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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 한국문학전집 020
eBook

카스테라 - 한국문학전집 020

: 박민규 소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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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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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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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52MB ?
ISBN13 97889546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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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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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설의 폐차장에서 다양한 소설들의 부속품을 이리저리 갈아끼워 최신식 소설을 제조해내는 엔지니어에 가깝다. 뒤죽박죽, 얼렁뚱땅, 우리는 그의 소설을 통해 소위 포스트모던 소설미학의 가장 내면화된 최신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 자본주의는 점점 더 그 위세를 더하고 있고 어디에도 그 그물 바깥으로 나갈 방법은 도통 보이지 않는다. 이런 시대에도 여전히 예술적 열정을 발휘하고자 하는 기류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그 자체로 우리 시대의 소설로 가는 하나의 통로이기도 하다. 박민규가 그 통로를 대로로 확장하리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그를 아끼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 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

『카스테라』의 요체는 ‘카스테라’를 만드는 박민규식의 독특한 스타일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레시피를 다시 간단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현실이라는 재료를 반죽해서 상상의 효모로 부풀리되, 적당한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압력을 계속 증가시켜나간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로부터 소외된 실재계의 잔여물이 축적되어 마침내 상상의 세계를 내파한다. 상징과 알레고리의 연막을 걷어내면 ‘카스테라’가 드러난다. 우리는 그 ‘카스테라’의 맛을 음미했다. 박민규 소설의 상상력과 문체 또한 그 소설적 레시피의 부산물로 볼 수 있다. 그 자유로운 연상을 통한 비약과 반복은 상징과 알레고리에 의해 관습적으로 유도된 현실의 인력을 버텨낼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손정수(문학평론가, 계명대 문예창작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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