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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이 불타다

경복궁이 불타다

: 꿈해몽- 역사 속 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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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54g | 153*224*30mm
ISBN13 9788961843706
ISBN10 896184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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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홍순래
1957년 춘천 출생이다.
문학박사(한문학)이자 꿈해몽 전문가로 신문·잡지의 연재 및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년간 외래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춘천 봉의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인터넷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에 실증적인 자료에 입각한 국내 최대·최고의 꿈해몽 사이트 ‘홍순래 박사 꿈해몽’을 개설하여, 해몽 상담 및 검색 자료를 제공하면서, 꿈에 관한 실증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꿈해몽의 대가인 고(故) 한건덕 선생의 제자이며, 선인들의 몽중시(夢中詩) 연구로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홍순래 박사 꿈해몽』, 『꿈이란 무엇인가?』, 『태몽』, 『로또(복권) 당첨 꿈해몽』, 『한자와 파자』 등 꿈과 한자에 관한 15권의 저서가 있다.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 ‘홍순래 박사 꿈해몽’(http://984.co.kr)
E-mail : hsldre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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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05-09
안녕하세요. 저자 홍순래입니다. 우리 역사속의 과 꿈의 기록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을 비롯하여, 인조반정, 소릉복원, 변란, 왕/왕비 등극예지 등등--. 중대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꿈으로 예지한 역사적 기록에 해설을 덧붙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맺음말의 일부를 전재해 소개합니다..
『경복궁이 불타다』는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꿈의 기록을 살펴본 책이다. ‘꿈은 미래를 예지한다.’라는 지극히 간명한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게 하고 싶다. 이래도 예지적인 꿈의세계를 부정하겠느냐고…….
서구의 논리에 경도되어, 꿈은 심리표출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지어 방송에서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미신(迷信)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정하는 사람이 있다. 하루살이가 어찌 내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는가? 눈에 보이는 세계만이 전부는아닌 것이다. 예지적 꿈의 세계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공기가 없음을 부정하라고 하고 싶다. 이들은 숨 쉬고 있으면서 너무나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는 것과 같다. 꿈의 세계는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영적(靈的)인 존재로 자신이나 주변에서 일어날 일을 예지하고 일깨우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해주는 더할 수 없이 소중한 세계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 꿈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답답하다. 성경(聖經) 속에 나오는 수많은 꿈이야기를 읽어보지 않았는지……. 성경에는 꿈을 통해 계시 받는 이야기가 무수히 나오고 있다. 꿈의 세계를 믿지 않는다면, 예수를 잉태한 동정녀 마리아를 의심하는 요셉에게, 천사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꿈으로 일러주는 이야기 자체를 부정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으면서 꿈의 세계를 믿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자가당착에 빠져드는 것과 같다. 심지어 꿈을 ‘잊혀진 하나님의 언어’라고 비유적으로 말하고 있는 외국의 학자도 있는 바, 꿈의 세계를 부정해서는 안될 것이다.
필자는 ‘꿈은 신이 우리 인간에게 내린 최대의 선물이다.’라고 누차 강조한 바 있다. 꿈을 통해 장차 일어날 예지뿐만 아니라, 주변 위험의 일깨움, 창의적인 사고활동을 극대화하게 해주고 있으며, 내면의 심리를 표출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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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겨울에 내가 우연히 하나의 꿈을 꾸니, 경복궁의 연추문(延秋門)이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된 것이다. 내가 그 아래를 배회하고 있으니, 곁에 어떤 사람이 있어 말하기를, “이 궁궐은 처음 자리를 정할 적에 지나치게 아래로 내려갔으니, 지금 만약 고쳐 짓는다면 마땅히 약간 높게 산 쪽에 가깝게 자리를 정해야 할 것이오.”라고 하였다. 내가 놀라 깨어나니 온몸에 땀이 흘렀는데, 감히 다른 사람들에게 꿈을 말할 수 없었다.
이듬해 임진년 4월에 임금이 탄 수레가 왜적을 피해 경복궁을 떠나고, 세 궁궐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이 모두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적병이 팔도에 가득히 찼으며, 여러 사람들이 나라의 회복이 가망 없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나는 비로소 친하고 아는 사람에게 이 꿈이야기를 말하고는, 또 이르기를 “꿈속에서 이미 경복궁을 고쳐 지을 일을 의논하였으니, 이는 곧 나라가 회복될 징조이므로 왜적을 족히 두려워할 것이 못되오.”라고 하였다. 이윽고 왜적은 과연 패하여 물러갔으며, 임금의 행차는 도성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 p.105-106

“작제건이 용왕의 부탁으로 늙은 여우를 죽인 후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동쪽 삼한 땅의 임금이 되기를 원하자, 용왕이 말하기를 “그대의 자손이 건(建) 자를 삼대까지 물려간 후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오. 다른 소원을 말하시오.”라고 했다. 이에 용녀에게 장가 들었다. 용녀는 후일 고려 건국후 원창왕후로 추존되었다.
원창왕후는 네 명의 아들을 낳았다. 그 맏아들은 용건이라 불렀는데, 그가 바로 고려 세조였다. 용건은 체격이 장대하고 아름다운 수염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도량이 넓었으며 일찍부터 삼한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그는 한 미인을 만나 백년 언약을 맺는 꿈을 꾼 일이 있었다. 후에 송악에서 영안성으로 가는 길가에서 한 여인을 만났는데, 그 모습이 꿈속에서 본 여자와 같았다. 그래서 그는 이 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어디서 왔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세상 사람들은 그를 몽부인(夢夫人)이라 불렀다.
혹은 그가 삼한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에 그 성을 한씨(韓氏)라 하였다고 하는데, 이 몽부인이 바로 훗날의 위숙왕후인 것이다. 그 후 도선의 도움으로 도선이 일러주는 곳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위숙왕후에게 태기가 있어 왕건을 낳았다.”

용건이 꿈속에서 만난 여인과 인연을 맺어 왕건을 낳게 되었다는 꿈이야기를 통하여, 왕건의 출생에 천명에 의한 신성성을 부여하고 고려 건국이 하늘의 뜻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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