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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간결한 소통의 기술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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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02g | 153*225*17mm
ISBN13 9788984057982
ISBN10 898405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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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셉 맥코맥
마케팅 회사인 셰필드 컴퍼니Sheffield Company의 설립자이자 CEO다. 메시지와 내러티브의 개발 및 디자인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 제작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20년 넘게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그의 화두는 ‘적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그 말을 실천하고 입증하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오랫동안 미육군특수작전사령부를 대상으로 전략적 내러티브에 관한 독특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가르쳤으며, 2013년에는 브리프 랩BRIEF Lab을 설립했다.
현재 셰필드 컴퍼니를 이끌며 군 지도자와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핵심 메시지와 전략 계획의 구상 및 전달을 적극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그의 고객사로는 W. W. 그레인저, 할리데이비슨, USG 코퍼레이션, BMO 해리스 뱅크, SAP, 마스터카드, 하인츠 등이 있다. 또한 메시징과 스토리텔링, 변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업과 고객을 상대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역자 : 홍선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몸, 욕망을 말하다》《안녕, 누구나의 인생》《알게 모르게, 모욕감》《무엇이 탁월한 삶인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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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대화하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동시에 머릿속에 다른 생각 을 떠올리는 현상을 ‘숨어 있는 600단어’라 하는데, 누구에게나 시시때때로 벌어지는 일이다. 사람은 보통 1분당 약 150개 단어를 말 하지만, 두뇌는 그 5배인 750개 단어를 소화할 수 있다. 때문에 누군가 말하고 있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심지어 말하는 사람 자신조차도!) 1분간 600단어에 달하는 딴생각을 하게 된다. 말을 할 때든, 들을 때든 우리는 언제나 샛길로 빠질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머릿속에 갖추고 있는 셈이다. ‘간결함’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에 있다. -22쪽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현대인의 머릿속이 굳게 닫힌 문과 같다면, 그 열쇠는 ‘간결함’뿐이다. 1시간이 주어졌는데 50분을 기다렸다가 마지막 10분 동안 좋은 정보를 전달하면, 때는 이미 늦다. 1명이든 100명이든 사람들의 관심은 처음 몇 분 안에 모두 사그라진다. 시작하자마자 그들을 사로잡아라. 그러면 어떤 장애물도 당신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핵심은 50분이 아닌 5분 안에 짚어야 한다.
간결함이란 적게 말하면서 큰 성과를 얻는 기술이다. -24쪽

사례│당신은 전 세계적인 제조업체에서 물류공급망을 맡고 있다. 미묘한 차이와 변화, 압박이 끊이지 않는 복잡한 일이다.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당신은 수많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넘겨가면서 영업인끼리 사용하는 용어를 무수히 내뱉는다. 경영진은 그저 갸우뚱거릴 뿐이다. “지금 뭐라고 한 건가?”
결과│경영진은 당신의 보고를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당신의 리더십 역량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네의 전략은 뭐고, 영업 계획은 무엇인가?” 설명을 듣고도 그들은 여전히 궁금하기만 하다. 더 용감하고 명료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나타나면 당신은 그 회사의 과거가 된다. -46쪽

우리는 너무 바쁘거나 너무 게으르다. 그래서 간결하게 다듬을 틈이 없다.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조차 “간략하게 정리할 시간이 없어 편지를 이렇게 길게 쓰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을 들여 노력하지 않으면 혼란만 안겨줄 뿐이다. 호라티우스Horatius는 이렇게 경고했다. “간결하게 쓰려고 애쓰다가 모호해진다.” -73쪽

켈러허가 구축한 내러티브는 단순하면서도 흡입력 있고, 아주 재미있었다. 새로운 항공에 대한 그의 아이디어는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우리는 여러분의 짐을 사랑합니다. 가방은 공짜로 날아가요”라는 문구로 유명한 무료 수하물 서비스, 무료 음료 및 땅콩 서비스에서 가져온 “사우스웨스트의 땅콩(또는 괴짜들-Nuts)에 대하여”라는 이름의 블로그, “흡연은 비행기 날개 위의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해주십시오. 그곳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상영 중입니다”라는 기내 금연 안내, “직원이 첫 번째고, 고객은 그다음이다”라는 말로 대표되는 ‘직원을 웃게 하는 회사, 고객을 즐겁게 하는 직원’의 신념과 LUV라는 이름의 주식 종목명 등 켈러허의 ‘Fun 경영’은 지금껏 이어지는 사우스웨스트의 전통이 되었다. 그곳 직원들은 여전히 그가 제시한 비전을 되새기고 있다. -96~97쪽

디지털 시대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우리는 간결해질 수 있을 것인가?
경제적인 언어를 구사하라. 단어를 아껴 쓰라는 뜻이다. 주절주절 늘어놓는 기나긴 말은 백색소음이나 다름없다. 몇 단락씩 길게 이어지는 글은 누구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 횡설수설하는 글을 읽느라 ‘더 보기’를 누를 때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짜증스러워진다. 팔로어들은 그렇게 무례한 채널을 금세 떠나버린다. 간결하지 않은 말은 혼잣말이나 다를 바 없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메시지의 길이뿐 아니라 빈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쉴 새 없이 새 소식을 올리는 사람들은 끊임없는 관심을 바라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무시해달라고 외치는 셈이다. 그런 나쁜 습관은 따라하지 마라.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공유하는 것은 자유를 남용하는 일이다. 그들이 환승 비행기를 놓쳤다거나 방금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은 것까지 굳이 알아야 하는가? -152~153쪽

‘왜?’는 회사가 풀어야 할 문제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강력한 질문이다.
의자를 어떻게 묘사할지 생각해보라. 당신은 그 즉시 몇 가지 속성 을 있는 대로 나열할 것이다. 다리가 4개에, 앉는 곳과 등받이가 있 고 나무 또는 철로 만든다는 식으로 말이다. 의자가 아닌 기업을 설 명한다면 역사와 상품, 위치, 재정 상태 등을 읊어대리라.
그러나 당신은 아마 그 의자가 왜 거기 있는지, 혹은 그 기업이 왜 존 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을 것이다. -168쪽

누군가에게 해고를 통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에게 사실대로 솔직히 이야기하고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당사자가 받아들일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으면서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끔찍한 일이죠. 그러니 통보는 간결해야 합니다. 5분에서 10분 사이에 끝내야 해요.” -219~220쪽

상사들은 모든 업무의 세세한 진행 과정과 그동안 알아낸 정보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니 그들이 원하는 답만 간결하게 말하라. 상사들은 당신 업무의 결과가 궁금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말과 행동의 비율, 즉 당신이 하는 말과 해낸 일의 관계라고 말한다. -226~22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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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들어섰다. 군더더기는 모두 잘라내라. 이 책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당신의 새로운 무기다.”
-샘혼(《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저자)

“제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첫 문장에 써주면 좋겠다.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는데 그들의 인생 전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한 사람만 간결해져도 수많은 사람의 시간을 아낄 수 있으리라.”
-가이 카와시키(저자이자 출판인, 기업가)

“산만해지거나 다른 일이 끼어들지 않도록, 듣는 사람이 집중하는 법에 대한 책을 쓸 수도 있었다. 그러나 조는 더 나은 길을 택했다. 바로 ‘말하는 내가’ 간단명료해지는 것이다.
-존 챌린저(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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