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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과 외계생명체

늑대인간과 외계생명체

에이드리언 베리 저 / 유진 역 | 하늘연못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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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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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0쪽 | 207g | 128*188*20mm
ISBN13 9788987115641
ISBN10 8987115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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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유진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현재 시쓰기와 전문 번역일을 함께 하고 있다. 역서로는 『뉴에이지 혁명』『버지니아 켈리』『어느 공처가의 세 가지 소원』『갈릴레오에서 터미네이터까지』『기적은 있다』『계속되는 이야기』『누가 파라오를 죽였는가』『버지니아 울프, 그리운 사람』등이 있다.
저자 : 에이드리언 베리
영국에서 태어났고, 현재 영국천문학회, 영국지리학회, 영국행성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문명사와 공상과학 분야 저술의 권위자로서 1977년부터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등에 과학문명사를 기고해 왔으며,『철의 태양(The Iron Sun)』,『다음 만 년(The Next Ten Thousand Years)』등으로 잘 알려져 있고 현대과학 및 공상과학 관련서적을 12권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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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과 위크래머싱이 모든 생명체가 우주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에이즈, 재향군인병, 그리고 역사상 발병한 모든 질병의 세균들이 미세한 녹색 인간처럼 구름 속으로 흘러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자들을 정말로 화나게 하는 것은 다윈의 진화론이 틀렸다는 주장이다. 진화는 자연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돌연변이 생명체가 끊임없이 우주에서 떨어져내려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한다.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지구에 '씨를 뿌리기 위해'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라는 것이다.
--- p.89
경험도 없고 기술도 없는 사람들이 각 기관의 조직과 관계 등을 조사하려 하지 않고 그냥 닥치는 대로 난도질 하는 것이 한눈에 드러나보인다. 괴상하게 생긴 내장들을 무턱대고 잘라내어 접시에다 집어던지는 것이다. 만일 이 외계인이 진짜라면 이것은 세기의 범죄를 찍은 기록영화이다. 귀중한 증거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이 괴상한 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말살하는 범죄 말이다.
--- pp.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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