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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는 불만족, 인생은 대만족

오체는 불만족, 인생은 대만족

: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며 늘 행복하게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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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6g | 140*205*20mm
ISBN13 9791186578087
ISBN10 118657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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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토다케 히로타다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다.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난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 있고 감동 깊게 담은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일본에서 발간되었고, 일본에서 최단기간에 400만 부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졸업 후에는 스포츠라이터로 활동했으며, 도쿄 신주쿠구 교육위원회 비상근 직원인 ‘아이들이 사는 법 파트너’와 스기나미구립 스기나미 제4초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교사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소설 『괜찮아 3반』이 영화화되어 주인공으로 영화에 출연했으며, 속편소설 『고마워 3반』도 출간되었다. 2013년 3월에는 도쿄도교육위원으로 취임했고, 현재는 도쿄 내에서 지역과의 유대감을 중시하는 ‘도내 보육원’ 운영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그러니까 나는 학교에 간다!』, 『오토의 말』, 『오토다케 선생님의 3가지 수업』,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있다.
역자 : 남애리
라디오 방송작가로 1989년부터 음악프로그램, 토크프로그램, 시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필했다. 1999년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북소리』를 읽은 뒤 홀린 듯 일본 동경으로 떠나 3년간 유학생활을 했으며, 2007년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역서로 『조크: 재패니즘을 논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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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1개월 후, 드디어 모자 첫 대면의 날이 찾아왔다. 병원 측에서는 어머니가 충격으로 기절하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가까이에 침대까지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 나를 본 순간 어머니가 입 밖으로 내뱉은 첫 말은 실로 상상하기 힘든 의외의 한 마디였다. “아이 귀여워라.” 이 한 마디가, 이때의 어머니의 마음이, 결국 내 인생을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워라」중에서

나의 발육에 관하여 어머니는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다. 하지만 고민을 거듭한 끝에, 어느 날 이러한 걱정을 싹 날려버렸다고 한다.
‘이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초개성적超個性的이었어, 이제 와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봤자 아무 소용없어.’
그때부터 육아서에 있는 ‘평균’이나 ‘표준’과 비교하며 일희일비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주위에 ‘손도 발도 없는 아이’가 없었으니까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일없이 어디까지나 내가 기준이 되어 자랐다. 부모님은 독창성을 소중히 여겨 주셨다.
어려운 것은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가 ‘평균’이나 ‘표준’이라는 잣대를 버리고, 그 아이 나름의 특성이나 발육 속도를 존중해줄 수 있다면… 반드시 행복한 아이들이 늘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체만족하다면야」중에서

우리 부모님의 자녀교육을 돌이켜봤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키워드는 ‘자기긍정감’이었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위해서도 ‘자기긍정감’은 빠뜨릴 수 없는 말이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행동한다.’ 이것이 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역시 타인에게 인정받고 받아들여져야 한다. 물론 그것은 부모가 가장 적격이겠지만 교사 또한 아이들에게 자기긍정감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자기긍정감」중에서

“오토 군, 안 좋은 포수는 말이죠, 공을 못 받아치게 하겠다는 생각에 투수에게 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게 돼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투수는 팔이 움츠러들어 좋은 볼을 던질 수 없게 돼요. 반대로 좋은 포수라면 ‘공을 던지면 내가 책임지고 잡을 테니까 어쨌든 과감하게 던져’라고 말해주죠. 그렇게 하면 투수는 팔을 휘두르며 오히려 좋은 공을 던지게 돼요.”
(중략)
어른들은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건 하면 안 돼’ ‘이걸 안 하면 안 돼’하고 무의식중에 세세한 것까지 요구해버린다. 그 결과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얼굴색을 살피면서 융통성이 없는 아이로 자랄 수밖에 없게 된다. 만약에 그 반대라면 어떻게 될까.
‘어떤 공이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선생님이 받아줄게.’
---「스트라이크 존을 넓히자」중에서

교육이란 ‘무엇을 해주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했나’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오토다케 선생’ 역시 ‘존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다른 선생님과는 방법이 크게 다르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공헌했는지도 모른다.
‘모두 다르니까, 모두 좋아.’
---「위험한 함정」중에서

아이를 쏙 안아 올려 한 번에 목표점까지 데려다 놓는 것은 간단하다. 하지만 나는 어디까지나 여기저기 한눈을 팔더라도 천천히 자신의 다리로 걷고 있는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이고 싶다. 애초에 부모가 데려가려는 목표점이 정말로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인지 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네 대답은 뭐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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