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마음도 몰라주고

내 마음도 몰라주고

: 여전히 어른됨이 낯선 우리들의 이야기

정민선 | 북뱅 | 2015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352g | 128*188*15mm
ISBN13 9791155783863
ISBN10 11557838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심효은
크레파스와 색연필, 파스텔을 주로 사용한다. 작가의 그림만 보아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마음이 힘든 어른들의 세계에 순수한 색으로 응원을 전하는 그녀는 글씨도 참 예쁘게 쓴다. 작가의 담백한 마음이야기에 공감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글씨를 쓰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11-23
별일 없는 것 같은데 마음에 허기가 질 때
괜찮지 않은데 꾹꾹 마음을 눌러담아야만 할 때
계절 보다 시린 찬바람이 마음에 불어올 때
아무 이유없이 마음이 우울의 늪에 빠졌을 때


자신의 마음을 제일 먼저 알아차려주세요.


마음을 담아 잔잔한 공감과 위안을 전합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마음이 좀 힘든 일이 있어서 노트북 앞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나한테 편지라는 걸 써보기로 했다.

“요즘 많이 힘들 텐데, 잘 버텨주어 고맙다.
나는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내 마음 내가 알아주지 못하면
누가 알아줄 수 있을까
--- p.15

* 마음이 엉켜버렸을 때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그것이 오늘 내게 내려진 과제였다.

헝클어진 마음은 아무리 빗질을 해도
야속하게 뒤엉킬 뿐.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 p.32

* 그동안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또 망설여왔을까.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으로든
나는 금세 또 나만의 길을 찾아 익숙하게 걸어가게 될 텐데.
--- p.91

* 10대와 20대
동지와 적을 오가던 친구랑 이름의 두 글자가
전우란 이름으로 변해간다.
수시로 고통과 환희를 오가게 만드는 삶을 통과해가면서
우리의 바람은 소박해져간다.

오늘도 네 하루가 별스럽지 않기를.
인생 다 끝난 것처럼 유난떨지 않을 테니
제발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주시기를.
--- p. 103

*사람들에게 상처받다보면 어느 순간
관계에 마음을 다하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렇게 외로운 어른이 되어간다.

다칠수록 끌어안는 것-
어른스러운 사랑의 또 다른 방법.
--- p.116.

* 누구라도 단 한 사람 내 말을 들어준다면,
거기에 우리의 말을 보태준다면
우리는 치유될 수 있다.

그러니, 일단 맘껏 떠들어보자.
--- p.160

* 한 때,
사랑이라 불리던 우리는 이제 없다.

너로 인해 빛이 났고
그 빛을 잃었을 뿐.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
--- p.239

* 어쩌면 사랑이란,
너와 나라는 타인이 만나
다르다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과정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놓지 않기 위한
고군분투일지도 모르겠다.
--- p.245

* 누군가 소중해진다는 건,
어떤 면에선 참 두려운 일이야.
별 의미가 없던 것들이 의미를 갖게 되고
나도 모르게 의지하는 마음이 강해지게 될 때
혹시 모를 부재를 견디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
--- p.253.

* 그 사람 코 고는 소리에 짜증이 난다기보단
요즘 많이 피곤한가보다 걱정이 앞서는 것.

내가 너인 듯 네가 나인 듯 서로 말없이 하루를 보내도
그다지 어색함이 없는 것.

웬만한 일로는 세상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상대의 행동을 그러려니 이해하게 되는 것.

어쨌든 나는 내가 걷어찬 이불을 그가 다시 덮어주며
잘 자라고 토닥토닥해줄 때가 가장 좋다.

사랑, 다 아는 것 같다가도 또 모르겠는 것.
--- p.26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