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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사회,일본

불평등사회,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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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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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02g | 148*210*10mm
ISBN13 9788972184591
ISBN10 89721845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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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토 도시키
1963년 히로시마현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도쿄공업대학 공학부 사회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국제사회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학 박사이며, 전공 분야는 비교사회학?일본사회론이다. 저서로 [근대?조직?자본주의](1993), [노이먼의 꿈?근대의 욕망-정보화사회를 해체하다](1996), [사쿠라가 만든 ‘일본’-소메이요시노의 기원 여행](2005), [사회학의 방법-그 역사와 구조](2011) 등이 있고, [노동-일하는 것의 자유와 제도](2010) 등의 공저가 있다.
역자 : 이경희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비교문학?비교문화코스를 졸업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 박사이며, 전공 분야는 일본 근현대 문학?문화다. 주요 논문으로 ?야스다 요주로의 오카쿠라덴신론?([비교문학] 2007) ?1960년대의 [근대의 초극]론?([일어일문학연구] 2012/8) ?‘일본의 상징’으로서의 후지산?([동아시아문화연구] 2013/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일본 표상의 지정학](2014) [불평등 사회, 일본](2014) [러일전쟁과 대한제국](201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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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사회가 다양한 점에서 막다른 것은 사실이다. 메이지시대 이래 수없이 반복되어온 자신과잉과 자신상실의 사이클을 넘어, 우리는 지금 너무나도 강한 답답함과 갈 곳 없음을 느끼고 있다.
바로 그 때문에 자기책임과 자유경쟁의 시장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슬로건이 소리 높여 외쳐지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기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전후의 집단주의는 속수무책으로 붕괴하고 있다. “당신도 괴롭지만 나도 괴로워, 그러니까 지금은 서로 참자”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선택과 자기책임의 원리에 호소하는 것 말고는 수습할 방법이 없는 사태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분명히 짚어두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선택과 자기책임의 임계점이다. 대체 어디까지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범위인지-그것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규정하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신뢰 붕괴를 일으킬 것이다. 책임을 질 수 없는 것까지 책임을 지라고 한다면, 책임이라는 관념 자체를 신뢰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스스로 결정하는 사회란 자기가 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지를 정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는 사회인 것이다.
--- 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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