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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기독교

법정에 선 기독교

: 미국 최고의 변호사,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다

리뷰 총점7.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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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4g | 140*210*30mm
ISBN13 9788957316986
ISBN10 895731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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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러니어(W. Mark Lanier)
‘러니어 로펌’을 설립한 변호사이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면 피해 소송과 미국 최초의 바이옥스 재판을 비롯하여 수많은 굵직한 사건들을 재판정에서 다루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9년 연속 미국 최고의 변호사로 선정했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 타임스》도 그의 활약상을 소개했으며, 2013년에는 ‘톱클래스 집단 소송 변호사’로 뽑혔다. 시앤비시와 폭스 뉴스에 자주 출연하고, 투표를 통해 ‘텍사스 슈퍼 변호사’로 선정될 만큼 동료 변호사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탁월한 성서학자이자 기독교 강연가이다. 미국 최대 규모의 민간 신학 도서관인 ‘러니어 신학 도서관’을 설립했고, ‘성서 문맹 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매주 챔피언포레스트 침례교회에서 성서문학을 가르친다. 30여 년간 변호사로 일하면서 꾸준히 성경을 연구해온 그는, 이 책에서 무신론과 불가지론의 허점을 공략하고 증거에 기반을 둔 명쾌한 변론으로 기독교 신앙이 타당함을 증명해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다섯 자녀의 아버지이며, 현재 아내 베키와 휴스턴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이지혜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편집부에서 일했다. 이후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에서 출판학을 공부한 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와 출판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난파》 《최고의 설교》 《뜻밖의 손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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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변호사가 무슨 권리로 기독교 신앙을 변호한단 말인가? 그건 신학자들의 고유 영역이 아닌가? ‘전문가’가 이미 충분히 자세하게 다룬 논쟁에 변호사가 무엇을 더 보탤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도전적인 질문들이 인류 최고 지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신의 존재 여부나 그 신이 어떤 신인지에 대한 토론은 새로울 것이 없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냐는 질문도 마찬가지이다. 수천 년 동안 위대한 지성들은 진리를 발견하고 ‘옳고 그름’의 기준을 찾으려 애썼다. 사람들은 법정 변호사가 이런 질문들을 다뤄주기를 진심으로 원할까? 이런 문제들을 법정에 세워서 새로이 얻는 게 있을까? ---「서론」중에서

나는 진지하게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제 믿음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서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저버리려면 제 믿음이 훨씬 더 커야 할 것 같네요.” 그는 몹시 놀란 눈치였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데 믿음의 비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 자신의 불가지론도 믿음의 비약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믿음이 지적으로 더 타당하다는 내 생각은, 그 사람을 포함하여 거기 있던 사람들에게는 낯선 개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전혀 그렇지 않았고, 내 말은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었다. 그러자 그는 내게 증거를 요구했다. 하나님을 증명하려면 정황 증거를 가지고 풀어내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우리 주변과 내면을 살피고 ‘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고 물어야 한다. 신의 존재는 가능할 뿐 아니라, 그 신은 우리가 보고 체험하는 세상에 대한 가장 논리적인 해답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우리 외부의 다른 사람들을 보든, 우리 내면의 자신을 보든, 하나님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정황에 대한 최고의 설명이다. ---「2장. 신(들)은 과연 존재하는가」중에서

그는 몰랐겠지만, 사실 그는 하나님의 실재를 증명해주는 전형적인 환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것을 그에게 깨닫게 해주는 것이 내 몫이었다.
“변호사님은 왜 황금률을 믿고 그에 따라 살려고 하시죠?”
그는 황금률이 세상의 법칙이며, 자연에 내재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나는 의심하는 눈빛으로 되물었다. “대단하십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그렇게 말하면 고상하고 괜찮아 보이니까 그렇게 말씀하신 겁니까?”
그는 고상하게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사회와 삶의 원리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진화를 믿지 않으십니까?” 내가 물었다.
“물론 믿지요.” 그가 이렇게 대답하자, 그 자리에 있던 두어 사람은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눈치챈 듯했다.
나는 촌철살인 같은 질문을 던졌다. “변호사님은 정말로 동물들이 자기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동물을 대접한 결과로, 다윈주의와 진화를 통해 인류가 탄생했다고 믿으시나요? 그 점에 대해서는, 황금률이 인간들의 규범적 행위라는 것을 인류 역사가 보여주지 않나요?”
대화를 진행하면서 그는 동물들이 황금률을 모토나 윤리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배를 채우려고 새끼 가젤을 어미와 떼어놓는 사자는, 자기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새끼 가젤을 대접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이유로, 마이크는 채식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저녁으로 나온 스테이크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다. ---「2장. 신(들)은 과연 존재하는가」중에서

마태와 요한, 바울과 베드로의 증언은 전문 증거가 아니다. 그들은 직접 목격한 내용을 기록하고 전했다. 현대 법원에서는 마가와 누가의 기록을 전문 증거로 볼 것이다. 이들은 직접 목격자는 아니지만, 타인에게서 받은 정보를 기록했다. 법정에서 이들 증언이 채택되려면, 전문 증거의 예외 조항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언 일부는 법정에서 받아들여질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언하면서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행 26:2). 그의 증언에는 우리가 이 장 앞부분에서 살펴본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행한] 많은 일”도 포함되었다(행 26:9). 누가의 이 증언은 소송 절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물론, 직접 목격자가 아닌 이들의 모든 진술은 “이익에 반하는(불리한)” 전문 증거여야 한다. 당시에는, 예수님을 부활하신 주로 선포하는 사람들은 투옥이나 죽음을 각오해야 했다. 돌에 맞아 순교한 스데반이 그 증거이다. … 예수님이 정말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장사 지낸 바 되시고 사흘째 되던 날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결론을 믿으려면 어떤 입증 기준이 필요하겠는가? 민사 소송에서처럼 개연성이 더 높은 쪽을 택하면 되는가, 아니면 사형의 경우처럼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야 하는가? 어느 쪽이든 부활의 증거는 매우 강력하다. ---「10장. 부활의 대담성」중에서

이 재판의 배후에 있는 진짜 질문은 ‘이 하나님을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이 하나님을 인정한다. 그분은 내 존재와 내가 하는 일의 이유이다. 내게 목적의식을 주셨다. 나는 날마다 이 무한하신 인격적 하나님의 음성을 간절히 바란다. 기도 응답으로 주시는 그분의 축복과 특권을 누린다. 하나님이 먼저 내게 말씀하셨고, 내 인생을 향한 그분의 뜻을 찾으면서 함께 대화를 나눈다. 그 대화는 내가 내 결점과 죄를 보는 방식을 바꿔놓는다. 그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지도 않고, 죄책감의 무게가 내 삶을 방해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나는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이 허락하신 용서를 찬양하면서, 실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분이 나를 용서하셨듯이, 내게 잘못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려 애쓴다. 또한 이렇게 놀라우신 하나님이 알려주고 보장하신 기회를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허락된 영생을 확신하며 기쁘게 살아간다.
---「12장. 최후 진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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