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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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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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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3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847427
ISBN10 898984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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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리초
산타모니카의 시에라대학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타바바라에서 심리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미국 심리학의 메카인 에살린연구소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에 《어른들의 사랑:깨어 있는 사랑을 위한 다섯 가지 열쇠》, 《우리가 결코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발견하는 행복》, 《사랑이 두려움을 만날 때》, 《그림자의 춤》 등이 있다.
역자 : 최정인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옳긴 책으로 《코스톨라니 실전 투자 강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해피에이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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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때에는 성공하지만 때로는 실패하기도 한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라. 어떤 때에는 그들을 위해 있지만, 때로는 그들을 내버려두기도 한다는 것을 인정하라. 다만, 한 번이라도 더 많이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하라. 완벽해지겠다고 약속하지 말고, 잘못된 것을 시정하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겠다고만 약속하라. 이것이 나를 유연하게, 따라서 어른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해야 나를 절대적으로 믿으려고 하는 타인의 기대나, 나를 절대적으로 불신하려고 하는 타인의 편견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변한다는 것이고, 완벽하다는 것은 자주 변했다는 것이다”라는 뉴먼(Newman) 추기경의 말에는 어른의 지혜가 담겨 있다. 품행이 완벽해야 한다면, 그것은 인간임에 대한 크나큰 폭력이다.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을 억압하고 경계해야 한다면, 그것은 목표의 달성이 아니라 자신을 말살하는 행위이다.
--- p.
우리는 대부분 어린 시절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는 끝내지 못한 일이 되었다. 끝내지 않고 내버려둔 것은 반복되기 마련이다. 어린 시절의 치유되지 않은 충격은 어른이 된 뒤 다시 나타나 우리를 좌절하게 만든다. ‘완벽한 파트너’에 대한 환상이나, 실망스러운 관계를 바로잡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것이나, 연인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는 것은 충족되지 않은 기본적인 욕구와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때 받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한테서 받으려고 무진 애를 쓴다. 그러나 한번 받지 못한 것은 영원히 보충할 수 없다. 그냥 슬퍼하고 떠나보내자. 그래야 비로소 어른 대 어른으로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에머슨이 잘 관찰했듯이 “반쪽 신이 떠나고 나면 진짜 신이 온다.”
--- p.
어른은 분리가 버림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인간적 조건임을, 건강한 남녀관계가 성립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임을 배운다. 경계선이 분명하면, 일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한다. 경계선이 분명하면, 상대방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를 일방적으로 주장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진다. 경계선이 분명하면, 서로를 통제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한다.
--- p.
감정은 표현해야 하는 동시에 마음속에 담아두기도 해야 하는 것이다. 어른은 자신의 감정을 보여 주되, 그것을 자기파괴적으로나 남을 아프게 하는 구실로 이용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나를 아프게 하거나 화나게 하거나 나를 버린다면, 그 고통을 그대로 느끼고 고통스럽다고 말하라. 다만, 그 감정을 좇아 행동해서는 안 된다.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하되, 감정대로 행동하지는 말라. 누군가가 상처에 불을 지폈더라도,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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