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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협상을 아는가

당신은 협상을 아는가

: 숨어 있는 가치를 발견하는 하버드의 3차원 생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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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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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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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34g | 152*225*23mm
ISBN13 9788901181523
ISBN10 89011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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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세베니우스 James K. Sebenius
경제학 박사이자 협상 연구가인 세베니우스는 하버드경영대학원(하버드비즈니스스쿨) MBA 과정이 세계 MBA 최초로 협상을 필수 과목으로 제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최초로 고든 도날드슨 교수직(하버드경영대학원을 설립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고든 도날드슨의 이름을 딴 직책으로 뛰어난 경영 교육자에게 수여된다)을 맡았고, 공공정책대학원(하버드케네디스쿨)의 교수로도 재임했다. 현재 하버드대학교에서 협상을 가르치며 법학대학원(하버드로스쿨) 협상프로그램의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 기업인 블랙스톤그룹 부사장으로서 설립자 피터 G. 피터슨과 스티븐 슈워츠먼과 일했으며, 하버드로 복귀한 후에도 특별 고문으로서 조언했다. 엘리엇 리처드슨 미국상무장관의 보좌관을 맡았고, 국무부 해상법 협상 대표단에서 일했으며 외교협회 회원으로도 선출되는 등 정치·경제·외교 분야를 망라하는 협상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데이비드 랙스 David A. Lax
통계학 박사이자 협상 전문가. 경제지 [포브스]는 랙스를 “협상 분야의 최첨단에 선 새로운 협상 이론가”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세베니우스와 함께 전문적인 협상 리서치 그룹인 ‘하버드 협상 라운드테이블’을 설립한 후 다년간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협상을 가르쳤으며, 세계 명문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협상 기초 교재로 사용되는 《협상가로서의 관리자The Manager as Negotiator》를 공동 집필했다. 다양한 기업에서 금융 및 협상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여러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퍼스트시티캐피탈사(First City Capital Corporation)에서 머천트 뱅커로서 벤처 자금, 인수, 기업담보차입매수, 합작투자, 민영화, 자금조달 계약을 담당했으며, ICF카이저엔지니어(ICF Kaiser Engineers)의 미국 합작투자 자회사 부사장을 지냈다. 그간의 연구와 실전 노하우를 토대로 설립된 전문적인 협상 자문 기업인 ‘랙스세베니우스LLC’의 총괄이사를 맡고 있다.
역자 : 선대인
동아일보와 미디어다음 취재팀 기자와 서울시 정책전문관 등을 거쳐 현재 일반인들을 위한 정직한 경제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위험한 경제학》,《문제는 경제다》,《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등이 있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열정 포트폴리오》,《다윗과 골리앗》을 번역했다.
역자 : 김성훈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수학 중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부에서 근무 중이다. 2005년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외무공무원 국외연수 과정으로 하버드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석사(MPP) 과정을 밟았으며, 학위 취득 후 2007년 귀국해 외교부에서 중동, 미국 및 한-미 FTA 담당 부서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주미국한국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주수단한국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 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국 길들이기》가 있다.
역자 : 이상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현재 외교부에서 근무 중이다. 하버드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석사(MPP)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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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와 문제가 정해지고 협상 테이블이 차려지면 이미 게임의 많은 부분이 진행된 상태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3차원 협상가들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전에 주도권을 잡는다. 그들은 가장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협상장 밖에서 행동에 나서고 전술을 펼칠 준비를 마친다. - 9쪽

구체적으로는 먼저 진단하고(장애 조사) 그다음 행동하라(3차원 협상 전략 개발)는 식이었다. 하지만 당신이 의구심을 갖는 것처럼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다. 효과적으로 협상한다는 것은 1단계, 2단계, … 마지막 단계라는 식으로 제시된 조리법을 따르는 것과는 다르다. 앞으로 보겠지만, 3차원 협상의 핵심은 많은 것들을 잘하는 것이고, 때로는 그 모두를 한꺼번에 잘하는 것이다. - 72쪽

전체적으로 보면 합리적인 일이 부분적으로는 불합리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IBM이나 미 육군과 거래할 때는 IBM이나 미 육군 자체와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오히려 협상 상대자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과 지배 구조 속에서 나름대로 이익을 지니면서 당신이 원하는 거래를 막을 수도 있고 도울 수도 있는 특정 성향의 개인이다. - 89쪽

안타깝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먼저 파이를 키우고 나서 나눠라’ 같은 공식을 만들지는 않는다. 물론 그 정도의 단순 공식이 무작정 윈-윈하거나 무조건 이기라는 식의 조언보다는 효과적이겠지만 말이다. 일반적으로, 파이를 키우는 방식이 자기 몫을 어떻게 챙길지에 영향을 준다. 반대로 자기 몫을 챙기기 위한 힘겨루기도 파이를 얼마나 키울지에 영향을 준다. 곧 살펴보겠지만 자기 몫을 챙기거나 착취당하지 않으려는 개인적인 노력이 강해질수록 파이를 키우려는 협력적인 노력이 약해진다. 우리는 이를 ‘협상가의 딜레마(negotiator’s dilemma)’라 일컫는다. -176쪽

당신이 단순히 원하는 숫자를 상대방에게 내던질 때보다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할 때 당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당신이 가격을 제안한 다음 ‘왜냐하면’이라고 설명을 하면 예상치 못한 강한 심리적 효과를 낳는다. 그냥 아무 이유나 대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258쪽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 아웃소싱업계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있다. 그는 고객과 중요한 협상을 할 때면 우선 상대방과 같이 앉아서 긍정적인 내용의 보도 자료를 써본다고 한다. 여기에는 양측이 성공적인 협상으로 도출되기를 희망하는 결과를 담는다. -283쪽

여기에는 협상장의 물리적 배치가 중요하다. 양측이 회의실로 줄지어 들어와서는 회의 테이블 맞은편에 자리한다고 하자. 이런 배치는 마치 양측이 진부한 각본대로 적대적인 배역을 연기하게 하는 무대장치로 쓰일 수 있다. 마치 누군가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오후에 공연되는 작품은 ‘서로 노려보고’입니다!”라고 외치는 것 같다. 우리가 관찰한 어떤 협상가들은 이런 무의식적인 틀을 깨고 양측 모두를 테이블의 한쪽에 앉힌 다음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요약해놓은 칠판을 함께 쳐다보게 했다. -288쪽

협상이 끝난 후 상대방이 동료, 상사, 배우자에게 당신과 맺은 합의가 현명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다른 대안들보다 낫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발표문을 대신 써줄 수 있는가? 30초짜리, 3분짜리, 그리고 10분 짜리로 말이다. 이타주의를 위해서가 아니다. 만약 당신의 제안대로 합의가 이뤄진 다음 상대방을 위한 발표문을 그럴듯하게 써줄 수 없다면 그런 제안은 상대방에게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일 수 있다. -304쪽

마이크로소프트사는 AOL의 직접적인 경쟁자이면서도 윈도 바탕화면에 AOL의 아이콘을, 그것도 바로 자신이 AOL에 대항해 만든 온라인 서비스인 MSN 아이콘 옆에 놓기로 한 것이다. 이처럼 ‘바탕화면에서 가장 값비싼 자리’에다 아이콘을 띄움으로써 AOL은 거의 아무런 비용 없이 매년 5,000만 명의 새로운 잠재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324쪽

우리가 제시한 접근법을 따른다면 당신은 3차원 세상에서 1차원적인 행위자로 곤경에 처하지 않을 것이고, 협상을 그저 얼굴을 맞대고 벌이는 전술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그보다 당신은 협상판을 제대로 설계하기 위해 장외에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제도판 위에서 파이를 키우기 위한 협상안을 디자인할 것이다. 협상 테이블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술을 강조할 것이다. -349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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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당사자들 간에 이익을 나누기 위한 흥정’이라는 식의 단순한 통념에 빠져 있던 우리들에게 새로운 세상에 대한 눈이 확 뜨이는 인식과 경험을 선사해주었다. -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저자

협상장 밖에서 두는 수가 협상 중에 둘 수 있는 수만큼 중요하다. 이 책만큼 이 사실을 훌륭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제시한 경우는 없었다. 이 책은 어떤 협상가에게든 소중하며 획기적이다. 저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 윌리엄 유리(William Ury),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저자

가끔 오래된 주제를 완전히 새롭게 설명하는 책이 등장한다. 20년 전 ‘가치를 만들어 요구한다’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한 랙스와 세베니우스는 협상 분야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이 책도 그럴 것이다.
- 하워드 라이파(Howard Raiffa), 하버드경영대학원 및 하버드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대가의 수업》 저자

랙스와 세베니우스는 너무나 자주 무시당하고 관심을 받지 못한 협상 과정의 일면들, 즉 가장 유리하게 협상을 준비할 때 필요한 ‘협상장 밖에서의 수’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 결과물은 독창적인 동시에 강력하다. - 맥스 베이저먼(Max H. Bazerman),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 《협상 천재》 저자

이 책은 실용적인 조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혁신적인 분석틀을 제공하고 있다.
- 로버트 누킨(Robert H. Mnookin), 하버드법학대학원 협상 프로그램 학장, 《하버드 협상의 기술》 저자

창업 초기에 회사 역사상 가장 어려운 협상을 하던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 제임스 세베니우스는 데이비드 랙스와 함께 이 복잡한 협상의 현실을 우아하게 분석해냈다. 하버드 MBA 세대나 기업 임원들은 물론, 힘든 협상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피터 G. 피터슨(Peter G. Peterson), 블랙스톤그룹 설립자 겸 회장

이 책은 훌륭한 협상가들이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한 비법을 정리했다. 화려한 언변과 술책은 부차적인 문제일 수 있다. 체스 대가들이 알고 있듯이, 협상 테이블에서의 승리는 사전 준비와 영향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노림수에서부터 시작된다.
- 스테판 프리드먼(Stephen Friedman), 골드만삭스 전 회장 및 시니어 파트너, 미국 대통령 대외정보자문위원회의장, 전 미국 대통령 경제담당 특별보좌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이 책이 소개하는 협상법은 에스티로더 그룹에서 활용되며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3차원 협상법을 실행에 옮기는 데 도움이 되는 놀라운 사례들로 가득 찬 책이다.
- 윌리엄 로더(William Lauder), 에스티로더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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