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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큰할매

밀양 큰할매

: 어린이를 위한 인권 이야기

[ 양장 ] 철수와영희 그림책-07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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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쪽 | 432g | 250*240*12mm
ISBN13 9788993463774
ISBN10 899346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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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김규정
광안리의 작은 돌집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무딘 창을 들이대던 청년은 야만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어른이 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부끄러운 현실에 작은 균열이 되길 바라며 솔이와 이 땅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지개 욕심 괴물』, 『황금빛 물고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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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은 왜 필요한 거야?
전기를 많이 쓰는 대도시로 더 많은 전기를 보내기 위해서래. 우리나라는 대도시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발전소가 많아.
전기는 대도시가 많이 쓰는데, 전기를 생산하고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는 고스란히 지방 주민들이 받고 있어.
그렇다 보니 전기 생산 지역과 전기 소비 지역 사이에 불평등이 생기는 거야. 앞으로는 전기를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지를 고민해야 해.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만들고 대도시와 가까운 곳에 발전소를 짓는다면 지금과 같은 불평등은 줄어들지 않을까? --- 「밀양 큰할매 깊이 읽기」중에서

할매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거야?
할매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지키기 위해서야.
인권이라는 말, 들어 본 적 있니? 인권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야.
한 사람 한 사람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 내는 것이 바로 인권이야.
농사일로 평생을 보낸 할매에게는 땅을 지키고 자식들과 어울려 사는 하루가 행복한 삶이야. 그런데 송전탑으로 인해 땅은 쓸모없게 되었고, 고향은 자식들이 돌아와 살기 힘든 곳이 되었어. 할매의 하루하루로 이루어진 과거, 현재, 미래가 한꺼번에 사라지게 된 거야.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돈과 맞바꾸는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할매는 이 모두를 지키려고 싸우는 거야.
--- 「밀양 큰할매 깊이 읽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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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에 돌아오면 맨 먼저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꽂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에어컨을, 추우면 히터를 켭니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우리는 곧장 이 거대한 전기 시스템에 연결됩니다. 우리에게 전기는 공기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전기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져서 어떤 길을 거쳐 우리 곁으로 오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밀양 할매 할배들은 평생을 나라에서 시키는 대로 따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라에 맞서 싸우는 투사가 되었습니다. 신고리 핵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도시로 실어 나르는 765kV 초고압 송전탑에 일생 일구어 온 논밭과 평화를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밀양 큰할매』는 지금 ‘태극기가 감춘’ 국가의 폭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와도 같은 전기가 ‘누군가의 피눈물을 타고 흐르는 것은 아닌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이계삼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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