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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치유력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

리뷰 총점9.0 리뷰 10건 | 판매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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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88g | 152*225*15mm
ISBN13 9791156755326
ISBN10 11567553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암살자, 과체중
맛도 있고 포만감을 주는 간식 | 고추와 후추의 신비로운 효능 | 디저트로 다이어트 하기
| 즐거운 식이요법

2. 움직여야 깨어난다
운동은 예방주사다 | 젊어지고 싶다면, 굶어라

3. 건강한 수면을 위한 잠자리
잠을 잘 자려면 | 가뿐한 기상을 위한 생활습관 | 경계해야 할 수면의 적

4.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
위창자관 문제를 습관으로 해결하자 |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 처방

5. 감염성 질병에 맞서는 내 몸 방어 체계
일상에서 지켜야 할 건강 위생 수칙 |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게 | 늘 키스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 | 아이들을 보호하라 | 쓸모없는 기관은 없다 | 바라만 봐도 건강해진다

6. 의사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 처치법
절체절명의 응급 상황 대처법 | 눈, 코, 입을 만지는 손길의 힘
| 일상의 문제 증상을 해결하라

7. 즐겨라, 성생활을 즐겨라
리비도를 발견하라 | 성생활을 돕는 음식들 | 성생활이 꼬이기 시작할 때
| 프렌치 키스의 비밀 | 성적 매력을 키워라

8. 스트레스를 비껴가는 건강의 기술
멈춰라, 스트레스! | 스킨십으로 푸는 스트레스 | 마음 건강을 돌보는 방법
| 행복은 배울 수 있다 | 명상, 쉽게 도전해보자

9. 뇌는 단련하면 늙지 않는다
뇌에 대한 선입견 바로잡기 | 습관이 뇌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
| 자기통제력과 건강의 상관관계 | 기억력도 건강이다

10. 내 몸 치유력을 깨우는 새로운 건강 요법들
과학과 의학 너머에서 | 자기 요법의 효력과 가능성 |손에 깃든 이해할 수 없는 힘
| 체형이 말해주는 건강 | 점성술에 건강을 묻다 | 피부는 신호등이다
| 자연 치유가 가능할까?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레데릭 살드만 Frederic Saldmann
프랑스의 저명한 심장전문의. 베스트셀러와 방송활동을 통해 유럽 전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중의학 전문가로 더욱 유명해졌다. 의학 전문잡지 〈건강을 지키는 영양〉 편집장 출신으로 대표 저서로는 《오메가3》《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마음껏 날씬해지기》《장수 요리법》《올바른 비타민 이용법》등이 있으며 펴낸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어렵고 전문적인 접근이나 고발 대신 현대인들을 위한 효율적 건강관리법 소개로 유럽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적인 손 씻기 열풍을 몰고 온 《손을 씻자》는 우리나라에도 광범위하게 소개된 바 있다. 질병을 없애고 예방하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열정을 쏟아 붓는 그는 21세기 대중의학계의 슈바이처라 할만하다.
역자 :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여행자의 사랑》《앵그르의 예술 한담(근간)》《유혹의 심리학》《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다른 곳을 사유하자》《반 고흐 효과》《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꼬마 니콜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운동의 이로운 효과로, 무엇보다 놀라운 연구 결과는 운동이 치매를 막는다는 것이다. 치매 인구는 점점 더 늘어만 가는데, 현재 의학은 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뇌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기억력 같은 지적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새로운 뉴런의 생성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운동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도 증진시킨다. 이로써 치매의 발병을 현저히 늦출 수 있다는 얘기다.
---p.37〈움직여야 깨어난다〉중에서

최근 영국 과학자들은 체리주스가 수면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었다. 체리주스는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양을 늘려 수면 리듬에 이롭게 작용한다. 하루 두 번 고작 30밀리리터의 체리주스를 마시는 것만으로 실험 참가자들은 일주일 후 수면량이 평균 25분이나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 키위도 수면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나는 개인적으로 잠을 푹 자고 싶을 때 수면제보다는 키위주스나 체리주스 칵테일 한 잔을 마시는 걸 훨씬 선호한다. 수면제를 먹고 자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침에 잠이 깼을 때 기분이 개운치 않다.
---p.55〈건강한 수면을 위한 잠자리〉중에서

손 씻기가 심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닐 수도 있다. 손을 씻으면 불쾌한 기분, 의심, 부정적인 생각이 멀리 달아난다. 미국의 스파이크 리 교수 팀은 손을 씻고 나오는 사람들을 조사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2010년). 뭐니 뭐니 해도 손을 씻는 행위는 일단 여러 가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자 다른 사람의 감염을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세균도 없애고 부정적인 기분도 떨쳐낼 수 있다면 더욱더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 하지 않을까!
---p.91〈감염성 질병에 맞서는 내 몸 방어 체계〉중에서

세간의 선입견과 달리 우리가 나이를 먹어도 뇌에서 새로운 뉴런들은 탄생할 수 있다. 인간은 제한된 수의 뉴런들을 가지고 태어나 평생 소진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머리가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알면 깜짝 놀랄 일 아닌가. 그런데 사실이 그렇다. 우리 뇌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다. 뇌는 우리가 사용하는 대로 변한다. 한 해가 다르게 위축되도록 내버려둘 것인가, 매일매일 단련해서 점점 더 잘 돌아가게 할 것인가, 선택은 우리가 해야 한다. 그런데 성능 좋고 빠른 하드디스크, 다시 말해 우수한 뇌가 진가를 발휘하려면 확실한 건강 수칙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 실제로 뇌 기능은 생활 속의 건강 수칙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인지능력의 비축은 외부 세계의 자극과 관계가 있고 심리적ㆍ정서적 비축은 사회적 관계와 직결되어 있다.
--- p.187〈뇌는 단련하면 늙지 않는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출간 1년 만에 프랑스에서 6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무 개 이상의 국가에 판권이 팔린 2013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내 몸 치유력》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됐다. 심장전문의인 살드만은 활발한 방송활동과 저서를 통해 프랑스 내의 손꼽히는 대형 베스트셀러작가 겸 유럽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의학박사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그의 메시지는 이미 오래 전 우리나라에도 상륙한 바 있다. 손을 씻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온 사람과 악수했을 때, 두 시간 후 그 사람의 대변에 있던 균들이 상대방의 입안에서 검출될 경우는 세 명 중 한 명꼴이라는 아연질색 할 통계들이 가득한 저서《손을 씻자》를 통해 전 세계적인 손 씻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 바로 그다.

“이 책을 쓰면서 나는 의사로서 진료할 때는 감히 환자에게 제시할 수 없었던 처방을 내려 여러분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하고 싶었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현재 콜레스테롤, 지방성 당뇨, 혈압을 관리받고 있는 환자는 수백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매일 같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알약들을 복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알약들이 신묘한 부적이 되어주진 못한다는 사실은 통계상으로도 명백히 밝혀져 있다. 약은 기껏해야 위험도를 조금 낮춰줄 뿐, 질병의 원인을 치료해주지는 못한다. 때때로 불편한 부작용을 대가로 치러야 한다. 그런데 몇 가지 지표만 달라져도 그런 식의 의료 관리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실제로 칼로리 섭취를 30퍼센트 낮추면 수명은 20퍼센트 연장된다! 체중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질 수 있다.” _프롤로그

《내 몸 치유력》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우리 몸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오만 가지 약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신묘하기까지 한 치유력이 있다는 것이다. 의사와 약에 의존하는 대신 누구나 스스로 일상 속에서 충분히 적용 가능한 방법들로 몸이 가진 힘을 활성화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료행위에 의존하면서 사실상 전혀 쓰이지 못하고 있는 인간 두뇌와 신체의 역량을 동원하기만 하면 상당수의 증상과 질병을 스스로 다스리기 충분한데다 그 효과 또한 두 배라는 것이다. 결과가 아니라 원인을 바로잡음으로써 재발도 막고 진정한 예방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인들을 사로잡은 실용주의 건강서!

물론, 지금껏 상식으로 알았던 의학 정보를 버리라는 메시지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아플 때 병원에 가지 말고, 건강을 의사와 약에 의존하지 말라는 주장 또한 신선한 충격은 아니다. 고액의 예방주사나 여러 수술 및 치료 요법들의 부작용 등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책이나 자료도 여러 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런데 면역과 치유력을 높여야 한다는 비교적 ‘착한’ 메시지의 《내 몸 치유력》이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이 책이 가진 차별점 때문이다. 이 책은 본격적으로 실용주의 건강서를 표방한다. 기존 건강상식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보다 쉽게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간단명료하게 짚어 말해주고 검증된 의학 자료로 그 이유를 덧붙인다. 예를 들면, 누구나 말하는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긴말 없이 하루 30분 운동이 심혈관계 질환, 암,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할 확률을 38퍼센트나 낮춰준다는 자료를 갖고 설명한다. 수치를 통해 운동을 살아 있는 사람의 권리이자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의 의무라고 말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지 않느냐고 되묻는다.

‘실용주의’를 장착한 건강서로서 이 책은 건강을 ‘왜’ 지키고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던져준다. 책 말미에 있는 다음의 문장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집약되어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이 뇌와 신체의 특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보는 첫걸음이다.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더 뜨겁게 살기 위해서, 좋은 점들은 늘려나가기 위해서,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_에필로그

직장인을 위한 실용서가 성공이란 목표로 가는 길을 위한 변화를 주장하는 것처럼 이 책은 건강을 보다 자기주도적 태도로 받아들이도록 변화를 일으킨다. 주술은 없다. 이렇게만 하면 낫는다, 어떤 것은 가짜다가 아니라, 건강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를 행복과 결부해서 제시한다. 건강이 나빠지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진다. 하루 세 번 밥을 먹고 나서 양치질을 하는 게 재미있기만 할 리는 없다. 그렇지만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치아를 하나 둘 잃게 된다. 치아 관리도 그렇고 건강관리도 그렇고, 다 자기 몸을 사랑하는 방법, 자기 자신에게나 남들에게나 좋은 자기 이미지를 굳건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에는 영양, 체중, 알레르기, 수면, 배변 운동, 성생활, 정신적 스트레스, 노화 등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건강을 구성하는 모든 영역을 보강하는 비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사물에 비유하자면 ‘맥가이버 만능칼’에 가깝다고 한다. 그만큼 평소 갖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든 즉각적이고도 실용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라는 말이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다수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다 더 잘 지킬 수 있는 기틀과 생활태도, 그리고 인식의 전환까지. 이런 것들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 유럽인들을 사로잡은 대중의학 전문가 프레데릭 살드만의 힘이자 이 책이 들려주는 궁극적 메시지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중요한 건 실천 (내 몸 치유력)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생*****해 | 2018.10.28 | 추천1 | 댓글2 리뷰제목
이 책은 회사 휴게실 책꽂이에 있던 책이다. 가끔 쓱 보고 눈에 띄는 책을 집어 무작위로 펼쳐 읽곤 한다. 그러다 호기심에 처음부터 읽은 책이다. 딱히 남는 건 없다. 저자는 의사라고 하는데, 이 책으로 인해 자신의 밥벌이에 문제가 생길 걸 각오하고 썼단다.이 책에서 뭔가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건 없을 것이다. 다들 알고 있는 대;
리뷰제목

이 책은 회사 휴게실 책꽂이에 있던 책이다. 가끔 쓱 보고 눈에 띄는 책을 집어 무작위로 펼쳐 읽곤 한다. 그러다 호기심에 처음부터 읽은 책이다. 딱히 남는 건 없다. 저자는 의사라고 하는데, 이 책으로 인해 자신의 밥벌이에 문제가 생길 걸 각오하고 썼단다.


이 책에서 뭔가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건 없을 것이다. 다들 알고 있는 대로다. 기본은 건강한 음식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다. 거기에 술을 멀리하고 담배를 피지 않고, 많이 웃고 사랑하면 된다. 누구나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그런 곳은 없듯이, 이런 삶도 없을 것이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하면 된다. 부모나 스승의 조언이 그렇듯이, 그저 '참고'하면 된다. 누군가의 말을 곧이 곧대로 따라하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나는 나만의 인생을 사는 거니까).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불쌍해하는 것도 쓸데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이는 각자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누군가의 삶을 참조해서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면 된다.


예를 들면, 난 단 걸 좋아한다. 너무 좋아해서 제어가 안된다면, 5번 먹을 걸 3번으로 줄여본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면 한 번에 끊기보다는 횟수를 줄이거나 좀 더 건강한 고기를 먹으면 된다. 고기를 포기하지 못한다면 운동을 더 하면 된다. 뭐, 이런 식이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건 별로 새로울 것이 없다. 그냥 심심할 때 읽고 고개를 끄덕일 만한 내용이다. 일종의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을 하고 나면 반성하게 되고 건강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도 몇 가지 유용하고 새로운 지식이 있었다. 다크 초코렛(100%여야 한단다)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건 몰랐었다. 뱀장어는 중금속 분해능력이 없어서 먹지 말아야 한다는 건 몰랐다. 딥 키스가 여성에게 예방접종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몰랐다. 단식이 그처럼 건강에 좋은지 몰랐었다. 아토피나 각종 면역문제는 역시 너무 청결한 삶을 살아서 생기는 것 같다. 끝부분엔 줄기세포의 놀라운 능력이 있다. 


이 책에서도 강조하지만 중요한 건 '실천'이다. '의지박약'이야말로 반드시 치료해야 할 무서운 질병이 아닐까? 저자는 환자들이 의사인 자신보다 다이어트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시작하는 것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국, 건강도 의지와 용기에 달려있다. 얼마나 의지가 강한지, 얼마나 용기가 있는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여담이지만 나는 전적으로 운동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운동에 관해서라면 난 의사의 말을 '참고'만 한다. 내가 아는 분은 무릎이 안좋아서 의사가 마라톤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분은 열심히 운동하여 매년 마라톤 하프코스를 문제없이 뛰고 있다. 나는 목통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아무리 병원에 다녀도 낫지를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수영을 한 이후에 목통증이 사라졌다. 현재 허리치료를 하고 있고 한의사는 뛰지 말라고 하는데 난 시간이 날 때마다 달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을 통해 몸 속에 잠재되어 있던 치유능력이 극대화되는 것 같다.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운동은 가끔 병원치료 이상의 치유능력이 있다. 그 능력은 의사들도 제대로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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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입이 심심해 못 견디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간단한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자.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에 달려들어 5분만이 1킬로그램을 늘리고 싶은 바로 그때, 백 퍼센트 다크초콜릿 바를 두세 조각 잘라 먹고 잠시 가만히 있어보자. 여러분도 확인하게 되겠지만 효과는 당장 나타난다. 다크초콜릿을 섭취하면 괴로움이나 좌절감 없이 식욕만 금세 싹 가신다. (15쪽)


1968년 혁명의 5월, 파리의 담벼락마다 "경찰은 그대 마음속에 있다"라는 슬로건이 나붙었다. 이 말은 지금도, 그것도 예전보다 더 참담하리만치 잘 들어맞는다. 경찰관, 부모, 지나치게 권위적인 선생은 알아보기 쉬운 '표적', 싸우든가 무시하든가 피해야 할 표적이다. 그러나 싸워야 할 상대가 나와 같은 편, 내 친구처럼 보이거나 나도 끼고 싶은 집단의 일원처럼 보인다면 싸우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장시키는 삶을 살게 된다. 시험해보지도 못한 무한한 가능성, 눈곱만큼도 구현해보지 못한 어린 시절의 꿈을 그냥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다. 자기 본연의 존재, 자신의 중심, 간단히 말해 자기 행복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이 참 많다.


 우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이런 유의 메시지들을 주입받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 먹으면 엄마가 칭찬해줄게"라든가 "네 몫은 다 먹어야지"라는 말을 듣고 자랐으면, 어른이 된 후에도 배고프지 않고 먹고 싶지 않은데도 꾸역꾸역 밥그릇을 비우고 있을까?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믿는다. 먹고 싶지 않을 때는 먹지 않는 법을 배워라. 그게 행복으로 가는 첫 걸음이다. 나 자신의 무의식 속에는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의 시선이 있고, 그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란 몹시 힘들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내야 자유를 얻는다. 어떤 이들은 자기에게 정체성을 제공하는 집단에 끼기 위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마약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서서히 자기를 파괴하는 행위, 수명을 단축하는 행위다.


 평생 함께할 배우자를 부모나 친구들에게 주입받은 잠재의식 속의 메시지대로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더 나쁘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텔레비전 드라마 주인공의 이미지대로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그런 식으로 인생은 엇나가기 시작하고 가엾은 아이들, 끝나지 않는 불행이 덤으로 온다. 직업을 선택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속의 열망을 외면한 채 주위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진로를 정해버린다. (164~166쪽)


 다만 그들에게는 공통분모가 있다. 자기통제력을 장기적으로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은 의지박약으로 무너지고 만다는 것이다. 살을 빼고 그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기본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바로 그 기본이다. 쉽게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 이거야말로 일상의 실패를 성공으로 변모시키는 핵심이다. 열심히 운동을 하면 배에 근육이 생기듯이 자기통제력도 훈련으로 강화할 수 있다. (197쪽)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우리의 고정관념과 달리 주의를 기울인다고 해서 더 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연구자들은 시각적 데이터가 우리가 기울이는 주의력과 무관하게 의식에 도달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이 말인즉, 우리가 시선을 두지 않아도 뭔가를 볼 수 있고 별 의식 없이도 시각적 요소들을 기억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데자뷔 현상의 일부는 충분히 설명된다. 사람의 기억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구조물이다. (212쪽)


연구자들은 사람의 뇌에도 자기를 띤 입자들, 다시 말해 미세한 자철광 결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말인즉, 우리 뇌도 외부 자기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다. 자철광 결정은 나침반 바늘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자기장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울 수 있다면 우기가 쥐고 있으면서도 사용법을 몰라 묵혀두었던 힘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219쪽)

-> '우기가'가 아니라 '우리가'일 것 같다.


나는 특히 위장된 우울증MD, Masked Depression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장된 우울증의 경우, 우울증이 자리 잡는데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다. 본인조차 자기가 진짜 우울증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한다. 몸이 계속 구조신호를 보내는데도 괴로워하는 당사자나 주변 사람이나 그 절망에 찬 SOS를 못 알아듣기는 마찬가지다 위장된 우울증은 소리도 없이 매일매일 조금씩 사람의 심신을 갉아먹는 병이다. (222쪽)

-> 위장된 우울증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서기나 작가처럼 직업적으로 글씨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해서 '글쟁이병'이라고도 하는 근긴장이상증Dystonia에도 경두개 자기 자극 요법이 효과가 있다. 지금은 이 새로운 치료병이 도입되는 단계일 뿐이지만 이미 기대를 걸어볼 만한 성과들이 나와 있으니 고전적인 치료법이 잘 듣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시도를 고려해볼 만하다. (225쪽)


이 환자들에게 유일한 공통점이 있다면, 90퍼센트 이상은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자연 치유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사실 암세포가 있다는 것은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인터페론이라는 단백질이 결핍되어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 이후의 자연 치유는 바이러스와 암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생각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예를 들어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지금은 사춘기 이후에 접종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나와 있다), 간염바이러스와 간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와 버킷림프종의 관계를 생각해보라. 그런데 자연 치유에 대한 연구는 정반대의 얘기를 들려준다. 바이러스 감염이 암이 낫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미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팀들이 많다. 오스트레일리아 연구진은 감기바이러스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암 치료에 감기바이러스를 이용한다는 게 언뜻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미 몇 가지 단서가 발견되었다. 이 연구는 암(버킷림프종)에 걸린 8세 우간다 소년이 홍역에 걸렸다가(바이러스 감염) 암이 자연 치유된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 시작되었다. (243쪽)

-> 신기하다! 바이러스로 암을 치유할 수 있다니. 이이제이인가?


댓글 2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건강한 유럽 가정의 가정상비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리**이 | 2015.03.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건강한 유럽 가정의 가정상비책        “아침의 사과 한 알이 의사를 멀리 쫓아준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겨냥을 잘해서 던져야 한다.”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파리지엥 직장여성들은 20~30분길을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 하루 한 시간 정도 걸으니 자연히 운동이 되어 좋고, 걸으면서 한껏 멋부린 패션을 뽐낼 수 있어 일석이조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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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유럽 가정의 가정상비책

 

 

   아침의 사과 한 알이 의사를 멀리 쫓아준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겨냥을 잘해서 던져야 한다.”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파리지엥 직장여성들은 20~30분길을 걸어서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 하루 한 시간 정도 걸으니 자연히 운동이 되어 좋고, 걸으면서 한껏 멋부린 패션을 뽐낼 수 있어 일석이조다. 그리고 그들의 손에는 항상 사과가 들려 있다. 아침 사과는 식사대용 뿐 아니라, 건강챙기기에 그만이다.

 

내 몸 치유력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야채광고에 출연하는 오한진 박사만큼 프랑스에서 유명한 심장전문의 프레데리크 살드만이 쓴 책이다. 주목할 점은 이 책은 질병과 예방법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자체가 약이라고 설명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우리 몸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오만 가지 약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신묘하기까지 한 치유력이 있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의사와 약에 의존하는 대신 누구나 스스로 일상 속에서 충분히 적용 가능한 방법들로 몸이 가진 힘을 활성화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의료행위에 의존하면서 사실상 전혀 쓰이지 못하고 있는 인간 두뇌와 신체의 역량을 동원하기만 하면 상당수의 증상과 질병을 스스로 다스리기 충분한 데다 그 효과 또한 두 배라고 한다. 결과가 아니라 원인을 바로잡음으로써 재발도 막고 진정한 예방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콜레스테롤, 지방성 당뇨, 혈압을 관리받고 있는 환자는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은 매일같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알약들을 복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알약들이 신묘한 부적이 되어주진 못한다는 사실은 통계상으로도 명백히 밝혀져 있습니다. 이런 약은 기껏해야 위험도를 조금 낮춰줄 뿐, 질병의 원인을 치료해주지는 못한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때때로 불편한 부작용까지 감수해야 한다. 그런데 몇 가지 지표만 달라져도 그런 식의 의료 관리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칼로리 섭취를 30% 낮추면 수명은 20% 연장된다! 체중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건강관리가 얼마나 근본적으로 중요한지 보여주는 수치가 있다. 매일 30분씩 운동을 하면 암, 치매,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40%나 떨어진다.”

 

이런 책들의 맹점은 제시하는 방법들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겠는데,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책은 간단하면서도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를테면 다이어트가 어렵다면 식사중 5분만 쉬었다가 먹어도 자연스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식욕 조절이 가능해진다든지, 운동이 건강에 좋은지는 알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불가능하다면 계단 오르내리기만 습관화해도 충분히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하루에 21층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게 그렇게나 힘든 일일까? 폐활량이 좋아지고, 혈압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떨어지고, 두둑한 뱃살을 떼어놓고 살 수 있다는데? 그것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포기하는 자들에게 주어질 보상이다. 이렇게 큰 상이 걸려 있으니, 일분일초도 지체할 것 없이 일단 시작하고 보자.”

 

책 중반에 있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건강 위행 수칙만 잘 숙지하고 지켜도 본전은 건지는 셈인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밥을 먹기 전이나 화장실에서 나올 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20퍼센트나 낮출 수 있다.

 

-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만 물이 튀면서 유해한 세균이 사람의 폐에까지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베개를 수시로 갈아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베개를 2년간 갈지 않고 사용할 경우, 그 베게 무게의 10퍼센트는 죽은 진드기와 진드기의 배설물이라고 보면 된다.

 

- 기본적으로 한달에 두 번은 냉장고 청소를 해야 한다. 리스테리아균의 경우에는 섭씨 4도 정도의 서늘하고 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한다.

 

- 생선을 날것으로 먹고 싶다면 냉동했다가 냉장 해동 후에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장에 구멍을 낼 정도로 강력한 아니사키스 회충을 이 방법으로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타타르스테이크용 쇠고기도 같은 방법으로 처리해야 무구조충의 감염을 피할 수 있다.

 

- 어떤 음식들은 저장해두고 먹을 수 없는 것들이니 반드시 그 자리에서 다 먹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타타르스테이크, 다진 생선살구이, 집에서 만든 마요네즈 등은 남겨두지 마라.

 

- 청소용품이 엄청나게 더러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수세미는 수시로 소독제를 푼 물에 담갔다가 바짝 말리지 않으면 금세 세균의 온상이 된다. 행주는 되도록 자주 60도 이상의 물로 빨거나 삶아야 하며 축축한 상태로 재사용해서는 안된다.

 

- 가족이 수건을 함께 쓰지 마라. 또한 수건을 쓰기 전에는 잘 말라 있는지 확인하라. 만약 수건이 습기가 남아 있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세탁물 바구니에 넣어라. 축축한 수건만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것도 없다. 24시간이 지나면 수건 전체에 세균이 우글우글하다고 보면 된다.

 

- 침대 시트와 이불 커버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교체할 것을 권한다. 칫솔을 주기적을 갈아주는 데도 신경 써라. 특히 인후염이나 감기를 앓고 난 후라면 재감염을 피하기 위해 더욱더 칫솔을 바꿔야 한다.

 

- 설거지를 미루지 마라. 식기세척기에 당장 넣지 않을 설거짓감은 소독제를 약간 푼 물로 대충 헹궈놓기라도 하라.

 

- 텔레비전 리모컨, 침대 머리맡 스탠드의 스위치, 휴대전화, 안경, 손목시게 뒷면 등 일상용품을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말자. 휴대전화의 92퍼센트는 세균들로 뒤덮여 있고 그 세균들 중 16퍼센트는 분변성 세균이다.

 

특히 기분이 나쁠 땐 손을 씻어라는 저자의 충고는 인상적이다. 실제로 손 씻기는 일단 여러 가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자 다른 사람의 감염을 막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손을 씻으면 불쾌한 기분, 의심, 부정적인 생각이 멀리 달아난 듯한 기분이 드는데, 이는 손 씻기가 심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하니, 손은 틈나는대로 씻고 볼 일이다.

 

이 밖에도 의사에 의존하지 않는 일상 처치법즐겨라, 성생활을 즐겨라’,‘스트레스를 비껴가는 건강의 기술등은 유익했다. 지금껏 출처가 모호한 인터넷의 떠도는 말들이 불안했다면 저명한 의사가 전하는 충고인만큼 신뢰할만하다 

이런 책은 가족들의 손이 많이 닿는 쇼파나 화장실에 두어 틈틈이 읽어두면 좋다. 아이가 있는 대부분의 집에 하정훈 박사의 삐뽀삐뽀 119’가 있듯 건강을 생각하는 가정이라면 이 책 한 권 정도는 구비해둔다면 병원갈 일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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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서적,다이어트서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2 | 2015.03.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럽인들이 가장 신뢰한다는 건강서 "내 몸 치유력"   말 그대로 의학적인 도움없이 자가 진단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우리가 조그마한 습관을 고침으로써 스스로 내몸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상 건강 수칙에 관한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이 없다고들 하지만 약을 찾기 이전에 우리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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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이 가장 신뢰한다는 건강서

"내 몸 치유력"

 

말 그대로 의학적인 도움없이 자가 진단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우리가 조그마한 습관을 고침으로써

스스로 내몸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상 건강 수칙에 관한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이 없다고들 하지만

약을 찾기 이전에 우리의 식습관 개선을 하면서 다가올병을 막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이 아닐까란 생각이든다


 




당신의 몸이 약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내 몸 치유력 책은

생활속 숨어있는 5분의 시간을 통한 건강유지비법과

단식에 관한 설명 성생활 등 생활의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꼬집어 주는 설명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작가는 프레데리크 살드만

 

프랑스의 저명한 심장전문의 이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신회할 수 있는 대중의 전문가"로 유명하다

 






 

 

 

목차를 살펴보게 되면

과체중,일상에서 치료할 수 있는 문제점, 내 몸 방어체계

 



 

 

일상 처치법, 성생활, 내 몸을 깨우는 건강 요법들 등

다양한 구성이 목차에 꽉 들어가 있다

 



 

 

가장 기본으로 체질량 지수를 통해 과체중을 알아보고

과체중이 일으키는 질병등에 관한 내용을 알수 있으며

 



 

 

 

 식사 중 짜투리 시간인 "5분"을 활용하여

포만감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아주 자세히 집필되어 있다

 

먹는 행위를 멈추는 방식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인데 배가 부름에도 습관적으로 먹는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인듯 하다

 


 

 

 

 

건강한 기상을 위한 6가지 조언도 아끼지 않고 하는데

이깟 방법이 뭐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 책에서 알려주는 긍정적인 기상습관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행위이며

이는 하루동안 사회생활을 하는데 크게 기여가 된다고 생각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 닿았던 문구가 식사 중에도 물을 마셔란데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식사 전,후 그리고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것이 좋지 않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는데

의학적인 접근을 통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어 내가 알아왔던 기존의 상식과는 다름을 알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부부에게 관심이 갈만한 내용중 하나인

성생활에 관한 내용이다

 




 

 

 

남자 또는 여자에게 좋은 최상의 식품을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개를 해주고 있으며

실험자들에게 일어난 변화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상당히 유용한 내용이 될듯하다


 


 

 

 

또한 부부관계에 있어 서로에게 소홀해질 수 있는 문제점들을 꼽아주고 있어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꼭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라 생각을 한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도

빠지지 않고 알려주고 있다

 





 

 

 

행복지수가 낮은 대한민국 사람들

 

과연 행복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잘살아서 일까?

 

직업,연애,돈,결혼 등등..

과연 행복의 비결이 뭐길래 행복의 기준이 높은지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행복을 느끼는지의 "행복 비결"을 내 몸 치유력에 담겨져 있는 책으로라도 배워본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을 한다

 


 

 

책의 끝을 달려가다 보면 건강 요법에 관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키가 큰 여성일수록 키가작은 여성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거다

평생을 작은 키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여성드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이렇게 생활습관부터 스트레스, 성생활 더 나아가

우리몸의 일부인 피부까지 내 몸을 스스로 판단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내 몸 치유력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의 기틀을 잡고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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