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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타니구치 지로 글그림 / 박정임 | 이숲 | 2015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 판매지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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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20g | 148*210*20mm
ISBN13 9791185967158
ISBN10 11859671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산책이야말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유 중 하나라고 말하는 다니구치 지로. 그는 이 책에 수록된 21편의 일화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산책을 즐기는 인물들을 보여준다. 특히 대화와 지문을 극도로 절제하고 오로지 이미지의 힘으로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독자가 스스로 서사를 구성하게 한다.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 1부에 포함된 18편 일화의 주인공은 저자 자신이다. 한적한 지방 소도시에 사는 그는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하늘을 나는 새를 보고, 낯선 사람들을 관찰하고, 시골길을 걷고, 강을 따라 걷고, 눈과 빗속을 걷고, 나무에 올라가고, 장난감 비행기를 날리고, 도서관에 가고, 목욕탕에 가고, 한밤중 홀로 수영하고, 복잡한 골목에서 길을 잃고, 읍내에 나가 아내에게 줄 작은 선물을 산다. 이처럼 부러울 정도로 느긋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은 산책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걷는 사람
제1화 새를 보다
제2화 눈이 내리다
제3화 읍내에 나가다
제4화 나무에 오르다
제5화 비가 내리다
제6화 한밤의 수영
제7화 태풍이 지나간 뒤
제8화 강을 거슬러가다
제9화 기나긴 길
제10화 별이 내리는 밤
제11화 골목길을 빠져나가다
제12화 희미한 풍경
제13화 벚꽃 침대
제14화 분실물
제15화 새벽
제16화 발을 사다
제17화 좋은 목욕탕이야
제18화 바다를 보러 가다

제2부. 꿈의 연속

제3부. 도쿄 환상 여행

제4부. 달밤

후기를 대신해서 - 나의 산책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자유의 다른 이름, 산책을 그리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다니구치 지로가 그래픽 노블로 그려낸 산책의 정수. 산책이야말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유 중 하나라고 말하는 그는 이 책에 수록된 21편의 일화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산책을 즐기는 인물들을 보여준다. 특히 대화와 지문을 극도로 절제하고 오로지 이미지의 힘으로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독자가 스스로 서사를 구성하게 한 시도는 그래픽 노블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다.

저자의 내밀한 목소리로 그려낸 아름다운 감성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 1부에 포함된 18편 일화의 주인공은 저자 자신이다. 한적한 지방 소도시에 사는 그는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하늘을 나는 새를 보고, 낯선 사람들을 관찰하고, 시골길을 걷고, 강을 따라 걷고, 눈과 빗속을 걷고, 나무에 올라가고, 장난감 비행기를 날리고, 도서관에 가고, 목욕탕에 가고, 한밤중 홀로 수영하고, 복잡한 골목에서 길을 잃고, 읍내에 나가 아내에게 줄 작은 선물을 산다. 이처럼 부러울 정도로 느긋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은 산책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후기에서 저자는 걷기가 인간의 일상적인 행동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중요한 동작이라면서, 걷기의 여러 가지 형태 중에서도 특히 산책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산책은 무엇보다도 특정한 목적도 없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야 하며, 보폭이나 걷는 속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 자신도 마음이 내키면 아무 때나 복잡한 현실을 벗어나 정처 없이 걸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도 아무데서나 내려 산책을 즐긴다고 고백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걷기만 합니다. 직업적인 업무도 잊고, 일상의 번거로운 일도 잊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의 틈새를 걷는 것은 제게 정신적인 해방이 되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유일하고 귀중한 경험이 됩니다.” 실제로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산책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때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아무 목적 없이 산책하러 나서면, 그 순간부터 시간이 천천히 흐르기 시작합니다. 저절로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흐르는 구름을 보면 편안한 느낌이 들고, 길가의 잡초나 돌멩이를 보면 또 다른 감정이 솟아나기도 합니다. 산책은 어쩌면 작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맛볼 기회입니다.” 이처럼 산책과 시간은 긴밀한 관련이 있다. 그런 점에서 감성적인 픽션으로 구성된 이 책의 2부와 3부, 그리고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 『산시로(三四郞)』에서 줄거리를 빌려온 4부의 중심 주제는 바로 시간 여행이다. 이들 일화에서 주인공들은 도시와 바닷가와 환상 속을 걷고, 낯선 여인과의 짧은 만남과 이별한 여인과의 사랑을 아쉬워하며 시간 속을 헤맨다. 이 또한 인간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걷기, 정신적인 산책의 한 형태다.

극도로 절제된 대화와 단순화한 서사의 힘

이 책의 수록된 후기에서 저자는 이 작품에서 시도한 매우 독특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저는 이 책에서 어떤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이야기의 전개에 그림의 표현 영역을 확대하고, 등장인물의 감정 표현에 사용하는 형용사나 수사를 되도록 절제하여, 그림의 구성만으로 이야기를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걷는 행동에 대한 단순한 묘사를 표현한 것이어서 그것을 설명하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등장인물이 감정을 표현할 때에는 표정이나 배경 묘사 등 모두 그림으로 그 상황과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걷는 동작만을 무덤덤하게 묘사해서는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만화적 표현을 활용해 캐릭터의 성격을 부각해서 주인공을 조금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아주 사소한 것에도 흥미를 느끼고, 평범한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부끄러운 행동도 스스럼없이 합니다. 그것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또 재미있게 보여주는 과정은 무척 어려웠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지만, 정말 즐거운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캐릭터 위주의 만화가 범람하는 가운데 풍경 묘사를 주로 한 이런 조용한 작품도 독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이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가 보여준 것들은 단순히 기법상의 시도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인간이 원래 조용한 생명체였다고 생각합니다. 큰소리를 지르거나 야단스럽게 우는 사람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듯이 인간은 은밀하게 살아감으로써 자신을 지켜왔다고, 저는 믿습니다. 시시한 일상의 사소한 일로 보이는 것도 자세하고 깊이 관찰하다 보면, 거기서 하나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포착해서 한 편의 만화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배움의 결과가 바로 『산책』입니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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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산책이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윤*장 | 2022.08.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연히 다니구치 지로에 마음을 빼앗겨 늦게나마 거의 모든 작품을 찾아 보고 있다..그림체는 낡았지만 어릴적 회상에 정감이 간다..옛터, 골목길..이제는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도 끊어진 삭막한 현재는 차치한다손 치더라도 옛일을 기억하고 반추하는 행동은 기분 좋다..이 양반도 돌아가시고 일본을 이끌고 지탱했던 만화가들이 사라지니 정말 아쉽다..산책은 그냥 돌아다니는거다..;
리뷰제목
우연히 다니구치 지로에 마음을 빼앗겨 늦게나마 거의 모든 작품을 찾아 보고 있다..그림체는 낡았지만 어릴적 회상에 정감이 간다..옛터, 골목길..이제는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도 끊어진 삭막한 현재는 차치한다손 치더라도 옛일을 기억하고 반추하는 행동은 기분 좋다..이 양반도 돌아가시고 일본을 이끌고 지탱했던 만화가들이 사라지니 정말 아쉽다..산책은 그냥 돌아다니는거다..일상에 부조화가 생기면 산책을 보고 산책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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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8 | 2018.04.16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아무런 정보도 없이 구입. 이유는 '산책'이란 제목과 그에 어울리는 멋진 그림 때문... 조금 낯설긴 하지만 삶의 여유를 꿈꾸는 이들의 로망과 같은 삶의 모습이 제시돼 있습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하네요. 조금은 특이한 주인공이 자신이 거주하는 곳 주변을 산책하는 내용의 만화입니다. 대화가 상당히 적은 것도 이 만화의 특징입니다.  90년대 초반 '곤(GON)'이란 만화;
리뷰제목

아무런 정보도 없이 구입. 이유는 '산책'이란 제목과 그에 어울리는 멋진 그림 때문... 조금 낯설긴 하지만 삶의 여유를 꿈꾸는 이들의 로망과 같은 삶의 모습이 제시돼 있습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하네요. 조금은 특이한 주인공이 자신이 거주하는 곳 주변을 산책하는 내용의 만화입니다. 대화가 상당히 적은 것도 이 만화의 특징입니다.

 

90년대 초반 '곤(GON)'이란 만화가 있었습니다.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이 아기공룡 곤의 생활모습이 주가 되는 만화였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소년 챔프'엔가 연재되었는데 곤을 보기 위해 매달 나오는 책을 샀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곤은 획기적이며 놀라운 만화였습니다. 세밀화와 같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 거기에 곤의 귀여운 모습과 행동이 더해져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산책'을 읽으며 '곤'이 떠오른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두 만화책 모두 대사가 극소화되었고 그림은 무척이나 세밀합니다. 마치 연필이나 펜으로 그린 듯한 정교함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산책'은 대사를 최소화하면서 철저히 그림에 승부수를 던집니다. 말 그대로 이미지의 힘으로 작품 전체를 끌고 갑니다. 거기에 주인공(작가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은 평범한 아저씨의 모습으로 보이지만  다소 엉뚱한 행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산책을 즐깁니다. 아내가 있지만 거의 존재감이 없으며 오직 자신 주변의 골목길, 나무, 공원, 숲, 강의 상류 등을 걷는 주인공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때문에 재미있는 만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주인공의 발길따라 보여주는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 속 여유와 정화를 얻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는 길을 걷다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몰래 들어가 한밤의 수영을 즐기기도 합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발을 들고 와서 집에 설치하고는 만족감을 느끼고 개(유키)가 마당에서 파낸 조개를 바다에 보내기 위해 바다에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근도 하지 않고 강의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이름도 모르는 노인을 따라 하염없이 걷기도 합니다. 엉망으로 깨진 안경을 그냥 그대로 쓰고 다니기도 하고 새벽에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잠들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상당히 모자란 듯한 모습이기도 하고 인간 관계의 틀을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직 그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나 산책을 하는 것. 그것이 그의 존재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아이들이 날리다 나무에 걸린 프로펠러 모형비행기를 내려주기 위해 나무에 올라서 비행기를 내려주고는 그대로 주저앉는 모습입니다. 나무 위에서 바람과 나뭇잎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것... 마음 속에 절로 평화가 깃듭니다. 그리고 벚꽃이 눈처럼 쌓인 바닥 위에 눕는 장면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것...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삶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니구치 지로... 작가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지만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말이 넘치는 시대에 말을 최소화하고 오직 섬세한 이미지만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전달하려는 용기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관찰과 세밀한 묘사를 통해 마음 속 여유와 안정을 가져다 주는 만화를 그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냥 소파에 드러누워 천천히 그림체를 살펴가면서 천천히 숨을 쉬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삶이 각박하다고,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할 때, 뭔가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절실히 느낄 때 읽는다면 더 큰 공감을 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산책 - 다니구치 지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6 | 2017.08.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산책 작품 중간중간에 수채화 같은 장면들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 눈이 내리다 : 유기견을 집에 데리고와서 산책하는 마을풍경중에 하천에 겨울 철새가 날아가고, 그중에 눈이 내리다…쌓인 눈에 딸아이는 유기견을 유키(눈)이라 부르고, 유키는 `멍`하고 대답한다.  - 읍내에 나가다 : (읍내에 나가는 중, 주인공이 매화핀 마을 길을 걸어가는 칼라색상의 그림은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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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작품 중간중간에 수채화 같은 장면들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 눈이 내리다 : 유기견을 집에 데리고와서 산책하는 마을풍경중에 하천에 겨울 철새가 날아가고, 그중에 눈이 내리다쌓인 눈에 딸아이는 유기견을 유키()이라 부르고, 유키는 ``하고 대답한다. 

- 읍내에 나가다 : (읍내에 나가는 중, 주인공이 매화핀 마을 길을 걸어가는 칼라색상의 그림은 마치 `수채화`) 읍내에 나가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처리하고, 돌아오는 전철길(정교한 장면)을 지나,문방구에서 종이공을 산다. ~ 불어서 유키에게 공을 건네니 유키는 무서워하고..

- 나무에 오르다 : 유키를 데리고 산책중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고무줄 동력의 종이 비행기가 나무에 걸려서, 대신 꺼내주고, 나무에 걸터앉아 마을을 전경으로 쉬는 장면 (역시, 정교한 한장면)을 지나서, 아이들이 놀다 버리고 간 종이 비행기를 집에 가지고와, 수리하여 밤하늘에 날린다. 달을 향해 

- 강을 거슬러 가다 : 그날 나는 아무 이유없이 회사로 가는 지하철역 한 정거장 전에 내렸다.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봄날이란 바로 이런 날일 것이다. 큰길에서 벗어나 골목길로 들어선다. 인기척이 전혀 없다. 평범하지만 무척 적막한 주택가다길을 잃었다골목에서 나오자 갑자기 시야가 트인다. 길은 강가로 이어진다. 강바닥 자갈들이 훤히 보인다. 물이 무척 깨끗하다. 이 하천물은 어디서 흘러오는 걸까.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보기로 했다. (낚시하는 할아버지 장면) `뭐가 잡히나요?` `난 그저 이 자리가 좋아서 나와 있어요. 날이 좋으면 여기 앉아서 낚시꾼 흉내만 내고 있죠느긋하게 잘 쉬면 그걸로 됐어요`….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에서 아주 잠깐~ 서두를 이유는 전혀 없다. 길도 없는 강가를 느긋하게 걷는다. (이 편만이 올 칼라 작품이네요.. 글도 작품에서 거의 그대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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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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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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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b******l | 2021.11.21
구매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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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 | 2021.01.06
평점5점
어떤 노스텔지아 같은 것이 느껴지는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뚝*르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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