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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삼국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삼국왕조실록

임병주 | 들녘 | 1998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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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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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70918
ISBN10 89752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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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병주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 정광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졸업후 한글문화연구회 출판국장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 아리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심도있게 분석한『신들의 반란』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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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천년의 나라이다.역사의 기록에 의거해 정확히 말하면 박혁거세부터 제 56대 경순왕까지 992년의 세월을 끈질기게 이어온,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장수국가였다. 한반도 동남부의 작은 부족국가에서 출발한 신라가 어떻게 하여 자신보다 훨씬 강했던 고구려와 백제를 이기고 삼국통일을 이루어낼수 있었을까?
--- p.310
서동설화
백제 도읍 남쪽의 한 연못가에 젊은 과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어느 날 연못에 사는 용과 사랑을 나눠 아이를 낳았다. 그 아이는 마음이 넓었고 재주가 뛰어났지만 집안이 가난해서 마을 뒷산에 올라 마를 캐서 살림에 보탰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그 아이를 서동(署童.산에 올라 마나 도라지를 캐는 아이들 무리를 지칭함)이라 불렀다. 신라 진평왕에게는 선화공주라는 무척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서동은 그 소문을 듣자 머리를 깎고 서라벌로 갔다. 서동은 동네아이들에게 마를 공짜로 나누어주며 친하게 지냈다.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자 서동은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어 아이들에게 가르쳐 날마다 부르게 하였다.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귀어 두고
서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가다

아이들은 날마다 이 '서동요'를 불렀다. 마침내 이 노래는 대궐에까지 퍼졌고 대신들이 진평왕에게 행실이 단정치 못한 선화공주를 멀리 귀양보내라고 간청했다. 진평왕은 대신들의 간청을 받아들여 선화공주를 귀양보냈는데 떠나는 달에게 왕비는 순금 한 말을 주었다.
--- p.295
백제.왜.가야연합군을 신라 땅에서 격파하다 건국 이후 최대의 치욕을 당한 백제는 광개토왕을 상대하기 위해 일본과 손을 잡는다. 백제 아신왕은 태자인 전지를 일본에 보내 볼모로 하고 구원군을 요청한다. 백제는 일본 증원군이 도착하자 임나가야를 끌어들여 고구려와 연결된 신라를 공격하고 이어서 고구려에게 빼앗긴 옛 대방고지를 침공한다.

남쪽 정벌을 중지하고 북쪽 후연과 치열하게 대치하고 있던 광개토왕은 즉위 10년인 400년에 신라에 대한 백제와 일본의 연합공격이 개시되자 대군을 파견하여 백제를 격파하며 신라까지 진격하여 왜군을 소탕한다. 이때 광개토왕이 보병과 기병 5만 명을 신라에 파견해 구원했다고 광개토와릉비문은 기록하고 있다. 5만의 중무장한 기병과 보병은 일단 백제를 통과해 조령을 넘어 신라로 진격한 다음, 신라에 침입한 왜군을 몰아낸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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