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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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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2*225*30mm
ISBN13 9791157760961
ISBN10 115776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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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상규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청송2보호감호소, 안동교도소, 김천교도소, 천안교도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등지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그는 고려대학교 사회복지실천연구회회원이자 한국교정학회 회원이며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회원으로, 한국교정복지학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2000년 수필부문 공우신인문학상 수상과 문학세계에 등단한 그는 백석문화대학 겸임교수 (2005~2006)를 지낸바 있으며, 한국문인협회회원이기도 하다.

교정학술논문 최우수상 등 법무부장관상 4회 수상
제3회 공무원 문예대전 행정자치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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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소자들은 밥 먹는 시간과 운동 시간을 제외하고는 책상에서 떨어져 있지를 않은다. 어느 고시촌의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뜨거울 수 있을까. 새벽 근무시간 2~3시경 동정을 시찰할 때면, 추운 겨울밤의 악조건도 재소자들에게는 배움의 열의는 막지 못했다. 모포를 뒤집어쓰고 책상다리를 한 채 공부에 전념하는 그들은 분명 지난날의 무지함에서의 죗값을 배움으로 보상받고 더 이상 사회에 악(惡)이 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 같았다.
이런 이들이 있었기에 그들 중에는 검정고시 중등부 수석과 차석이라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 나 또한 이런 영광스런 기쁨에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었고, 이곳에서 아무런 보수도 바라지 않고 가르침을 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은 자신의 제자가 열심히 배워 기쁨을 갖게 되었을 때 함께 웃어 주셨고 기쁨을 나누었다.
사회의 어떤 편견과 눈총에도 지금의 그 모습대로 살아간다면 문제될 것이 으리라 생각하면서, 이 사회의 구성원인 우리들 자신들은 자신의 잘못을 쉽게 용서하기보다는 먼저 타인의 잘못을 쉽게 용서할 줄 아는 보다 넉넉한 아량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고시촌보다도 뜨거운 열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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