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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혁명

국가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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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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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60g | 137*210*15mm
ISBN13 9788992055505
ISBN10 89920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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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레닌(Vladimir Ilich Ulyanov Lenin)
본명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러시아 공산당을 창설하여 혁명을 지도했고 소련 최초의 국가원수가 되었다. 마르크스 이후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가인 동시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혁명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볼가 강변의 심비르스크에서 교육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맏형 알렉산드르가 황제 알렉산드르 3세의 암살음모에 연루되어 1887년 처형당하자, 17세의 레닌은 혁명에 뜻을 두기 시작했다. 같은 해 가을, 카잔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한편 추방된 혁명가들과 사귀면서 마르크스주의 사상서를 탐독했다.
이후 혁명운동에 투신하여 체포와 유형의 세월을 거친 뒤 1900년 국외로 망명, 독일 뮌헨에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및 3명의 편집인들과 회동하여 마르크스주의 최초의 정치신문인 《이스크라Iskra》를 창간했다. 러시아 정부의 탄압으로 런던에서 열린 1903년 러시아 사회민주당대회에서 당원자격 문제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트로츠키와 맞서 직업적 혁명가주의를 관철시킴으로써 볼셰비키(다수파)가 되었다.
1905년 러시아 혁명 직후 일단 귀국했으나 혁명의 실패로 1907년 다시 망명하여 주로 스위스에 머물면서 연구와 저술에 종사하다가, 1917년 2월 혁명 직후 독일이 제공한 봉인열차(封印列車)로 귀국했다. 같은 해 11월 7일 무장봉기로 부르주아 임시정부를 전복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정권을 수립한 다음, 1919년 제3인터내셔널인 공산주의자 인터내셔널(약칭 코민테른)을 결성했다. 1924년 1월 21일 저녁 고리키에서 뇌동맥경화증으로 사망했다.
역자 : 문성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00년부터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철학의 시추: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주의 철학』, 『배제의 배제와 환대: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철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철학대사전』, 『마르크스주의 변증법의 역사』, 『자유』 등이 있다.
역자 : 안규남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체험 연구』,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를 공역했고, 『칼 마르크스』, 『간디 평전』, 『미인 경제학』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철학대사전』 편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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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지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노동 대중의 투쟁은 ‘국가’에 관한 기회주의적 편견에 대항하는 투쟁 없이는 불가능하다. …… 먼저 국가에 관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론을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특히 망각되었거나 기회주의적으로 왜곡된 측면들을 상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프롤레타리아 사회주의 혁명과 국가의 관계 문제는 실천적·정치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족쇄에서 해방되기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대중에게 설명해주는 문제라는 점에서 매우 급박한 중요성을 지닌다.”
--- p.10~11

“국가는 계급 간의 대립을 억제할 필요에서 생겨났지만 동시에 계급 간의 충돌 속에서 생겨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힘이 있고 경제적으로 지배적인 계급의 국가이다. 이 계급은 국가의 힘을 빌려 정치적으로도 지배계급이 되며, 그리하여 피억압계급을 압박하고 착취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을 획득한다. 고대국가와 봉건국가가 노예와 농노를 착취하기 위한 기관이었듯이, 근대의 대의제 국가 역시 자본에 의한 임노동 착취의 도구이다.”
--- p.23~24

“국가란 투쟁에서, 혁명에서 자기의 적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이용하는 과도적인 기구일 뿐이므로 자유인민국가니 뭐니 하는 것은 순전히 헛소리입니다. 프롤레타리아트가 여전히 국가를 필요로 하는 동안, 그들은 자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적들을 진압하기 위해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며, 자유에 관해 말할 수 있게 되면 곧 국가로서의 국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곳에서 국가라는 말 대신 ‘코뮌(Commune)’이라는 프랑스어에 해당하는, 옛날부터 써오던 훌륭한 독일어인 ‘공동체(Gemeinwesen)’라는 말을 쓸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 p.95~96

“왜냐하면 자본주의를 전복하자마자 사람들이 그 즉시 권리에 대한 아무런 기준도 없이 사회를 위해 노동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는 공상에 빠지지 않고서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며, 더욱이 자본주의가 폐지된다고 해서 그 즉시 그와 같은 변화에 필요한 경제적 조건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p.138

“사회의 전체 성원 또는 적어도 그 대다수가 스스로 국가를 관리할 줄 알게 되고, 스스로 이 일을 자기의 수중에 틀어쥐고 보잘것없는 소수인 자본가와 자본주의적 악습을 보존하려고 하는 신사분들 및 자본주의 때문에 몹시 타락한 노동자들에 대한 통제를 ‘수립하게 되는’ 그 순간부터, 모든 형태의 관리는 필요 없어지기 시작한다. 민주주의가 완전해지면 질수록 그것이 필요 없게 되는 순간이 점점 더 가까워진다. 무장한 노동자들로 구성되고 ‘이미 더 이상 본래 의미의 국가가 아닌’ ‘국가’가 민주주의화되면 될수록 모든 국가는 더욱더 급속히 사멸하기 시작할 것이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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