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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월드뮤직

: 세계로 열린 창

[ CD 1장 포함 ]
심영보 저 | 해토 | 2005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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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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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35쪽 | 1264g | 176*248*35mm
ISBN13 9788990978196
ISBN10 8990978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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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심영보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기독교방송 공채 12기로 입사해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팝 프로그램 <저녁스케치 939>를 제작하게 되면서 음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몸담게 되었다. <서남준의 월드뮤직>을 5년 동안 제작하면서 월드뮤직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기 시작했고 <이정식의 0시의 재즈>를 44개월간 제작하는 동안 특정 스타일이나 장르에서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재즈와도 조우하게 되었다. 1년 남짓 음악 프로그램을 떠나 있으면서 클래식을 새롭게 만났고 현재 음악 PD로서 첫 연출을 맡았던 <저녁스케치 939>로 다시 복귀해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 저녁스케치 939"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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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월드뮤직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음악’ 혹은 ‘대중음악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그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물론 월드뮤직은 영미 대중음악계에서 진부한 음악적 사운드와 형식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 사운드를 찾기 위한 시도로서 진행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월드뮤직의 진정한 가치는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항해라는 점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음악을 음악으로서 즐기면 그만일 수도 있겠지만, ‘세계를 이해하는 창(窓)’으로서 월드뮤직을 만나보자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 p.4~5 〈들어가는 말〉 중에서
거리마다 가난이 배어나는 쇠락한 풍경,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낡은 건물들. 가난으로 찌든 삶 속에서 그들에게 음악은 치료와도 같은 것일지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음악을 자연스런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기에 삶의 고통도 음악 속에 녹여내어 행복으로 조율해내는지 모른다. 그들에게 음악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의 감동은 음악 자체보다는 아직 상업주의에 때 묻지 않은 그들의 음악에 대한 자세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음악을 즐기며 삶을 즐긴다.
--- p.140〈쿠바음악, 혼혈문화가 빚어낸 걸작〉 중에서
〈라 요로나(우는 여자)〉는 사랑의 배신에 익숙한 멕시코 여성들의 슬픔이 담긴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노래는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로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Frida Khalo)의 사랑과 예술을 그린 영화 「프리다」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영화 「프리다」에서는 디에고 리베라의 외도에 좌절해 선술집에서 프리다가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직접 ‘란체라’의 대가 차벨라 바르가스(Chavela Vargas)가 출연해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차벨라 바르가스가 불렀던 〈라 요로나〉는 멕시코 벽화운동을 주도했던 프리다 칼로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에 대한 프리다의 절망과 끝없는 사랑을 암시하는 곡으로, 극적인 장치로 사용되었다. 프리다 칼로 역시 전통적인 가부장 사회에서 고통당하며 울부짖는 ‘라 요로나’였던 셈이다.
--- p.445〈멕키코의 란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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