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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신을 찾아서

잃어버린 신을 찾아서

: 내 안의 구도자 도마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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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일반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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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346g | 130*190*25mm
ISBN13 9791195465323
ISBN10 11954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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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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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란 최종적으로 종교로 표현될 뿐 애초에 과학과 철학의 핵심 요소들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불교의 ‘유식학’이나 ‘12연기설’, 유교의 ‘태극도설’이나 ‘주역’, 힌두교의 ‘베단타(Ved?nta) 철학’ 등이 모두 ‘우주-자연-인간-사회’로 이어지는 일련의 존재 형식과 그 관계에 대한 형성 발달사와 상호작용 방식을 다루고, 그로부터 다시 궁극적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 심층 종교성을 더 종합적으로 이해하자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보편성’을 획득해야 하며, 이 보편성은 종교의 적으로 대구 설정되어 있던 과학과 철학 전체와 공유할 수 있는 수준의 보편성이어야 한다. 이러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세계와 인간의 이해에 기반 한 종교적 진리 명제를 ‘보편종교성’이라 하자.
이 관점에서 볼 때, 도마복음의 예수의 말씀은 심층 종교성의 증거이자 보편종교성의 단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이 이런 보편종교성을 지닌 것이라면 이미 기독교, 힌두교, 불교, 유교 등 보편적 세계 인식을 내포한 개별적, 문화적 수용태는 ‘불일이불이(不一而不二)’, 즉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닌 관계로 함께 이해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점, 고등종교들의 보편종교성이 실재하고 있으며, 그것은 이웃 종교뿐 아니라 과학과 철학을 포괄하고 나아가 인류 역사를 관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게 해 주는 시대정신과도 일체라는 사실을, 도마복음에 대한 숙고 속에서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우리는 예수의 말씀을 통해 인류가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신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 종교 갈등, 이념 갈등, 성차별, 민족 차별, 계급 차별 등 거의 모든 갈등과 차별은 결국 세계관의 대립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이 대립이 극복될 수 있다면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자연의 모든 관계가 재정립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지금의 혼란이 초래된 원인과 갈 방향, 그 극복의 경로도 새로 조명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것은 새로운 신성을 찾는 과정이자 인류가 잊고 살아온 신을 재발견하는 것이고, 세계의 질서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찾는 여정이다.

* 영원은 영구 지속이 아니다. 물리적인 영구 지속은 단지 불가능한 환상일 뿐이다. 물리적 차원이 아니라 정신적 차원의 영원은 시작과 끝의 통합이다. 즉 시작도 끝도 없는 무엇이다. 그것은 자연의 차원에서는 모든 운동의 영원회귀로 나타난다. 자연의 모든 운동은 주기적이며 순환적인 운동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고 우리가 개체적 자아라는 제한된 인식만 벗어난다면 인류라는 종, 나아가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 종의 생성소멸도 어김없이 영원회귀적 순환운동이다.
인간의 삶은 자기 소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가 임의로 생각하는 자아라는 관념을 미루어두고 보면 실로 우리 생은 우리 것이 아니다. 우주와 자연환경의 협동으로 생겨난 일시적 생명이다. 나의 성질, 체질, 운명 어느 것도 내가 임의로 결정한 것은 없다. 하물며 생사야!

*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투사나 타자에 대한 원망과 단죄, 자신에 대한 고립, 소외감, 나아가 소멸의 공포에서 벗어나 주어진 순간을 만물 일체의 안정감 속에서 영원으로 느끼는 시간 의식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 의식의 산물에 불과할 뿐 실재가 아님을 철저히 자각하는 것. 이 순간과 영원을 통일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은 동서고금 고등종교의 보편적 메시지다. 모든 종교에서 ‘지금·여기’가 강조되는 것은 실로 이 맥락에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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