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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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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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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08g | 145*210*20mm
ISBN13 9788947540025
ISBN10 89475400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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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츠 슈이치 大津秀一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뒤,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도쿄의 재택요양지원 진료소를 거쳐, 현재 도호대학교 부속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 의료와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를 비롯해 《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삶의 마지막에 마주치는 10가지 질문》,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행복한 인생의 세 가지 조건》, 《남은 생 810일》 등이 있다.
역자 : 황소연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첫 직장이었던 출판사와의 인연덕분에 지금까지 10여 년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출판 번역 강의를 맡고 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옮겨 독자에게 따스한 미소를 선사하는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에서 행복한 씨름 중이다. 옮긴 책으로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남은 생 180일》, 《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등 8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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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많은 환자들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지막 시간이 찾아온다는 진실을, 지금 건강한 모든 이들에게 전해주세요.”죽음이란 세상에서 가장 명백한 진실이다.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삶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다. 죽음으로 인해 삶은 의미를 획득한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삶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그때 삶은 무의미해진다. 삶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된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은 삶을 무의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의미로 가득 채운다.
--- p.8~9

많은 이들이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지 못하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남들 보기에 그럴듯해
서, 아니면 의무감으로 어떤 일을 해나가면서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 내 인생에 나는 없고 남들만 있다. 그러니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도 있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잘 알아도 생계를 위해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도 일상생활에 치여서 눈앞에 닥친 일들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숨 가빠 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 p.59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자리를 잡고 나면, 돈 좀 모아놓고 나면, 그러고 나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지만 시간은 우리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다. 시간은 다만 자신의 속도로 흐르고 죽음은 우리의 계획과 상관없이 문득 찾아온다. 아무리 장수했다 해도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 채 떠나는 길은 후회와 미련으로 점철된다. 살 만큼 살았다는 말은 오래 살았다는 뜻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열심히 살았다는 뜻이 아닐까. (…) 그러니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인지,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인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 p.59~60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많은 환자들이 자주 입에 담는 말이 ‘설마’, ‘ 갑자기’, ‘상상도 못한 일’이라는 단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내일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100퍼센트는 아니지요.” 말기 환자들을 돌보다 보면 내일이 없을 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진다. 대지진 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불현듯 찾아오는 게 죽음이라는 사실을 곱씹어 생각한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가 아니면 금세 잊어버린다. 이것이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죽음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설마’인 것이다.
--- p.71~72

다도를 배우다 보면 ‘일기일회(一期一會)’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이렇게 당신과 마주앉은 이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바로 이 자리에서 성심성의껏 베풀어야 합니다.” 일기일회. 모든 순간은 평생 단 한 번의 순간이고 모든 만남은 평생 단 한 번의 만남이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이 말의 무게를 실감하기 어렵다. 직접 겪었을 때에야 비로소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 단 한 번뿐인 인연의 귀중함을 깨닫는다.
--- p.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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