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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세상을 바꾸다

미술, 세상을 바꾸다

: 세상을 움직이는 미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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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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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2g | 152*225*20mm
ISBN13 9791185954028
ISBN10 11859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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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태호
1951년 생. 홍익대학교 미술대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계간미술』기자로 근무하다가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원을 다녔다. 뉴욕 일대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귀국 후 3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광주 비엔날레 등에 출품했다. 《아시아의 지금》(2003), 부산 비엔날레 ‘부산 조각 프로젝트’(2006), ‘공공미술 낙산 프로젝트’(2006), 《입양인, 이방인-경계인의 시선》(2007), 《Women Artists In Action》(2007, 샌프란시스코) 등 다수의 국제전을 기획했고 감독을 맡았다.
번역서로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관심으로 테리 바렛의 『미술비평-그림 읽는 즐거움』(아트북스)과 엘리너 허트니의 『포스트모더니즘』(열화당)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 교수로 재직하며 젊은 미술인들이 자본의 횡포에 치이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낙산공공미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미술이 존중과 사랑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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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미술이 보다 다양하고 활달해졌으면 한다. 그리고 작가 혼자 느끼고 즐기는 미술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계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예술이 보다 많아졌으면 하고 바란다. 여기의 글들이 미술로부터 소외되는 사람들을 줄이고, 미술을 즐기는 사람을 늘리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 p.11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디온은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게 슈팅 백 프로젝트가 없었다면, 지금쯤 나는 어느 길모퉁이에서 마약을 팔고 있거나, 돈을 얻기 위해 누군가를 쐈을 거예요.”
--- p.31

하스와 한은 2010년 프라사 칸탕 프로젝트로 산타마르타 마을을 위한 디자인을 시작했다. 우선 언덕을 따라 다닥다닥 붙어있는 2층에서 4층짜리 집 모형을 만들고, 거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색을 입혀보면서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지 연구했다. 단지 한 지역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 p.41

작가의 진지한 발언들은 작품 속에서 유머의 옷을 입고 있다. 유머는 진지함에 의해서, 진지함은 유머에 의해서 더욱 빛난다. 그의 작품 속 재치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또 하나의 호소력이다. 순수한 자유와 자발성에서 출발하고 있는 뱅크시의 작업에서 나는 미술의 건강한 방향을 본다. 그것을 자본을 의식하고 제작되는 것이 아니며, 누구의 요구에 의해 납품하는 미술작품이 아니다.
--- p.81

“이 벽은 우리를 한 몸이 되게 한다. 이 벽은 전쟁에서 싸운 사람들과 그 전쟁에 반대해 싸운 사람들을 한 몸이 되게 한다. 그리고 이 벽은 벽을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을 되비침으로써 현재와 과거가 한 몸이 되게 한다.”
--- p.141

민중공방의 활동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50일 남짓 동안 그들은 밤하늘의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타오르다 사그라졌다. 그동안 만들어진 약 250점의 포스터는 이제까지의 미술과는 다른 동기와 목적에서 제작됐다. 이 작품들은 미술을 위한 미술도, 미술사에 남고자 하는 미술도 아니었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내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서의 미술이었다.
--- p.216

게릴라 걸스는 남성 우월사회에서 여성 작가의 처우 문제를 제기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성차별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보편적인 차별에도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유색인종에 가해지는 차별, 종교와 성적 취향에 따라 소수자에 가해지는 차별 등 전 인류적 차원으로 관심을 넓혔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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