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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교육, 지금 시작합니다

정리교육, 지금 시작합니다

: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내는 정리 시스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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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31쪽 | 240g | 152*212*20mm
ISBN13 9791186706008
ISBN10 118670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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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상자가 가득차면…….
‘장난감을 모두 꺼낸다 → 앞으로 쓸 것을 고른다 → 쓰기 편하게 정리한다’
이러한 절차를 ‘정리수납’이라고 한다. 세 살 때부터 나와 함께 장난감 정리를 시작한 쌍둥이. 여섯 살이 된 지금은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 ‘필요한 것, 처분할 것(남에게 줄 것 포함)’을 선택하고 있다. 각자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 모양이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자신의 일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때가 많아진다. 그럴 때 ‘모두 꺼낸다 →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 행동으로 옮긴다’라는 정리수납의 절차가 모든 일에 도움이 된다.
정리정돈을 통해 자기 일을 스스로 정하는 생활태도를 기르는 것을 나는 ‘정리교육’이라고 이름 붙였다. 나 역시 늘 부족하고 앞으로도 갈 길이 먼 엄마다. 하지만 이런 교육을 통해 ‘정리를 잘하는 우등생’으로 키우려는 마음보다 ‘결정하는 힘’ ‘연구하는 힘’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물질과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중심을 정할 수 있다면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 「정리교육, 지금 시작합니다」중에서

식사를 마치면 각자 접시는 스스로 치운다. 다 치우면 좋아하는 요구르트를 한 병씩 마실 수 있어서 아이들은 열심히 한다. 아이들이 “나도 설거지하고 싶어요!” 하는 날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고 함께 설거지를 하기도 한다.
어느 날 설거지를 하던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쓰는 젓가락 통을 열어 젓가락을 꺼내는 데 애를 먹고 있었다. 비누 거품이 뭍은 손으로 하려니 힘든 모양이었다. 그 후 아이는 젓가락 통과 젓가락을 따로따로 싱크대에 넣기 시작했다. 이처럼 직접 해봐야 비로소 불편함을 깨닫고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법이다.
반면에 딸아이는 요즘 인형을 돌보기 바빠서 설거지에는 흥미가 없는 모양이다(웃음). 그래도 ‘언젠가는 흥미가 생기겠지’ 하고 느긋하게 기다린다.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느꼈을 때 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
--- 「잘 먹었습니다!: ‘밥 다 되었어 왜건’을 밀어서 부엌으로」중에서

네 살 무렵부터는 어린이집과 똑같은 로커를 만들어 스스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만큼의 양을 주고 한눈에 찾기 쉽도록 했다. 요즘은 어린이집 갈 준비는 스스로 할 수 있다. 물론 내키지 않아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는 다음날 아침에 해도 된다. 물론 전날 미리 챙겨두면 편할 테지만, 언제 실행에 옮길지는 아이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어른인 나도 당장 하라고 해도 안하는 일이 있지 않은가?
--- 「자, 내일을 위한 준비: 각자의 ‘신변용품 로커’에서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중에서

여러 가정에 방문해보고 나 자신이 쌍둥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일고여덟 살쯤은 되어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치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따라서 여섯 살 전까지는 10 중에 2만 할 수 있으면 칭찬해준다. 만약 3을 할 수 있으면 더 칭찬해준다. 그러다보면 한 계단씩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여섯 살은 ‘치워라!’라는 일방적인 지시에 따르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다. 우리 집은 어릴 때부터 시스템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지만 아이들이 도저히 할 마음이 없을 때 최종무기는 바로 이것이다!
“엄마도 함께할까! 지금부터 특별 서비스!”
뭐니뭐니 해도 이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생각해보면 살면서 아이들이 부모에게 뭔가를 함께하자고 청하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 기껏해야 이 나이대의 고작 몇 년이 아닐까?
매일 아이들이 혼자서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때로는 옆길로 새기도 하고 산을 오르기도 내려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정리정돈하고 함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 「제일 마지막에는 “엄마도 같이 하자!”가 효과만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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