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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해하는 하나님의 사랑

당신이 오해하는 하나님의 사랑

: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으로 돌아보는 사랑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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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684쪽 | 980g | 152*225*35mm
ISBN13 9788957316962
ISBN10 895731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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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너선 리먼(Jonathan Leeman)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캐피톨힐 침례교회의 목사이며,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와 서던 침례신학교의 강사이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역하는 나인 마크스(9Marks Ministries)의 편집장으로 단행본과 온라인 잡지의 책임 편집을 담당하며, 주요 기독교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뒤 경제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전임 사역의 길에 들어섰으며, 이후 서던 침례신학교(M.Div.)를 졸업하고 웨일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 책에서는 사랑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지적하고,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이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낸다는 것을 치밀하게 논증했다. 지은 책으로 《The Underestimated Gospel》 《Church Membership》 《Church Discipline》 등이 있다.
역자 : 한동수
연세대학교 법과대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신약학(Th.M.)과 역사신학(M.A.R.)을 공부했다. 현재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역사신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논문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칼빈 이해의 길잡이》 《조나단 에드워즈 평전》 《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꿇음》 《내 가슴으로 믿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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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을 다룬다.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에 대한 신학이다. 또한 이를 바르게 시행하는 것이 왜 성경적 기독교, 교회의 생명, 제자 삼는 사역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에 필수인지에 대한 논증이다. 이 책이 단지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은 아니다.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세상은 스스로 사랑을 안다고 생각한다. 마치 자기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은 단지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맹신적 환상을 가졌거나, 모조품 또는 실체가 없고 모양만 닮은 그림자를 알 뿐이다. 그러므로 지역교회는 참사랑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도록 부름받았다. 또한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야말로 지역교회가 그 사랑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일이다.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은 사랑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보여준다. 사도 요한의 표현대로라면, 이 둘은 누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누가 마귀의 자녀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요일 3:10). 그리스도인, 즉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그 골격과 윤곽을 잡아준다. ---「서론(25면)」중에서

교회와 세상 사이의 경계선이 흐려질 때, 사랑하고 용서하고 돌보고 거룩하며 의로운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의 그림 역시 모호해진다. 그러나 이 모호한 경계선은 또 다른 모호한 경계선, 즉 거룩한 창조주와 타락한 피조물 사이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과 맹신하는 사람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진 데서 오는 당연한 결과물이다. 이것은 오늘날 덜 ‘제도화’되고 덜 ‘경계화’된 지역교회의 개념을 추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초월하시는 하나님보다 내재하시는 하나님을 선호하고, 성자 예수보다 인간 예수를 선호하며, 거룩한 성경보다 인간적인 성경을 선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점을 시사한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빚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셨다는 사실을 확신하기만 하면, 곧바로 우리의 맹신을 하나님의 사랑과 혼동한 채, 손걸레를 꺼내 들고 교회와 세상 사이에 그어진 경계선을 지워버린다. 달리 말하자면, 사랑과 교회에 대한 그릇된 생각은 결국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그릇된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다.---「서론(26면)」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가정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하나님이라고 가정한다. 달리 말하자면, 우리는 온 우주 만물의 진정한 창조자 앞에 서서 “당신이 누구이며 당신이 사랑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말씀해주세요”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스스로 사랑의 개념을 정의해놓고, 우리가 정의한 사랑이 하나님 노릇을 하게 한다. “하나님 노릇을 하게 한다”라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정의한 사랑으로 하여금 옳고 그름의 문제, 선함과 악함의 문제, 영광을 받을 만하거나 그렇지 못하거나의 문제를 결정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가치들이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속했는데도 그렇게 한다. 결국 사랑은 궁극적인 우상이 된다. … 오늘날 우리의 문화는 암묵적으로 이렇게 답한다. “결코 잘못이 아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니까. 설령 잘못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주니까. 사랑하면 다 괜찮으니까!” ---「서론(33~34면)」중에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등록 교인 제도와 권징이라는 주제는 노골적으로 비판을 받기도 하고, 조용히 배척을 받기도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개인주의적이고, 회의주의적이고, 반권위적이며, 하나님을 경멸하는 시대에 살면서 무엇인가에 매이는 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주장했다. 우리는 무언가에 매이기를 강요받지 않기 위해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린다. 우리는 우상을 세워놓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사랑이라고 불리는 이 우상은 두 개의 큰 명령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시는 방식은 영원히 당신을 그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게 하시는(특히 당신이 정말로 구속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것이라는 사실을 알라”라는 명령과, 그것에 수반되는 “이웃이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방식은 당신이 판단을 받지 않고 자신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라”이다. ---「1장. 사랑이라는 우상(124면)」중에서

우리가 여기에서 찾게 될 해답을 짧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오늘날 하나님의 사랑은 종종 보편적이고, 차별이 없으며, 아무런 조건이 없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의 이면에는 종종 인간 중심적인 사고가 들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실제로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념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구원과 동시에 심판이 포함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로우면서도 또한 차별적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외부 지향적이면서도 또한 내부 지향적이다. 등록 교인 제도는 이 모든 것들, 즉 구원과 심판, 은혜와 차별, 외부 지향성과 내부 지향성을 모두 담은 그림이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잘 드러낸다. ---「2장. 사랑의 본질(136면)」중에서

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제자도가 포악한 아버지, 권력을 남용하는 목사, 또는 율법적인 교회에 의해 무척이나 큰 상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런 까닭에 나는 책의 서두에서 권위에 대한 개념을 이미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교회 지도자는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나는 이 글의 내용 중 그 어떤 것도 이미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권위를 남용하는 지도자를 지지해주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말하자면, 최선의 바람은 목욕물과 함께 아기를 버리지 않고 아기를 개혁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우리의 권위 개념을 개혁하려고 짧은 시도를 하는 이유이다. 비극적으로 들리겠지만, 교회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권위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남용할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들이 섬긴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에 대해 엄청난 거짓말을 할 것이다. 권위를 남용하는 교회 또는 교회 지도자의 손에 고통받는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내가 어떤 조언을 할 수 있을까? 첫째, 나는 그들에게 가능하면 그 상황을 피하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바울은 종들에게 말하면서 다음과 썼다.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고전 7:21).
---「7장. 복종 그리고 사랑의 자유(617~618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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