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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건축

서울 속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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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4g | 125*225*20mm
ISBN13 9788970598291
ISBN10 897059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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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울프 마이어(Ulf Meyer)
1970년 독일 베를린 출생. 건축 전문 작가, 비평가, 교육자.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독일의 잉겐호펜아키텍츠와 일본의 시게루반아키텍츠에서 일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의 건축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여러 곳에서 발행되는 신문, 잡지, 인터넷 미디어에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관한 수백 편의 기사를 투고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와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캠퍼스, 대만 담강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을 가르쳐왔다. 현재 베를린에서 아내 마오, 두 딸 다나, 니나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도쿄 건축(Tokyo Architecture)』 『바우하우스 건축(Bauhaus Architecture)』 『중국의 도시(The Chinese City)』 『21세기의 도시들(Cities of the Pacific Century)』 등이 있다.
역자 : 전정희
충남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건설 및 환경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이주연
건축평론가, 저널리스트, 건축 문화 기획가. 건축 디자인 잡지 《공간SPACE》 편집주간을 지내고 현재 건축 비평지 《와이드(WIDE AR)》 논설위원이다. 건축의 사회성과 공공성, 시민사회와 도시 공동체에 주목한다.
감수 : 이경일
건축 저널리스트. 서울시립대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공간SPACE》 기자, 《플러스(plus)》 주임 기자, 《건축문화》 《bob》 편집장을 지내고 《건축세계》 《인테리어 월드(Interior World》와 《메이드(MADE)》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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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서울은 그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기도 한다. 수도권 인구는 약 2,400만 명으로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유럽의 관점에서 본다면, 방문객이 수도권의 모습을 처음 접했을 때 드는 감정은 두려움에 가깝다. 하지만 다시 들여다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시의 풍성한 문화적·건축적 매력, 다양성,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이방인의 편견 없는 서울 건축 보기」중에서

도시 건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적인 요소는 분명 기능적인 요소에 밀리게 된다. 건물이 역사적 중요성과 한국의 독자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감정적인 측면은 완전히 배제된다.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경제 강대국의 1부 리그에 내던져졌다고 느끼게 된 한국인은 한국 건축을 폭넓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동북아시아의 허브, 서울」중에서

지은이의 애정 어린 시선이 묻어나는 콘텐츠 속 ‘행간’은 서울이 지녀온 도시 성장의 나이테에 그려진 서울다움의 터 무늬가 도시 역사 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수도 서울의 경쟁력을 이루는 바탕이 되어야 함을 발견하게 한다. 아울러 그런 감성이 지은이가 관심을 가져왔던 ‘친화적 건축’의 의미와 맥을 같이 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서울다운’ 건축 바로 보기」중에서

건축은 우리가 만들고 생활을 영위하는 도시 환경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또한 ‘삶을 담는 그릇’이자 삶의 배경이 되는 무대로서 인간의 심성과 행태에 미치는 영향이 가볍지 않다. 이 책은 서울과 인근 지역의 주목할 만한 건축물을 개론적으로 소개하며 우리 주변의 환경에 대해 좋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건축세계》 편집장의 글」중에서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고, 거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통해 구현된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환유(換喩)의 풍경’이 그 자리를 채웠다. ‘환유’는 특정 사물을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수사학적 표현을 의미하며, ‘풍경’은 인간과 그 환경 사이의 관계 재현을 의미한다. 자하 하디드의 파라메트릭(parametric) 설계 기법을 사용한 전형적인 건축물이다. 주변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해 대중에게 개방했다. 공원에는 옛 성곽을 전시하고 연꽃이 핀 연못, 정원 등으로 꾸몄다.
---「중구 · 동대문디자인플라자」중에서

1930년대에 지어진 무무헌(無無軒)은 건축가 황두진의 첫 ‘한옥 프로젝트’ 작업이다. 안방, 화장실, 부엌, 정원을 하나씩 갖췄다. 건축주는 무무헌이 주거 공간은 물론 작업실, 사랑채, 작은 전시장의 역할까지 할 수 있기를 원했다. 무무헌은 현대식 난방, 조명, 통신 시스템과 가전 기기 등을 갖추면서도 한옥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종로구 · 무무헌」중에서

이 건물은 입지와 높이, 형태의 3가지 측면에서 유명하다고할 수 있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여의도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으며, 249미터 높이의 63빌딩은 2003년 높이 256미터의 목동 하이페리온이 완공되기 전까지 한국은 물론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무엇보다 현대적 타워를 설계하는 세계적 선두기업 SOM(Skidmore, Owings and Merrill LLP)과 한국 1세대 건축가 박춘명이 공동 설계를 맡아 진행한 간결한 형태의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유명하다.
---「영등포구 · 63빌딩」중에서

남산 위에 위치한 전파탑인 N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시각적 클라이맥스를 담당한다. N서울타워라는 이름 외에도 ‘남산타워’ ‘서울타워’ 그리고 원래 소유주 YTN이 CJ푸드빌과 리모델링 계약을 맺고 임대해 ‘CJ서울타워’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타워 자체 높이는 236미터로, 남산 위에 세워졌기에 해발 479미터에 이르는 높이를 자랑한다.
---「용산구 · N서울타워」중에서

터미널의 규모는 5만 5,000제곱미터에 달하며 설계는 미국의 펜트레스아키텍츠(Fentress Architects)와 아키텍츠컬래버레이티브(The Architects Collaborative, TAC)가 맡았다. (…) 터미널은 두 기둥을 사이에 두고 곡선 형태를 그린다. 지붕의 곡선 형태는 한국 사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 전통 정원의 특징을 옮겨왔다. 중앙홀은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인천 · 인천국제공항」중에서

헤르마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이다. 빛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하는 외피는 중성의 신 헤르마프로디토스를, 길가에 쌓아둔 돌기둥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의미한다. 설계를 맡은 건축가 이정훈은 ‘주차장 같지 않은 주차장’이라는 디자인 개념을 전제로 두고, 이 건물을 위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완공까지 1년 동안 현장 컨테이너에 살며 시공 과정에도 참여했다.
---「그 외 경기·충청 지역 · 헤르마빌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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