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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어도 괜찮아

쓸모없어도 괜찮아

: 한뼘 다르게 생각해 보는 청소년 철학 동화

[ 2016 경남독서 한마당 선정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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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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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04g | 145*205*16mm
ISBN13 9788972977384
ISBN10 89729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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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희망철학연구소
희망철학연구소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기반을 두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희망네트워크에서 활동하던 철학 교수들의 모임으로, 철학을 통한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 1월 정식으로 설립된 연구소이다.

박남희 희망철학연구소 인문학교실 철학 주임 교수
박승현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HK 연구 교수
박일준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연구 교수
서동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심상우 희망철학연구소 인문학교실 철학 교수
이동용 건국대학교 강사
이연도 중앙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이진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한상연 가천대학교 글로벌교양학부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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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물속에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떠합니까? 사람은 물속에 있으면 죽습니다. 물고기와 사람은 타고난 능력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러니 바닷새든 물고기든 사람이든, 저마다 자기 본분과 본성에 맞게 살아야 행복하지 않을까요?
--- pp.20~21
‘쓸모 있는 게 좋은 게 아니라고?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온몸에 가시를 두른 거고, 또 쓸모가 있어서 자기 목숨을 잃는다고?’
담비의 말을 듣고 나니 낙우송은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그래, 난 좋은 목재도 될 수 없고, 잎이나 가지도 먹을 수 없어. 사람들은 나더러 쓸모없다고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야? 다 생각하기 나름이니,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행복하게 살면 되겠다.’
세월이 한참 흐른 어느 날, 수목원 연못가에 들른 한 아이가 소리쳤습니다.
“엄마, 저 소나무 좀 봐. 우아, 정말 멋지다!”
낙우송의 키는 50미터도 훌쩍 넘게 자라 있었습니다. 붉은 갈색 낙우송 줄기는 쭉쭉 뻗어, 연못가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멀리서 보면 고깔처럼 보이는 그 모습은 이제 수목원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낙우송을 ‘쓸모없는 나무’라고 하지 않습니다.
--- p.26~27
거울 앞에서 곰곰이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엄마가 나답게를 부릅니다. 나답게는 깜짝 놀라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쳐다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엄마 눈에 나답게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답게의 머릿속에 환한 전구가 켜졌습니다.
‘그래, 우리는 모두 눈이라는 거울을 갖고 있잖아! 그 거울은 다른 사람을 비출 수 있어. 엄마 눈은 따뜻한 거울이었던 거야! 어쩌면 우리 모두는 서로가 서로를 비추는 거울로 빛나고 있는지 몰라.’
--- 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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