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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의사와 약 선택법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의사와 약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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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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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60g | 153*215*15mm
ISBN13 9791155713259
ISBN10 11557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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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카다 마사히코
니가타대학 명예교수이자 의학박사. 1946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했으며, 1972년 니가타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1990년부터 니가타대학 의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미국학회지 〈ILEE Transactions on Biomedical Engineering〉의 부편집장과 일본학회지 〈생체공학〉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1981년에는 니가타일보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임상병리학 연구진흥기금에서 수여하는 ‘고사카이노조무상’을 수상했다. 전문 과목은 예방의료학과 장수과학이다.

내과의로 출발한 그는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면 무조건 약부터 처방받고 이후 부작용을 일으키면 또 다른 약을 처방받게 되는 모순적인 의료방식에 의문을 갖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예방의학’과 ‘통계의학’에 관심을 갖고 전 세계의 ‘대규모 전수조사’를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일본 의료계의 상식과 동떨어진 결과를 다수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암 검진의 백해무익함을 주장하면서 의사의 약 처방과 관련된 오류를 꼬집으며, 환자에 대한 진료와 치료는 오직 대규모 전수조사에 의해 안정성이 확보되어야만 한다는 날카로운 주장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으로 약에 치여 사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현재 동경의 미즈노 기념병원에서 예방의료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지도와 치료도 겸하고 있다. 미즈노 노인요양원 원장이기도 한 그는 매일 80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역자 : 정창열
일본 유학 시절 만난 홋카이도 출신의 일본인 아내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 출판사에서 잠시 근무하다 부부 함께 20여 년간 번역사무소를 운영해왔으며,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번역 작업과 함께 일본어 강의 활동도 하고 있는 베테랑 프로번역가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황금주먹밥》, 《구멍가게에도 리더가 있다》, 《내 인생을 상장하라》, 《베이비메일》, 《재미있는 터널이야기》,《환경과 미생물》, 《마지막 순간의 엄청난 변화》, 《머천다이징 가이드》, 《헤이지모노가타리》, 《아버지의 기억》 외 100여 권이 넘는다. 한일 번역서로는 일본인 아내와 공역한 《日韓?史文化紀行》, 《棲怡?義吉?文集》, 《オ?ディション》, 《ナウ》 외 다수가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으로 수출될 KBS 다큐멘터리《요리人류》의 번역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어 천재학습법》과 《일본어 번역의 핵심 노하우》란 제목(가제)의 저서도 틈틈이 집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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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전부터 암을 발견해내지 못했다고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일들이 급증하고 있다. 환자 측은 격분하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지만 나는 늦게 발견한 것이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설프게 일찍 발견되어 수술, 방사선, 항암제와 같은 힘겨운 치료를 받고 있다면 몸 고생 마음 고생하면서 수명까지 단축시켰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CT 암 검진에서 발견된 작은 초기 암세포가 그 이후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추적한 조사에 의하면 직경 3cm 이하인 경우 발견된 암세포의 크기와 사망률 간에 인과관계가 없었다고 한다.
_〈암의 조기 발견이 수명을 단축시킨다〉

암 수술의 경우 폐든 위든 간이든 조직을 싹둑 도려낸다. 게다가 암은 림프관을 통해 전이되므로 주변의 림프절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엄청난 손상을 입은 육체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CT 등의 엑스레이 검사를 수차례 받게 된다. 항암 치료도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선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또한 오랫동안 누운 자세로만 지내야 하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 이래서는 아무리 해도 건강해지기 어렵다.
_〈수술부터 권하는 수상한 의사들〉

5분 진료로 시간에 쫓기는 의사는 항상 ‘만약을 위해 항생제를 먹어보라’는 말부터 꺼낸다. 전형적인 사례는 감기에 걸렸을 때 처방되는 항생제이다. 이런 처방을 내리는 의사들은 보통 열이 나는 건 나쁜 균이 몸에 들어가서 그런 것이니 항생제를 먹으면 열이 내려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항생제는 세균에 대한 효과는 있으나 대부분 감기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걸리는 감기의 대부분이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없는 한 항생제는 먹으면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다.
_〈의사의 처방을 맹신하지 마라〉

어떤 타입의 항암제든 인가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암을 억제할 만한 강력한 효과가 당연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건 약의 작용에서 볼 때 건강한 세포와 암세포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이다.
항암 치료를 권하는 의사는 구토나 탈모 같은 부작용은 환자가 감수해야 할 시련이며, 항암제를 쓰면 암의 크기가 작아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2차 암이라는 위험부담을 떠안은 채 수명 연장도 보장되지 않은 항암 치료를 받는 것에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_〈항암제로는 암을 치료할 수 없다〉

해외 연구가들은 건강검진이 정말 수명을 늘리는지 의문을 갖고 그 가치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검진을 매년 받은 그룹과 받지 않은 그룹을 추적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매년 착실히 건강검진을 받은 그룹의 수명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으로 끝난 조사도 아닌 여러 나라에서 여러 번 실시한 대규모 전수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사람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았을 경우 건강하게 오래 살았다는 확실한 데이터가 하나도 없다. 즉, 건강검진으로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는 없었던 것이다.
_〈건강검진을 받는 사람과 받지 않는 사람, 누가 오래 살까〉

당신 주변에도 암 얘기를 하면 자기 집안은 암 유전자를 가진 집안이라며 근심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니면 자기 집안은 아무도 암에 걸린 적이 없어 안심이 된다는 이들이 있는가? 실제로 암이 유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암은 정말 유전되는 것일까?
최근 암 원인에 관한 과학적 근거가 수집되고 있다. 미국에는 암으로 사망한 700만 명의 데이터를 모아 원인을 분석한 연구 자료도 있다. 그에 따르면 암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생활 습관과 환경에 있었다.
_〈암을 유발하는 아홉 가지 원인〉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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