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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원에서 상흔까지

전쟁의 기원에서 상흔까지

한국문화사-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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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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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700g | 176*226*30mm
ISBN13 9788900218015
ISBN10 89002180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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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전쟁의 기원과 의식’에서는 역사 민속학의 방법을 도입하여 전쟁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였다. 종래 국가 이전 원시 사회의 전쟁은 단지 유희적이고 의식적 성격이 강한 소박한 분쟁에 불과하고 본격적인 전쟁은 중앙 집권적인 국가의 출현과 함께 발생했다고 보는 설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 글은 전쟁은 독점적 권력 이외의 연합과 의리 관계를 기반으로 한 지도력에 의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제2장 ‘출정에서 회군까지’에서는 전쟁이 발발하여 적군과 전투를 위해 군대가 출동하는 절차와 의식, 전쟁터로 가는 일련의 노정, 전투할 때 싸우는 요령과 방법, 그리고 전쟁을 마친 후 회군 절차와 의식 등을 통하여 전쟁 문화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측면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제3장 ‘전쟁의 흔적’에서는 용인 임진산 유적에서 발굴된 조선 시대 총통 2점을 중심으로 전쟁 당사자의 전쟁에 대한 두려움의 실체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 총통은 사용되지 않은 상태였고 함께 발굴된 창, 칼, 화살촉 등도 파묻혀 있었다. 이것들은 임진왜란 당시 광교산 전투에서 남겨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아군이 전열을 정비할 겨를도 없이 급습을 당하여 모든 장비를 그대로 둔 채 허겁지겁 퇴각하였던 듯하다.
제4장 ‘전쟁의 기억과 국가 제사’에서는 국가 제례에 나타난 전쟁의 흔적을 통해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조선 후기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억하였는지 살펴보았다.
제5장 ‘전쟁의 기억과 반성’에서는 전쟁이 문학을 통해서 재해석되고 기억되며, 상징화된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문학은 전쟁에 이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전쟁을 반영하면서 전쟁과 깊이 관여하여 왔다. 평화 시대의 문학은 규범에 따라 지식 계층의 재능과 파한(破閑)을 자랑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지만, 전후의 문학은 체험자의 모든 직관을 통해 형성된 생체험을 담게 된다. 또한 과거의 전쟁에 대한 재해석은 지식인의 지적 행위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집합적인 기억과 경험 속에서도 이루어진다. 그 재해석은 정치한 지식과 문학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집합적인 구비 전승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사회적 기념 행위로 재수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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