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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여자

사슴벌레 여자

윤대녕 | 이룸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8 리뷰 37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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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66g | 148*210*20mm
ISBN13 9788987905396
ISBN10 89879053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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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게 되면서부터 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에 그야말로 모든 것 다 바쳐야 했어요. 외로움을 느낄 사이도 없었죠. 그런데 집에 사람이 들어오니까 오히려 외로움이 자주 찾아와요.

*그쪽과 함께 지내면서 점점 마음이 약해지고 있는 걸 느껴요. 이때껏 느껴보지 못한 안온함이랄까 따뜻함 때문에 그런 걸까요. 솔직히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자칫 잘못 받아들이면 나중에 상처가 될게 뻔하니까요.
--- p.46
잠든 그녀에게 슬그머니 다가가 그는 티셔츠를 걷어올리고 그녀의 등을 보았다. 문득, 그의 숨이 멎었다. 설마 했는데, 그녀의 왼쪽 어깨에 사슴 벌레 문신이 찍혀 있었다. 그녀의 몸에 이불을 덮어주고 나서 그는 커튼을 닫고 벽쪽으로 돌아누워 낮게 숨을 몰아 쉬었다. 그러고 나서 하나 두울 숫자를 세며 잠을 청했으나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다.
--- p.193
서하숙은 8시가 넘도록 육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백상기념관 위에 꼼짝도 하지 않고 있던 비둘기도 이제는 어둠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사이사이 그녀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보았으나 긴 발신음만 계속될 뿐이었다. 그녀는 혹시 내가 돌아오는 걸 원치 않는 것이 아닐까. 이런 자문에 시달리며 나는 처음 그녀를 만났던 덕수궁 옆 편의점과 시청역 지하철을 돌아보고 나서 9시쯤 다시 육교 아래도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그녀는 남산 서울 타워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7시부터 줄곧 안국동쪽을 내려다보며 그곳에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언젠가 그녀와 한 약속을 지키게 된 셈이었다. 사금 가루가 뿌려져 있는 듯한 서울 시내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그녀는 오래도록 말이 없었다. 마침내 10시가 되어 문을 닫는다는 장내방송이 흘러나왔다. 그제야 그녀가 귀에 꽂고 있던 이어폰을 빼고 나를 돌아보았다.
--- p.219-220
'당신을 증오해요. 제게 삶은 늘 광고 전단지 같은 거였어요. 늘 사람들 손에 구겨져 쓰레기통에 버려지곤 했죠. 죽음으로 삶을 계속하겠어요'
그녀는 혀가 굳어가는 소리로 쉼 없이 중얼거렸다.
'그동안 저는 남들이 결코 가보지 못한 곳들을 다녀봤어요. 어두운 컴컴한 습기로 가득 찬 하늘. 비둘기들이 모여 사는 시체 소각장. 문을 닫은지 이미 오래된 시계공장. 나쁜 꿈들이 도깨비처럼 우글거리는 음습한 방. 일 년 내내 시커먼 불길이 솟아오르는 밤의 유전. 이제 이런 기억들도 내게서 사라지겠죠.'
--- p.169
누군가 나의 등을 두드려 뒤를 돌아보는 순간, 옷의 잠결이 밀려와 눈을 감았다 뜨는 순간, 어두운 계단 모서리에 지친 다리를 끌고 잠시 앉아 있다 일어나는 순간, 우리들의 기억은 한 갓 낡은 실처럼 쉽게 끊어져버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낯선 골목 모퉁이를 막 돌아 나올 때, 술에 취해 심야 버스에서 혼자 잠들어 있을 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난데없이 이별의 말을 듣는 순가에도 어쩌면 그렇지 않을까?
--- p.208
'내게 만약 휴대폰이 없다면, 텔레비젼이 없다면, 또 컴퓨터와 신용카드와 자동차가 없다면 과연 제대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들이 내 신분과 정보를 보장하고 관리해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대답은 우울하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없다! 였다.
--- p.238. 작가의 말 중에서
나는 약 세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청역 지하철 벤치에서 깨어났을 때의 상황부터 오늘까지의 일을 그에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무인호텔에서 있었던 일은 입 밖에 꺼내지 않았다. 그는 사이사이 고개를 끄더깅며 주의 깊게 내 예기를 듣고 있었다. 경찰서에 찾아갈 수 없었던 이유와 심정에 대해서도 그는 잘 이해하는 듯 했다. 내 말을 다 듣고 난 다음 그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밝혔다.
--- p.200
깨어보니 그는 수갑이 풀린 채 소파에 누워 있었다. 머리의 통증은 잔존감처럼 계속 남아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러간 것일까. M은 등을 돌이고 창밖을 내다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밖에서 차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아득히 들려오고 있었다. 오줌을 지렸는지 아랫도리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목이 말라붙어 그는 말을 할 수조차 없었다.

그가 깨어난 것을 눈치채고 M은 돌아서서 담배를 끄고 그의 맞은 편에 와 앉았다. 테이블 위에는 그에게 전달될 물건이 들어 있는 두툼한 비닐 봉투가 놓여 있었다. M이 하나씩 그것을 꺼내놓았다.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와 운전면허증과 대한항공에서 발행한 스카이패스와 휴대폰과 한국통신 발행의 KT카드와 기억을 이식받기 전에 작성한 서류 한 벌 들어 있었다.

아니, 한 가지가 더 있었다. 봉투 옆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네모난 상자가 놓여 있었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검은 사슴벌레 세 마리가 톱밥 위를 기어다니고 있었다. 웬 것인가 싶었는데 물을 사이도 없이 M이 설명을 했다.
“위탁자가 특별히 전해 달라고 부탁한 겁니다. 수뢰인께 전해지는 돈의 일부는 사슴벌레의 사육 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M에게서 눈을 떼고 상자 안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사람의 시선을 느꼈는지 사슴벌레는 이내 죽은 듯 몸을 웅크렸다. 질문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로서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이명구라는 사람은 아직 살아 있습니까? 위탁자 말입니다.”

M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더니 곧장 가방을 집어들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대꾸없이 무인 계산기에 현금을 집어넣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M이 복도에 서서 모자를 고쳐 쓰며 말했다.
“문은 이대로 열어놓겠습니다. 문이 닫히면 다시 요금을 지불하고 나와야 하니까요. 앞으로 오 분 내 문이 닫히지 않으면 직원이 올아올겁니다. 아, 그리고 입력된 기억은 사십팔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럼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죠.”

말을 마치고 나서 M은 몸을 돌려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 끝으로 사라져버렸다. 오 분 내에 그도 방에서 나가야만 했다. 통장에는 칠백 만원의 돈이 들어 있었고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는 새로 발급된 아주 새것이었다.

머리가 묵직한 것말고는 그는 별다른 이상을 느낄 수 엇었다. 사슴벌레 상자를 들고 방을 나가기 전 그는 거울을 통해 타인의 기억이 이식된 자신의 모습을 물끄러미 들여다보며 그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보았다.
이명구. 스물여덟 살. 사슴벌레를 키우던 남자.

서하숙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그는 이틀 동안 수능을 마친 학생처럼 길게 잠들어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일요일 오후, 그는 또 그 사이에 세상이 완전히 변해 버린 듯한 공막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pp.76-79
그렇지만 내게도 기억에 없는 며칠이 있었다. 그때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 역시 알아야만 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 환상으로 변한 기억들을 끌어안고 나도 그 누구도 아닌 제3의 존재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쨋든 내게는 현실이 필요한 것이다.
--- p.221
그럼 앞으로 뭘 할 생각이지? 라고 묻자 그녀는 잠시 입을 다물고 있다가 이렇게 말했다.
'글쎄요... 만리장성에 다시 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그 기억이 나지 않은 하루에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꼭 알아내고 싶어요.'
'그래.'
나는 그동안 내게 일어났던 일을 그녀에게 말해 주었다. 그녀는 대꾸 없이 귀 기울여 듣고 있었다. 내가 말을 마치자 그녀는 잠시 사이를 두었다가 내가 아주 돌아온 것인가를 물었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렇다고 했다.
--- p.220-221
그녀는 검은색 진 재킷에 자줏빛의 긴 목도리와 장미 무늬가 박혀있는 구두를 신고 있엇으며무두질이 잘된 회색 가방을 들고 있었다. 그가 온수통 앞에 서서 우두커니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동안 그녀는 문을 밀치고 들어와 진열대에서 새우탕큰사발면을 집어들고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사발면을 음수대에 내려놓고 그와 나란히 밖을 내다보는 자세로 서 있었다. 무심결에 그는 옆을 돌아보았고 그녀와 엇갈리듯 눈이 마주쳤다. 그는 슬쩍 눈길을 피하며 컵라면의 뚜껑을 열었다. 낯선 사람과 눈이 마주치는 것이 그러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다. 면발이 조금 덜 풀린 상태였으나 그는 젓가락을 들고 컵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가방을 사이에 두고 서 있던 그녀가 곁눈질로 이족을 기웃거리며 무슨 말인가를 건네려다 도로 시선을 창밖으로 돌렸다. 유난히 키가 작은 여자였다. 그렇다고 난쟁이라고 할 수는 없었으나 기껏해야 150센티미터가 될까 말까 한 기형에 가까운 체구였다. 언뜻 뒷모습만 보았다면 중학생쯤으로 작각했을 터이었다.
--- p.13
'그 쪽이 좀 더 담담해지면 좋겠어요. 따지고 보면 사람의 기억이란 것도 단지 필요한 것 중 하나일 뿐예요. 생필품처럼 말예요. 어둠 속에 혼자 벌거벗고 누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무의미한 존재로 변해요.지금부터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쿨하고 심플하게 살아가는 거예요. 아마 그게 인생의 전부인지도 몰라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직 못 가진 것들이 많지만 하나씩 마련한 생각이구요. 그리고 저 그쪽이 아주 좋아요. 가까이에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함께 밥을 먹거나 화투를 치거나 시장을 보거나 하는 일 모두가 아주 좋단 말예요.'

낮에 백화점 스낵 코너에서 그도 비슷한 생각을 잠깐 하고 있었다. 그래, 어쩌면 이것이 삶의 전부인지도 모른다. 바로 이 순간 손에 거머쥘 수 있는 삶의 전부.
--- p.98
“나는 지금 막 슬프고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미친 생각이기도 하죠. 하지만 당신은 새로 업데이트 된 최신의 컴퓨터를 갖게 되더라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원할 건가요?”
-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로부터 받은 이메일

지난해 겨울 광화문에서 유난히 키가 작은 여자와 만난 적이 있다. 키가 작긴 했으나 어디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여자 중 하나였다. 무슨 얘긴가를 나누다 그녀가 아주 당돌한 어조로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난 컴퓨터와 휴대폰과 텔레비전이 남자 친구나 가족보다 더 소중해요. 정말로 말예요.”

표정으로 보아 농담을 하는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인스턴트 식품만 먹고 사는 여자였고 치아 교정기에 초록색 콘택트 렌즈를 끼고 있었다. 그리고 ‘내 피틑 푸른 색’이라는 광고 카피와 <블레이드 러너> 같은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했다.

처음엔 그녀가 낯설어 보였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비슷한 또래의 다른 사람들도 그녀와 비슷한 취향과 사상(?)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픙로 그녀의 꿈은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것과 ‘입고 다니는 컴퓨터’를 소유하는 것이었다.

내가 이름을 물어보자 그녀는, 사이보그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역시 농담이지 싶었지만 그녀는 끝내 본명을 밝히지 않았다.

그녀와 만나고 나서 나는 이런 질문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내게 만약 휴대폰이 없다면, 텔레비전이 없다면, 또 컴퓨터와 신용카드와 자동차가 없다면 과연 제대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들이 내 신분과 정보를 보장하고 관리해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대답은 우울하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없다! 였다.
그로부터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약 오 개월 전쯤의 일이다.
---pp.237-238
...누군가 나의 등을 두드려 뒤를 돌아보는 순간, 오수의 잠결이 밀려와 눈을 감았다 뜨는 순간, 어두운 계단 모서리에 지친 다리를 끌고 잠시 앉아 있다 일어나는 순간, 우리들의 기억은 한갓 낡은 실처럼 쉽게 끊어져버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낯선 골목 모퉁이를 막 돌아나올 때, 술에 취해 심야 버스에서 혼자 잠들어 있을 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난데없이 이별의 말을 듣게 되는 순간에도 어쩌면 그렇지 않을까.
--- p.208
“나는 지금 막 슬프고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미친 생각이기도 하죠. 하지만 당신은 새로 업데이트 된 최신의 컴퓨터를 갖게 되더라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원할 건가요?”
-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로부터 받은 이메일

지난해 겨울 광화문에서 유난히 키가 작은 여자와 만난 적이 있다. 키가 작긴 했으나 어디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여자 중 하나였다. 무슨 얘긴가를 나누다 그녀가 아주 당돌한 어조로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난 컴퓨터와 휴대폰과 텔레비전이 남자 친구나 가족보다 더 소중해요. 정말로 말예요.”

표정으로 보아 농담을 하는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인스턴트 식품만 먹고 사는 여자였고 치아 교정기에 초록색 콘택트 렌즈를 끼고 있었다. 그리고 ‘내 피틑 푸른 색’이라는 광고 카피와 <블레이드 러너> 같은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했다.

처음엔 그녀가 낯설어 보였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비슷한 또래의 다른 사람들도 그녀와 비슷한 취향과 사상(?)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픙로 그녀의 꿈은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것과 ‘입고 다니는 컴퓨터’를 소유하는 것이었다.

내가 이름을 물어보자 그녀는, 사이보그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역시 농담이지 싶었지만 그녀는 끝내 본명을 밝히지 않았다.

그녀와 만나고 나서 나는 이런 질문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내게 만약 휴대폰이 없다면, 텔레비전이 없다면, 또 컴퓨터와 신용카드와 자동차가 없다면 과연 제대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들이 내 신분과 정보를 보장하고 관리해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대답은 우울하게도 아니, 당연하게도 없다! 였다.
그로부터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약 오 개월 전쯤의 일이다.
---pp.237-238
...누군가 나의 등을 두드려 뒤를 돌아보는 순간, 오수의 잠결이 밀려와 눈을 감았다 뜨는 순간, 어두운 계단 모서리에 지친 다리를 끌고 잠시 앉아 있다 일어나는 순간, 우리들의 기억은 한갓 낡은 실처럼 쉽게 끊어져버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낯선 골목 모퉁이를 막 돌아나올 때, 술에 취해 심야 버스에서 혼자 잠들어 있을 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난데없이 이별의 말을 듣게 되는 순간에도 어쩌면 그렇지 않을까.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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