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킹은 죽었다

킹은 죽었다

[ 양장 ] 엘러리 퀸 컬렉션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21건 | 판매지수 60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410g | 130*195*30mm
ISBN13 9788952773968
ISBN10 89527739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킹 벤디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앉아 있는데도 그는 태산 같았다. 그는 엘러리가 이제까지 본 사람 중에 가장 매력적인 남자였다. 당당한 얼굴, 시원스럽고 검은 눈, 굵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매우 신비스러운 모습의 남자였다. 책상 위에 얹어놓은, 반지를 끼지 않은 두 손은 무척 섬세하면서도 잘 단련되어 보였다. 사람의 허리를 분지르는 일도, 바늘에 실을 꿰는 일도 능히 할 수 있을 듯했다. 그가 입은 양복은 어떤 장인의 솜씨인지는 몰라도 그의 상반신이 이리저리 움직여도 주름 한 줄 가지 않았다.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있었지만 마흔은 안 되어 보였다.
엘러리는 아주 기묘한 비현실감에 휩싸였다. 영락없는 왕의 거동이었다……. --- p.63

탄알이 들어 있지 않은 권총. 벽, 복도, 그리고 다시 두께 60센티미터의 철근 콘크리트 벽. 상대는 그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 무사하다. 그러나 만일…… 만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천부당만부당하다.
엘러리는 날카로운 목소리를 들었다. 자기 목소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마치 형을 쏜 사람 같군요.”
“쐈어요.”
그는 슬픔에 젖어 울먹이고 있었다.
“정말 형을 죽였다는 소립니까?”
유다의 다음 말에 엘러리는 자기 귀를 의심했다.
“죽였소.”
그는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 엘러리는 턱을 쓸어내렸다. 이 남자는 미쳤다.
--- pp.196-19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 앤서니 부셰 (미스터리 평론가)

“엘러리 퀸은 에드거 앨런 포 이후, 미국 미스터리 소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 오토 펜즐러 (미스터리 평론가)

“엘러리 퀸이 보여준 공동 작업은 탐정 소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것이다.” - 마저리 앨링엄 루이스 (영국 미스터리 작가)

“엘러리 퀸의 작품은 문학 사상 가장 성공한 공동 작업이다.” - 프랜시스 네빈스 (미스터리 평론가)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