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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지식인들과 함께 문명의 연행길을 가다

조선의 지식인들과 함께 문명의 연행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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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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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59쪽 | 920g | 188*254*35mm
ISBN13 9788991510098
ISBN10 899151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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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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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준, 이승수, 김일환
세 사람은 길 위에서 만났다. 나이와 고향과 종교와 학교는 모두 다르지만, 역사와 길과 북방의 드센 기운을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뜻이 통한다. 사람이 지나면 길이 나고, 그 길에는 세월과 사연이 쌓이는데, 그 세월을 헤치면서 옛 사연들을 탐색하는 것이 이들의 직업이다. 이 책에서 다룬 연행로는 그 수많은 길 중에서 비교적 큰길에 속한다. 연행로에 대한 후속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 김태준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정년퇴임하고 남양주 축령산 아래에 한거 중이고, 이승수는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의 연구교수, 김일환은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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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중국은 매우 친숙한 존재이면서 아직도 막연한 환상이나 두려움의 대상이다. 우리가 막연하나마 중국을 친숙하게 인식하는 것은 지리적인 인접성, 조선조 내내 지속되었던 우호관계와 일제의 압제를 경험하였다는 공동의 기억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위협적 존재로 느껴지는 까닭은 언제나 강대국으로서 아시아에 군림해왔던 오랜 역사적 기억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원적인 이유는 중국에 대한 무지다. 중국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중국을 알아야 하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축적돼온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연행은 지난 일이고, 거기서 건강한 미래에 이르는 길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역사는 이해하는 만큼 쓸 수 있고, 쓸 수 있는 만큼 만들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 '책을 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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