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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종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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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32g | 150*198*20mm
ISBN13 9791186061251
ISBN10 11860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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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영실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구 정신문화연구원) 석·박사 과정에서 한국정치사를 전공하여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항일독립운동과 적대세력 사건(북한군, 지방 좌익 등에 의한 피해)을 조사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 중국인민지원군과 북·중 관계』『6·25전쟁 소년병 연구』(공저)「정전회담을 둘러싼 북한·중국 갈등과 소련의 역할」「‘로동신문’을 통해 살펴본 북한의 전후 복구 과정」「정전협정 체결 후 비무장지대 반공포로수용소 발생사건」「반공포로 63인의 타이완 행과 교육 및 선전활동」「한국전쟁기 북한의 남한 주요인사 납북 원인 분석」「해방이후 이범석의 사상과 정치활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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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직계 가족이 3대째 집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가계도 안에 있는 고모부 장성택은 어떤 이유로 숙청되었을까? 그의 죄명으로 지목된 ‘종파’는 무엇인가? 북한의 『정치용어사전』(1970)에 정의된 종파는 “당의 이익과 통일 단결에는 어긋나게 자기들의 더러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당의 노선과 당 중앙을 반대하여 당 조직체 안에서 분열적 행동을 감행하는 자들의 집단 또는 분파”이다. 또한 종파주의를 “혁명의 이익에는 관심이 없고 개인 혹은 협소한 분파의 이익만을 노리면서 노동계급과 당대열의 통일 단결을 파괴하는 반당적이며 반혁명적인 부르주아 사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결국 북한에서 언급하는 종파와 종파주의는 반당적, 즉 조선로동당의 정책에 반대하는 행위를 하는 집단 및 그들의 사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p.6

소련군은 한반도에 진입하자 군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역 요원과 북한에서 선전작업을 하기 위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이에 극동지역으로 이주시켰던 한인들을 떠올렸다.
1945년 가을 중앙아시아에 있던 군·당 기관들은 북한에 파견할 한인들을 모집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교사, 한인 지식인 그리고 당 경력이 있는 자, 사병 또는 하사관의 군인 출신이었다.
--- p.53

그리고 1953년 7월 30일 평양시 복구 재건에 대한 내각결정을 공포하여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양시 복구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제대한 군인들과 전상자들 중에서 각 부분의 복구 건설에 참가할 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했는데, 이들은 농촌, 탄광 등 노동력 부족이 심한 지역으로 배치되었다.
이러한 정책의 시행, 공포 외에도 공업, 철도, 농촌지역에서도 각 부분에서 전후복구가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북한은 전후복구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는 방법으로 내부동원을 이끌었다.
--- p.117

9월 23일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 지켜지지 않았음에도 소련과 중국은 다시 개입하지 않았다. 이는 두 국가 모두 대내외적 문제에 직면해 있었기 때문이다. 1956년 6월 28일 동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포즈난 사건(--- p.oznan Riot)이 일어났고, 동년 10월 폴란드에서는 친소 정부가 무너지고 고물카(V. Gomulka) 정권이 수립되었다. 후르시초프는 폴란드에 주둔한 소련 군대를 바르샤바(Warsaw)로 진군시켜 폴란드 지도부를 압박하는 한편, 10월 19일 소련공산당 대표단을 직접 인솔하고 바르샤바에 도착하여 폴란드 지도부와 회담을 진행했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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