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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꿈의 공장
일리아 에렌부르크 저 / 김혜련 역 | 눈빛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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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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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3쪽 | 479g | 148*210*30mm
ISBN13 9788974097028
ISBN10 897409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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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일리아 에렌부르크
저자는 러시아 태생으로, 1908년에서 1917년까지 파리에서 생활하면서 서구적 작풍에 영향을 받은 작가였다. 그는 사회주의 노선을 지지하는 작품을 썼으며, 1935년 이후에는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해외 주재기자로 활동했다. 제2차대전이 일어나자 <파리의 함락>을 발표했고, 전쟁 후는 <폭풍>을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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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에게 이해되지 않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사랑, 평온이 아니라 박애주의란 단어였다. 방적기계 소리가 붕붕거리는 가운데 직공들이 일하는 제사 공장을 무대로 한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에서는 여직공들 중 한 명이 공장 탁아소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린다. 젖을 먹인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재빨리 일터로 돌아오는 장면이 있었다. 여공의 행동은 근무태만으로 볼 수 있었지만 공장주들은 박애주의자이며 게다가 그들은 프랑스에는 병사가 필요하고 노동자들이 필요하다는 선견지명을 갖고 있었다.

'왜 노동자들은 힘들게 일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기계공들은 모든 악은 자본주의자들에서 비롯된다는 따위의 바보 같은 이야기를 해대고 있었다. 게다가 돈으로 행복을 만들 수는 없었다. 매일 저녁 보는 영화에서는 다이아몬드를 도둑맞거나 딸이 장발을 한 화가와 결혼했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3점을 잃었기 때문에 불행한 백만장자들이 눈물을 흘리지 않던가. 그러나 노동자들은 행복했다. 넓은 어깨를 가진 건강한 남자가 공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식탁이 차려져 있었고 아내가 빵을 내왔다. 난로불을 지피고 휴식을 취하면 그것이 성서에서 말하는 번영이었다.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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