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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 [Pai]: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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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550g | 148*210*20mm
ISBN13 9791195164080
ISBN10 119516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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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치는 말했다. ‘길이 끝났다. 이제 여행의 시작이다’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이 끝난 자리에 터를 잡고 주저앉아 버린다.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하지도 않고, 이웃과 아파트 평수를 비교하고, 친구와 통장 잔고를 견줘보며, 이게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마흔 살. 아직도 여행을 하고 있는 내 후배, 노동효가 있다.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를 읽고 나니, 창고 깊숙이 넣어둔 배낭을 꺼내고 싶어진다. 떠나고 싶다, 빠이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 멈춰버린 여행을.
-SBS 드라마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방송작가 박경수

한국을 떠나 2년간 인도차이나 각지를 흘러다니며 ‘장기 체류 후 이동’하는 기술을 연마(?) 하던 저자는 딱 5일만에 빠이의 매력에 홀딱 빠져든다. 빠이 곳곳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써내려간 글을 읽다보면 당장 배낭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설사 그러지 못하더라도 ‘빠이’라는 안식처에서 보낸 일상과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위로하기에 충분하다
-경향신문 기자 조진호

태국인들 스스로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는다는 곳, 철학과 음악과 예술이 꽃을 피우는 빠이로 여행을 가더라도, 여행을 못 가더라도, 이 책은 내게 값 진 여행의 동반자이자 위안이었다! -연극 배우 정영신

이 책은 나에게 환경운동과 지역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들의 모범사례, '올바른 논리'를 이야기로 쉽게 풀어 엮은, 치밀한 '환경설계서'다. 그렇지만 당장 배낭을 메고 빠이로 달려가고픈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 - 조경설계 [故友] 소장 김종택

지구는 어떤 별일까? 그걸 알고 싶다면 노동효가 이 별을 알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길을 따라가 보라. - 김상미(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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