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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

동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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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2016년 최신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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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83g | 152*210*30mm
ISBN13 9788952772893
ISBN10 89527728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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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미노
디자인을 전공해 12년 동안 서슬 퍼런 일터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 덕에 해외 이곳 저곳에 돌아다닐 일이 많았다. 음악, 사진, 술과 음식,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어쩌면 여행은 처음부터 내가 좋아하던 것들의 공통분모였는지도 모르겠다. 여행을 떠나 기차를 타고 그림 같은 풍경들을 지나 낯선 거리를 걷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음식과 음악을 즐기는 기분은 뭐랄까! 예전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나를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냥 좋았고 항상 내일이 오늘 같기를 바랬다. 여행에서 돌아온 어느 날, 즐거웠던 기억을 놓칠까 두려워 오랫동안 머물던 일터를 떠나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고 예상대로 지금은 여행을 업으로 살고 있다. 한국에서 대여섯 권의 가이드북을 출간했고, 어쩌다 보니 그 책들이 중국에서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디자이너를 포기한 결정에 혹시나 후회하지 않는지 모두들 궁금해 하겠지만 난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후회란 녀석이 다가오기 전에 또 다른 여행을 떠날 것이다. 낯선 마을이 익숙해질 즈음 난 또다시 발걸음을 옮겨본다.
저자 : 한채영
2004년 첫 직장을 그만두고 외국인 친구들과 떠나는 배낭여행 프로그램인 ‘컨티키 CONTIKI’를 통해 유럽을 처음 만났다. 이후 외국계 대기업에 다니면서 차츰 여행에 중독되기 시작했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일본, 유럽, 지중해, 미국, 태국, 싱가포르 등을 누볐다. 2010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우린 또다시 유럽여행길에 올랐고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한국의 론리플래닛’을 꿈꾸며 대여섯 권의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어쩌다 보니 그 책들이 2015년 중국에서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평생의 소원이던 번역가를 꿈꾸며 짬짬이 번역아카데미를 수강하던 중 1001 교양사전(21세기북스)을 공동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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