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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스키외 & 토크빌

몽테스키외 & 토크빌

: 개인이 아닌 시민으로 살기

지식인 마을-14이동
리뷰 총점9.1 리뷰 7건 | 판매지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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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4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921776
ISBN10 893492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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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홍태영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석사)하고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3월부터 국방대학교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제3의 길과 신자유주의』(공저), 역서로 『현대정치사상의 파노라마』(공역), 연구논문으로 「프랑스혁명과 프랑스 민주주의 형성」, 「프랑스 공화주의 모델의 형성」, 「토크빌과 민주주의의 패러독스」, 「공화주의 축제와 국민적 정체성」 등이 있다. 현재는 현대 민주주의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다양한 사상들의 각축과정에 관심이 있다.
현재 내가 누구인가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더 관심이 많다. 산책을 좋아하고, 커피(특히 진한 에스프레소)를 좋아한다. 이런 저런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사회과학을 하면서도 역사책 그리고 문화와 관련한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가 되어야 할 어떤 사람이 되어 있지 않겠느냐는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지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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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스키외와 토크빌은 물질적 풍요와 민주주의 사회의 자유 속에서 시민적 덕목이 꽃필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토크빌은 미국을 관찰하며, 결국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며 공동체의 관심사에서 멀어지는 개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 민주주의적 전제정을 낳는다고 경고했다.
사람들이 경제적 성공, 안정된 지위를 추구하는 것은 이 사회에서 필연적인 현상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개인적 안락함으로 인해 정신이 나태해지고, 공동체에 무관심하게 된다면, 우리는 수백 년 전 몽테스키외와 토크빌이 전제군주정의 억압 속에서 지켜내고자 했던 '자유'를 스스로 내던져 버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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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사회의 지식에 대한 열망은 결코 식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식을 손쉽게 접하고 습득할 수 있는 사회구조와 문화가 만들어져 있지 않을 뿐이다. 「지식인마을」은 이런 열망에 단비를 뿌려줄 것이다. 헤겔의 변증법과 다윈의 진화론 사이로 난 지식인마을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통섭'의 언덕에 이를 것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탄탄한 지식을 얻는 방법은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생각의 오류이며 빈틈인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을 던지며 스스로 지식을 형성하는 것이다. <지식인마을>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방식, 인간이 지식을 획득하고 재구성하는 인지적 메커니즘에 기반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기획되었다. 너도 나도 '지식인마을’의 주민이 되고, 이 마을이 계속 발전하고 확장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이정모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
한 분야만 잘 하는 사람이 독단과 아집에 빠지지 않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지식인마을’에는 실험정신 넘치는 잡종(hybrid)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100인의 지식인들은 물론 글을 집필한 젊은 소장학자들은 자신의 좁은 전공 영역을 고수하려는 '지적 텃세’를 뛰어넘은 이들이다. 인문학과 자연과학, 철학과 역사학, 심리학과 뇌과학, 자연과학과 공학, 심지어 전문적 연구와 대중화 작업과 같은 경계는 지식의 용광로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 앞에서 버티지 못한다.

홍성욱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
데카르트와 버클리를 예로 들어보자. 어려운 이 철학자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세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원서로 공부하고 어느 정도 공부가 끝나면 원전을 번역하고 전문적인 학술 논문을 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데카르트와 버클리는 한국에서 한국의 방식으로 이해되고 수용된다. 나라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수용 방식과 관심사도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이해되고 수용된 내용을 현실에 맞게 글로 써내는 것은 앞서 말한 대로 쉽지 않다. 우선은 한국에서 이런 작업은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가 성공하여 한국에서도 학자와 일반 독자가 한 마을에 살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탁석산 (한국외대 한국학과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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