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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투쟁

건국투쟁

: 민주공화국인가, 인민공화국인가?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01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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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08g | 150*198*20mm
ISBN13 9791186061244
ISBN10 118606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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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제일 먼저 만들어진 단체가 바로 여운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건국준비위원회이다. 건국준비위원회는 해방 직후 총독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임시로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하지만 이 단체는 단지 치안에만 머물지 않고, 자신들이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주체가 되려고 했다. 그렇다면 이 단체가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였는가? 그리고 누가 여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가? 그리고 이런 해방정국의 활동이 오늘의 대한민국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 p25

현재 대한민국 헌법은 3·1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다. 이것은 송진우가 주장한 임시정부의 봉대가 현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송진우의 한국사적인 위치가 있다. 그러면 임시정부의 봉대론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 p.91

이렇게 임시정부가 귀국을 준비하며 건국의 주체가 되기를 원하고 있을 때 임시정부 내에 있던 좌파세력들은 임시정부 파괴공작을 하고 있었다. 중일전쟁이 진행되면서 임시정부는 중국 국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좌우합작을 시도하였다. 임시정부는 한독당을 중심으로 한 우파가 중심이 되지만 여기에 다양한 좌파세력이 결합된 일종의 연립정부가 되었다. 하지만 종전이 예견되자 임시정부 내의 좌파세력들은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의 활동 중단을 요구하면서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졌다. --- p.149

그것은 해방 이후 남한사회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서구식 민주주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대한민국 국민은 해방정국에서 대한민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지도자들을 존경해야 할 것이다. 특별히 해방 직후부터 이 나라가 서구 민주주의 국가와의 연대 가운데서 임시정부를 주체로 해서 민주공화국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던 송진우를 재평가해야 할 것이다. --- p.199

이 책에서 해방 정국에서 여운형의 건국준비위원회가 한편으로는 과대평가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화되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과대평가되었다는 점은 총독부의 도움으로 시작된 건국준비위원회가 창설된 지 얼마가지 않아서 미군의 진주와 임정의 귀환소식 때문에 주도권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며, 미화되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건준은 좌익이 주도한 게 분명하고 우익의 세력이라는 것은 미미하기 짝이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건준을 좌우가 연합한 민족운동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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