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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02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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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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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50g | 150*198*20mm
ISBN13 9791186061329
ISBN10 11860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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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동욱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청구초등학교, 인천 부평중학교,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 군에 입대했다. 수색대대, 특전사, 미2사단 등을 거쳐 7년간 복무를 마치고 육군 중사로 예편한 뒤 복학,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월간조선 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기자로 특채되어 활약했다. 2001년에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조사 전문가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프리랜서 선거 컨설턴트로 세 번의 선거를 맡아 모두 당선시킨 바 있다. 모 그룹 회장 등 저명인사의 고스트 라이터로 회고록 집필과 각종 기고문 등을 쓰면서 TV조선과 MBN, 채널Y 등에 출연해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연속변침』(조갑제닷컴), 『계초 방응모 전』(조선일보사), 『우리의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이렇게 죽어갔다』(기파랑), 『100% 한국인』(리즈앤북), 『이기는 선거와 현장조사』(한국갤럽·공저) 등 10여 권이 있다. 사격, 스키, 암벽 등반, 스쿠버 다이빙(master diver)에 익숙하며 하모니카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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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제정세와 국내정세를 피아간의 대립구도로 설정해 두면 통치자로서는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즉 군사독재뿐 아니라 개인숭배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피아간 대립구도의 허상을 깨는 외부의 정보를 차단해야만 한다. 이후 북한은 김일성이 조성한 쇄국정책의 올가미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한다.
북한의 대남무력도발은 이런 배경의 연장선상에서 지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시각을 하부 당원이나 인민들은 알 도리가 없었고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10년도 채 지나지 않은 마당에 그런 생각 자체가 불가능했다.
--- p.22

그들이 단순 생환했다는 이유 때문에 그런 대접을 한 것만은 아니었다. 이재영과 우명훈은 문책을 받지 않고 특진되자 이들의 전투 경험을 산지식으로 공유하기 위한 대대적인 강연과 철저한 지도 교육이 뒤따랐다고 한다. 이들이 124군부대로 진급해 가기 전엔 283부대에서 이미 강연과 지도를 했다. 강연은 100여 명 정도로 대원들을 집합시킨 가운데 연설을 하는 식이었고 지도 교육은 1대 1의 교육에서 전투기술을 토론과 함께 전수하는 방식이었다.
--- p.57

누구랄 것도 없이 두 명의 공비가 전병두 씨에게 달려들어 대열에서 끌어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뒤로 돌려 포승줄로 묶었다. 8명의 청년들은 겁에 질린 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들에게 정치부 소대장 하나가 나서서 외쳤다.
“이 배신자를 처단하시오.”
청년들이 그 말에 나설 리 없었다. 틈이 생겼다. 그 틈에 포승을 묶었던 두 공비가 대검을 뽑아 들고는 전병두 씨의 양쪽 가슴과 배를 사정없이 찔렀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고꾸라진 전병두 씨 옆으로 붉은 피가 마른 풀 위를 빠르게 적셨다. 아직 숨은 붙어 있었다. 소대장이 나섰다. 그는 쓰러진 전 씨를 향해 소리쳤다.
“이놈은 악질분자야! 돌로 얼굴을 찍어 죽이라!”
--- p.154

“승복이와 몇 마디 말이 더 오갔지요. 그러다가 그 공비가 ‘야, 너는 북한이 좋니, 남한이 좋니?’ 하고 물어요. 승복이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이야기한 것이겠지요. 서슴없이 ‘우리는 북한은 싫어요. 공산당은 싫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바로 그 공비가 ‘야!’ 하고 고함을 지르면서 승복이의 멱살을 잡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순간 저는 자리에서 일어서려 엉거주춤했는데 제 옆에 앉아 있던 공비가 개머리판으로 어깨를 찍어 내렸습니다.”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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