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선교사 열전

선교사 열전

: 예루살렘에서 이리안자야까지, 비범하면서도 평범했던 선교사들의 이야기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44
정가
35,000
판매가
31,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32쪽 | 1070g | 153*224*44mm
ISBN13 9788963601489
ISBN10 89636014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루스 터커 (Ruth A. Tucker)
탁월한 이야기꾼인 그녀는 노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와 칼빈 신학교 등에서 선교학과 교회사, 대체종교학을 강의했다. 어린 시절 작은 교회에 다니며 신앙의 기반을 다졌고, 선교에 헌신한 그녀는 결국 작은 교회의 사모가 되었다. 남편을 도와 여러 사역을 감당하며 기독교 신앙과 선교의 유산을 새로이 발견하고, “후방에 남은” 선교사로서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으로 많은 이들을 선교사의 삶으로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1983년 출간 이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 『선교사 열전』을 비롯해, 『여선교사 열전』(엠마오), 『유명 목회자 부인들의 사생활』(요단출판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작은 교회』(스텝스톤) 등이 있다.
역자 : 오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설교자의 서재』『독트린 매터스』『폴 스티븐스의 결혼 이야기』(복 있는 사람), 『하나님이 지체하실 때』(두란노), 『폴 투르니에의 선물』(새물결플러스) 등을 번역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중국인 복장을 한다는 것은 푸른 눈에 연갈색 머리의 요크셔 태생 테일러에게 진땀 나는 시련이었다. “허리에서 60cm나 남아도는” 자루처럼 헐렁한 바지, “무거운 비단 윗옷”, 앞부분이 둥글게 말려 올라간 “밑창 납작한 신발”만으로도 괴로운데, 변발의 검은 머리 중국인들과 어울리는 것도 빼먹을 수 없었다. 머리를 염색해 보았지만 처음은 대실패였다. 암모니아를 병째로 정수리에 부었다가 살갗이 타는 바람에 하마터면 장님이 될 뻔했다. “난생처음 머리를 밀고 나니 따가운 열기에 두피가 예민해지며 몹시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뒤 대여섯 시간 동안 염색을 해야 하다 보니 예민해진 두피가 진정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 결과는 고통을 견뎌낼 만한 가치가 있었다. “엉성하게 머리를 땋아” 변발을 하고 중국식 안경을 쓴 테일러는 중국인들에게 섞여 들었다.······테일러는 자신의 달라진 외모가 만족스러웠지만 대다수 동료 선교사들은 별로 대단치 않게 여겼다. 테일러는 그들에게 골칫거리였다가 이내 웃음거리가 되었다. 처음 소식을 듣고는 그의 가족들조차도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끈덕졌고, 중국식 복장과 문화를 채택한 것은 그의 특징이 되었다. 덕분에 테일러는 중국 내지를 더욱 거침없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 p.300 ‘7. 중국’ 중에서

성탄절 전야였고, 정글에는 밤이 내리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갈 방도는 없었다.······지금쯤 그들도 알 것이다. 정글에 갇혀 있다고 무선으로 연락을 했으니 말이다. 성탄절인데 나는 가족들과 함께 있을 수가 없다. “오, 하나님.” 나는 탄식했다. “저는 지금 엉뚱한 곳에 와 있습니다.”······그날 밤 모기장 속에서 나는 하나님의 방문을 받았다. 뭔가 베들레헴 언덕에서 목자들이 경험했던 것과 비슷했다. 천사들은 없었고, 밝은 빛도 없었다. 그러나 거기 그물침대에 누워, 견딜 수 없는 향수에 시달릴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느껴졌다. “내 아들아, 성탄절이란 본래 이런 것이다. 예수는 천국을 떠나 성탄절 아침 ‘엉뚱한 곳’에서 잠이 깨었다. 베들레헴의 구유에서 말이다. 성탄절이란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집을 떠난다는 의미다. 네 독생자 아들은 성탄절에 집으로 오지 않았다. 그는 너와 함께 있기 위해 집을 떠났다.
--- p.627 ‘14. 혁신과 창의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쇠퇴하고 예루살렘의 몇 안되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해 땅끝까지, 기독교 신앙이 확장된 역사를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인물들을 누구도 이처럼 솜씨 있고 유쾌하게 하나로 연결시켜 주지는 못했다. 진지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랄프 D. 윈터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존 파이퍼

이 책에 소개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가 닮아가 모습을 그려 본다면, 우리는 이미 축복의 사람들이다. 그들처럼 모든 족속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모든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박은조 (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한국오엠 이사장)

하나님을 사람을 통해 그분의 선교를 풀어 가신다. 지난 2천 년 동안 이 위대한 일에 쓰임받은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 태도와 헌신, 인격과 영성을 진솔하게 파헤치고 조명한 이 책은, 비범한 선교적 혜안과 통찰을 안겨 주는 보물창고다. 모든 그리스도인과 선교 동역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정민영 (국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부대표)

우리는 선교사들이 일구어 온 지난 2천 년의 수고와 희생 그리고 전략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삶과 사역으로부터 배울 때, 비로소 그들이 써 내려갔던 선교 역사의 다음 장을 기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개정판을 통해 또 한 번의 감동과 도전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 참 감사하다.
―한철호 (선교한국파트너스 상임위원장)

선교사 지망생이었던 신학대학원 시절,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모른다. 선교사들의 생애를 통해 받았던 도전은 다른 어떤 가르침보다도 울림이 컸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질그릇처럼 연약한 사람들”을 택하사 놀랍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변진석 (한국선교훈련원 GMTC 원장)

한국교회는 선교의 열정은 높지만 경험 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우리 인식의 지평을 확장시켜 앞선 선배들과 동시대 교회들이 함께 세계 선교에 참여하게 하는 좋은 안내서다.
―한국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신학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1,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