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08g \| 15221520mm
ISBN13	9788991016149
ISBN10	899101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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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C.S.루이스 전문가인 캐스린 린즈쿡은 1954년부터 루이스의 작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1956년 옥스퍼드에서 직접 루이스를 만난 후 그녀가 출판한 루이스 관련 서적은 모두 6권에 이른다. 린즈쿡은 미국 풀러 신학교와 바이올라 대학교 등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쳤고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 1989년부터는 『The Lewis Legacy(루이스가 남긴 유산)』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1년에 4차례씩 발간하고 있다.

역자 : 김의경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뒤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하며 KBS 월드뉴스를 통·번역했다. 번역서로는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패션 오브 크라이스트』(크림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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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의 나니아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는 런던에 살던 어린이들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시골로 피신했던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페번시가의 4남매는 한 시골집에 머물면서 낡은 옷장을 통해 나니아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들이 나니아에서 한 모험은 이 세계에 사는 아이들이 마법을 통해 위대한 사자에게 속한 동화 속 동물들의 세계로 가게 되는 줄거리를 가진 다른 세 권의 책으로 이어졌습니다. 나니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은 이 세계의 어린이 두 명의 이야기로 이들은 위대한 사자의 선택을 받아 나니아 땅을 섬기고 사자와 특별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나니아 시리즈 제 6권에서야 비로소 C.S. 루이스는 출발점, 즉 나니아 세계의 출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빅토리아 시대에 살던 두 어린이가 새로 태어난 나니아에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다양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나니아 시리즈의 마지막 책인 제 7권에서 모든 사건은 결국 나니아 세계의 종말로 끝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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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터키 젤리가 그냥 예쁜 사탕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세기 초에는 요즘 것보다 훨씬 못한 터키 젤리도 영국 대학생들 사이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들이 먹었던 터키 젤리에는 마리화나 성분이 섞여 있었는데 에드먼드가 좋아했던 마녀의 위험한 터키 젤리도 바로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습니다.
『사자와 마녀와 옷장』덕택에 터키 젤리는 미국에서 매우 유명해졌습니다. 일반적인 사탕가게에서는 터키 젤리를 구하기 어렵지만 영국 멜티스 사가 만든 팔각 상자에 든 터키 젤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입니다(이 상자에는 ‘80년 넘게 이어져온 고품질의 정통 영국식 사탕’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이제 터키 젤리 요리법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매우 복잡하지만 두 번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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