조했지만, 애플은 오히려 시계를 차지 않던 사람들에게 시계를 차게 만드는 접근을 하고 있다. 이 차이가 스마트워치 전쟁의 1막을 가르고 있다. -본문 293쪽 스마트냐 워치냐, 뜨거운 손목 전쟁

짝퉁의 세계에도 흐름이 있다. 2009년에는 프라다가 1923억 원으로, 루이비통을 제치고 짝퉁 단속 액수에서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2010년에 24억 원으로 급락하더니 매년 수십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정품 프라다의 인기까지 급락한 건 아니다. 프라다 코리아의 매출은 2011년 2512억 8447만 원, 2012년 3193억 7237만 원, 2013년 3510억 3837만 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중략)
프라다만 유독 짝퉁이 줄었을까? 아니다. 해외 직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일수록 영향을 받았다. 2014년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이내 해외 직구 이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 직구로 가장 많이 구매한 패션 명품 브랜드는 프라다가 18.7퍼센트를 차지했다. 그다음이 구찌 15.8퍼센트, 샤넬 13.3퍼센트 순이었다. 루이비통은 8.9퍼센트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샤넬도 2013년엔 위조품 적발액이 389억 원이었지만, 2014년 상반기에는 58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해외 직구와 짝퉁 소비가 연관성이 있는 것이다.
-본문 340~341쪽 루이비통 뜨고 프라다 지고… 위조산업의 트렌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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