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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의 원리, 물리

세상 모든 것의 원리, 물리

: 고전물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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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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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33g | 153*224*20mm
ISBN13 9788977661752
ISBN10 89776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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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분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비선형 동역학과 뇌과학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의 강의는 ‘공식 없는 물리’로 유명하며,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흥미로워하는 물리 교양 수업으로 인기가 높다. 이 책은 물리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일상화하기 위해 저술한 것으로, 광범위한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물리의 이론과 흐름을 꿰뚫는다. 저자의 또 다른 저서로는 《아시아를 빛낸 노벨상 수상자》, 《현대물리학 산책》, 《속 보이는 물리》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물리가 날 미치게 해》, 《현대물리가 날 미치게 해》, 《딥 심플리시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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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사의 사탑 실험은 한동안 갈릴레이의 가장 중요한 업적 가운데 하나로 취급되었으나, 이후 이 실험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는 이 실험이 실은 갈릴레이의 제자가 지어낸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갈릴레이는 사탑에서 물체를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 매끄러운 경사면에서 질량이 다른 물체를 내려오게 하는 경사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본질적으로는 둘 다 동일한 실험이지만, 운동에 대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데는 경사면 실험이 더 유리합니다. 왜 그럴까요? _38~39p

모차르트를 이야기할 때면 늘 살리에르가 등장하듯이, 훅은 뉴턴을 이야기할 때 항상 언급되는 과학자입니다. 가난하게 태어나 어렵게 과학자가 된 훅은 성격이 까칠해서 물리학 법칙의 발견을 둘러싸고 다른 과학자들과 말다툼이 잦았습니다. 뉴턴 역시 훅이 중력법칙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그것에 반박하기 위하여 《프린키피아》를 출판하였지요. 하지만 그로 인해 유명해졌으니, 오히려 훅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_93p

광학 하면 망원경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608년 네덜란드의 한 안경 제조업자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를 겹쳐서 먼 곳에 있는 물체를 보면, 물체가 아주 가깝게 보인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처음으로 망원경의 아이디어가 번뜩인 순간이었지요. _101~102p

김연아와 같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얼음판 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동작이 아름답지만, 그 가운데서도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빠른 회전(스핀)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맨몸으로 어떻게 저렇게 빨리 돌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빠른 회전의 비밀이 회전운동량의 보존 원리에 숨어 있습니다. _125p

자동차 정비소의 유압기는 1톤이 넘는 자동차를 쉽게 들어 올립니다. 또 자동차의 브레이크 페달은 시속 100km로 달리던 무거운 차를 곧 멈추게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모두 유체의 압력이 가진 중요한 성질인, 파스칼의 원리를 안 덕분입니다. _147~148p

패러데이가 전자기유도를 발견한 후 얼마쯤 지나서 영국의 수상 디즈레일리가 왕립연구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패러데이와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패러데이 씨, 당신의 발견이 영국 정부에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습니까?” 패러데이가 잠시 생각하고 나서 말했습니다. “아마 제가 발견한 전기로 세금을 걷으실 날이 올 것입니다.” 디즈레일리는 못 믿겠다는 표정을 하고 떠났지만, 정말로 영국 정부는 이 발견으로 인해 전기세를 많이 걷을 수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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