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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책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세계 전자책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구텐베르크 프로젝트부터 아마존까지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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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2g | 174*210*18mm
ISBN13 9788989420897
ISBN10 8989420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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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영호
주)교보문고 콘텐츠사업팀 차장. 주로 전략기획과 신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책 시장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격주간 [기획회의]에 연재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쓰기’와 ‘읽기’의 변화에 대해 주목하며, 지속가능한 출판생태계 구축을 주장한다. ‘책’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콘텐츠 산업에 대해 이론과 현장을 넘나드는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전자책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콘텐츠 관련 행사와 매체 기고 및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아마존닷컴 경제학』(에이콘출판), 『출판혁신전략』(민음사), 공저로 『한국 전자출판을 말한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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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전자책은 1971년에 시작됐던 미국의 구텐베르크 프로젝트를 통해 서책을 전자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당시의 전자책은 기능면에서 매우 단순했다. 이후 다양한 발전 과정을 거친 전자책은, 2007년 11월 아마존Amazon의 전자책 전용 디바이스 ‘킨들Kindle’의 출시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킨들이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디바이스(D)를 연결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생태계를 처음으로 제대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머리말- 책의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중에서

단기간에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헤게모니가 이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독자들의 인식과 생활방식의 변화 속도는 업계 관계자들의 예측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또한 이제 전자책은 출판사와 서점에서만 제작하고 유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이미 포털사, 통신사, 게임회사에서 전자책 사업을 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전자책 콜라보레이션과 개인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술적인 인프라가 빠르게 마련된 상황에서 핵심은 콘텐츠와 서비스다. 스마트한 독자들은 늘 콘텐츠에 목말라 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주목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출판시장의 변화」중에서

한동안 아마존과 아셰트Hachette출판사의 전자책 수익 분배 분쟁이 해외 출판계를 달구었다. 아마존이 아셰트 전자책 수익 분배율을 종이책보다 높게 요구하면서 촉발된 분쟁은 출판사와 유통사 간 헤게모니 싸움으로 번졌다. (중략)
2014년 5월 초부터 아마존은 아셰트의 책에 대해 사실상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아마존은 기본적으로 전자책이 종이나 인쇄, 재고와 배송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출판사 판매 수수료가 줄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셰트는 책의 기획 단계부터 편집과 출판,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출판사의 가치와 역할을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맞섰다. (중략)
전통적인 출판사 아셰트와 ‘세상의 모든 것을 판매’하는 아마존 간의 협상은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였다.
-「아마존과 아셰트의 수익 배분 분쟁」중에서

2007년부터 미국의 전자책 시장은 아마존이 주도해왔다. 그리고 반스앤노블, 코보, 애플, 구글 등 메이저 유통사들의 투자로 독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출판사 역시 독자의 변화에 주목하여 새로운 콘셉트의 책을 만들어냈다. 아마존의 킨들을 선두로 한 전자책 혁명이 시작된 지 6년, 미국의 출판시장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중략)
미국의 전자책 시장은 IT기기에 친숙한 혁신자와 얼리어답터에 속하는 독자들을 중심으로 초기에 빠르게 성장을 이어갔다. 이제 전자책 시장의 대중화를 맞이하기 전, 캐즘을 뛰어넘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초기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기술수용주기의 법칙이 미국의 전자책 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열정적으로 전자책을 구입하고 이용하는 대규모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미국 : 성숙기에 접어든 전자책 진원지」중에서

독일에서 아마존의 영향력은 여타 유럽의 진출국들처럼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아마존의 무차별적인 할인 공세와 무료배송 정책 등으로 지역 서점들과 도매상들의 손실이 컸다. 2011년에는 킨들이 홀리데이 기간 최고 베스트셀러 상품이 될 정도로 그 영향력이 대단했다. 이런 아마존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것이 바로 ‘토리노 얼라이언스’다.
2013년 2월에 출범한 토리노 얼라이언스(토리노)는 독일의 출판사 베텔스만을 비롯해 대형서점체인 탈리아와 후겐두벨, 통신사 도이치텔레콤 등이 합작하여 설립한 전자책 회사다. 아마존의 킨들의 대항마로 출시한 전자책 디바이스 ‘토리노 샤인Tolino Shine’이 그 첫 성과였다.
---「유럽과 러시아 : 로컬 사업자들의 빛나는 활약」중에서 93~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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