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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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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96g | 150*198*20mm
ISBN13 9791186061299
ISBN10 118606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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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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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은 국군 장성 중 거의 유일하게 미군 지휘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전투지휘관이었다. 월턴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이 그랬고, 매슈 리지웨이(Matthew B. Ridgway) 장군이 그랬고, 제임스 밴플리트(JamesA. Van Fleet) 장군과 맥스웰 테일러(Maxwell D. Taylor) 장군이 백선엽 장군을 아끼고 존경했다. 이들은 모두 6.25전쟁 당시 백선엽의 직속상관이거나 같이 전쟁을 누볐던 미 제8군 사령관들이었다. 이들 미군 장성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전쟁터에서 미군 지휘관들의 가혹한 시험을 통과한 장군 지휘관으로서 백선엽의 지휘력을 높이 평가했다. --- p.10

반군 토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였다. 이를 위해 백선엽은 육군항공대 장성환(張盛煥, 공군참모총장 역임) 중위가 조종하는 L- 4 비행기를 타고 순천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교외에 포진한 아군 부대는 시내로 진격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공산반군 진영의 움직임도 특별한 것이 없었다. 그는 지금이 공격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넥타이를 풀어 만년필로 “지금 공격을 개시하라.”고 써서 지상에서 작전하고 있는 진압군에게 던졌다. --- p.67

밴플리트의 조언은 총장이 될 백선엽에게 가슴으로 다가왔다. 계속되고 있는 전쟁, 복잡한 정치현실, 혼란한 사회의 와중에서 총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었다. 백선엽은 이 말을 금과옥조(金科玉條)로 삼고 실천해 나갔다. 그가 총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한 데에는 밴플리트의 이런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만큼 밴플리트는 백선엽에게 군인으로서 스승이자 인생의 대선배로서의 역할을 해줬다. --- p.125

결국 백선엽에 대한 미군 지휘관들의 이러한 평가가 백선엽을 2013년 ‘명예 미 제8군 사령관’으로 선정하게 했다. 그런 점에서 ‘백선엽한미동맹상’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학계와 언론계에서도 백선엽에 대한 평가에는 인색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백선엽은 1995년 학계와 언론계가 뽑은 ‘광복 50년 한국을 바꾼 100인’에 선정됐다. 여기에서 백선엽은 한국군 제1의 야전지휘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백선엽은 한국 최고의 작전지휘관이라는 입지를 굳혔다. --- p.117

이 책의 목적은 군인으로서의 백선엽 장군의 평가를 담아보는 데 있다. 지금까지 그가 남긴 회고록은 수없이 많다. 이들 회고록을 보면 백선엽의 일대기를 소상히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내는 이유는 백선엽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객관적인 백선엽에 대한 평가를 비교적 여러 가지 각도에서 진단해 보는 데 있다. 나아가 제한적이나마 백선엽이 대한민국과 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 정체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도 분석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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